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나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만 보세요

멍멍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6-06-14 18:06:45

저는 어릴 적부터 동물을 많이 좋아했어요.

친정에서도 늘 강아지를 곁에 뒀었고 지금도 반려견 키웁니다.

욕심 같아서는 더 늘이고 싶고, 고양이도 키우고 싶지만 형편상 하나로 만족.

그래서 tv 드라마는 안봐도 동물관련 프로그램은 엄청 봐요, 대리만족식으로.

저희 아이가 작년에 고3이었어요. 부모님 한 분이 아프셔서 더 힘들기도 했는데

고3인 아이가 학교 마치고 집에 와서 이른 저녁 먹을 때 마침 tv에서 너무 귀여워,

그러니까 too cute를 해줬거든요. 스카이tv였나...

그거 보면서 아이랑 저랑 하루에 한 번 마음껏 웃고 즐거워했던 것 같아요.

25분 동안 아무 생각없이. 정말 제목이 딱 들어맞게 너무너무너무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가 나오죠.

지금은 ebs에서 더빙해서 보여주는 것 같더라고요.

모르시는 분은 본래 영상 한 번 찾아보심 반하실듯. 내용은 그냥 예쁜 부잣집 강아지(정말 다들 엄청난 부잣집)로 태어나서

12주~16주 정도에 분양 가기 전까지 시간을 보여주는 거라 거의 판타지긴 하나 잠시나마 힐링 할 수는 있습니다.

IP : 221.167.xxx.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641 C형 간염 의원 직원 양심고백했는데 5 ... 2016/08/26 2,956
589640 다리 실핏줄이 터진것 같이 ..보랏빛..왜그럴까요 3 ?? 2016/08/26 2,020
589639 남편이랑 안 맞고 불행한 분들은 왜 29 ... 2016/08/26 7,620
589638 김무성 ˝콜트노조에 공식 사과, 사실관계 잘 몰랐다˝ 4 세우실 2016/08/26 575
589637 간절/호소//예전에 초간단 반찬, 일품 레시피 혹시 기억나세요?.. 4 //// 2016/08/26 790
589636 호주 퍼스 아시는분.. 9 .. 2016/08/26 1,194
589635 실리콘 주방 조리기구.. 끈적거리는데 왜죠?? 11 조리도구 2016/08/26 5,445
589634 내 트위터 답글만 안보이는 경우 1 rkatk 2016/08/26 748
589633 중1딸아이 생리불순 좀 봐주세요.ᆞ 4 걱정 2016/08/26 1,649
589632 상상만으로 행복해지는 일 8 소박한걸 2016/08/26 2,623
589631 고도비만에서 비만으로 바뀌었어요 31 2016/08/26 6,144
589630 "우병우 못 내치는 건 약점 있어서", '약점.. 1 샬랄라 2016/08/26 1,290
589629 내년 12월이 대선이죠? 2 대선 2016/08/26 538
589628 서랍장살때... 큐피터 2016/08/26 725
589627 와이파이는 켜졌는데 노트북이 안되요 ㅠ 5 급해서 2016/08/26 911
589626 보더콜리 배편훈련, 훈련소, 커뮤니티 추천 좀 해주세요,,ㅠㅜ .. 12 보더콜리훈련.. 2016/08/26 1,768
589625 5살인데 잠을 너무 많이 자요.. 이래도 될까요 11 2016/08/26 2,017
589624 결혼하지 말라는 글에 사이다같은 댓글 34 ㅁㅁㅁㅁ 2016/08/26 12,985
589623 무식해 보입니다 24 ,,, 2016/08/26 5,373
589622 백석 시인의 맛있는 시 "국수" 감상해 보세요.. 14 포리 2016/08/26 4,538
589621 어제 kbs스페셜 해외로 취업한 청년들 보셨어요? 12 .. 2016/08/26 5,321
589620 친하고 나이많은데도 말못놓는 사람! 20 궁긍해 2016/08/26 6,036
589619 숨진 택시기사 두고 떠난 얘기 20 자존심을 회.. 2016/08/26 5,866
589618 여자는 믿으면 안 돼 2 2016/08/26 1,020
589617 얼굴-여드름 피부고수님들 도와주세요 1 fdf 2016/08/26 1,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