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나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만 보세요

멍멍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16-06-14 18:06:45

저는 어릴 적부터 동물을 많이 좋아했어요.

친정에서도 늘 강아지를 곁에 뒀었고 지금도 반려견 키웁니다.

욕심 같아서는 더 늘이고 싶고, 고양이도 키우고 싶지만 형편상 하나로 만족.

그래서 tv 드라마는 안봐도 동물관련 프로그램은 엄청 봐요, 대리만족식으로.

저희 아이가 작년에 고3이었어요. 부모님 한 분이 아프셔서 더 힘들기도 했는데

고3인 아이가 학교 마치고 집에 와서 이른 저녁 먹을 때 마침 tv에서 너무 귀여워,

그러니까 too cute를 해줬거든요. 스카이tv였나...

그거 보면서 아이랑 저랑 하루에 한 번 마음껏 웃고 즐거워했던 것 같아요.

25분 동안 아무 생각없이. 정말 제목이 딱 들어맞게 너무너무너무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가 나오죠.

지금은 ebs에서 더빙해서 보여주는 것 같더라고요.

모르시는 분은 본래 영상 한 번 찾아보심 반하실듯. 내용은 그냥 예쁜 부잣집 강아지(정말 다들 엄청난 부잣집)로 태어나서

12주~16주 정도에 분양 가기 전까지 시간을 보여주는 거라 거의 판타지긴 하나 잠시나마 힐링 할 수는 있습니다.

IP : 221.167.xxx.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859 부부상담가가 말하는 결혼에 대한 3가지 조언 (퍼온 글) 3 ooo 2016/06/14 4,527
566858 공무원도 끊임없이 공부해야 살아남나요? 5 룽이누이 2016/06/14 2,773
566857 알라딘 중고서점 아시나요 30 둘리 2016/06/14 5,488
566856 학벌에 대한 신뢰는 어쩔수 없네요. 1 999 2016/06/14 2,142
566855 윤여정씨 옷을 찾습니다. 3 옷장 여행 2016/06/14 4,832
566854 린넨 자켓은 언제 입나요? 16 ㅇㅇ 2016/06/14 6,269
566853 경제력 없는 이모.. 13 ... 2016/06/14 8,003
566852 웃기는 고2 6 루비 2016/06/14 1,917
566851 토막닭 허벅지가 없어요ㅡㅡ... 11 뭐지 2016/06/14 1,863
566850 냉장고 매직 스페이스 있는 거 없는 거 어떤거로 할까요? 도움절.. 4 ㅇㅇ 2016/06/14 2,274
566849 에너지공기업 민영화.. 결사반댈세! 7 .. 2016/06/14 949
566848 약을 처방대로 안먹으면 효과가 없을까요? .. 2016/06/14 464
566847 짐을 하나씩 내다 팔고 있어요. 16 ... 2016/06/14 8,133
566846 여의도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추천해주세요^^20년지기 모임 2 꼬끼오 2016/06/14 1,386
566845 박유천 고소취하(아니라고 기사가 떴어요 죄송) 39 그럴줄 알았.. 2016/06/14 16,768
566844 일산엔 빵 맛있는 곳이 없는 거 같아요 19 ㅇㅇ 2016/06/14 2,997
566843 k-pop콘서트 7 민폐 2016/06/14 915
566842 식당가 중에서 제일 음식 맛있고 괜찮은 곳은 어딜까요? 6 음식 2016/06/14 1,835
566841 빌라 분양 받을때 주의하세요 56 빌라 2016/06/14 14,310
566840 돈벌었어요.ㅎㅎ 6 .. 2016/06/14 3,660
566839 돌전 아기 책을 물려받았는데요... 10 2016/06/14 1,439
566838 힐러리, '북한은 가학적 독재자의 나라..미국 위협' 6 매파힐러리 .. 2016/06/14 637
566837 남자가 저한테 공들이는데 겁나요.. 7 ㄷㄷ 2016/06/14 4,949
566836 출퇴근 왕복 2시간이면 괜찮을까요 8 ... 2016/06/14 3,505
566835 바지좀 찾아주세요~~~ 3 몽쥬 2016/06/14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