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여아들 식욕이 넘쳐나나요?

. 조회수 : 3,162
작성일 : 2016-06-14 16:25:13

밥 먹고  조금 지나면 배고프다고 하는데

키가 더 크려고 하는건지.

중학생 여아들 식욕 어때요?

초등때는 적당량 먹더니  중1부터 2학년인 지금까지 정말 엄청 먹네요.

제 3~4배는 먹어요.^^

운동하고 활동량이 많아 살이 안쪄서 경각심이 없는 것인지.

그래도 밤에 라면 먹고 하는 건 자제해야겠죠?

IP : 122.40.xxx.3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4 4:27 PM (122.40.xxx.85) - 삭제된댓글

    하도 안먹어서 먹어라먹어라 했던 아이, 십년동안 밥 반그릇 이상 먹어본적이 없는애가
    중1 되고서 식욕 폭발해서 저보다 더 먹어요.
    한그릇을 저보다 더 빨리 먹더라구요.
    그러더니 한달 새 살이 피둥피둥....결국 제 복제품이 되더군요.ㅠㅠ
    본인도 놀랬는지 먹는거 절제하고 참고 좀 빼고 있네요.

  • 2. ㅂㅁㄱ
    '16.6.14 4:30 PM (122.203.xxx.2)

    저희애도 중1인데 잘 먹어요
    키도 컸고,,,,
    밥 먹어라 소리 안해도 되니 정말 좋아요 ~^^

  • 3. ...
    '16.6.14 4:31 PM (220.75.xxx.29)

    몰랐는데 요즘 들어 외식 나가면 이상하게 너무 음식이 모자라요.. 정신차리고 보니 중2딸이 아주 조용히 말도 없이 엄청나게 흡입하고 있더군요. 밖에 나가면 특히나 식욕니 폭발하는 듯 합니다.

  • 4. 원글
    '16.6.14 4:32 PM (122.40.xxx.31)

    대부분 클라고 잘들 먹는군요.^^

  • 5.
    '16.6.14 4:32 PM (222.98.xxx.28)

    모두 다르겠죠~
    잘먹고 키로만 가면 얼마나 좋을지
    엉덩이 허벅지 풍성해지는거
    순간입니다

  • 6. 돼지귀엽다
    '16.6.14 4:41 PM (211.36.xxx.19)

    제 경험 ㅋ
    엄청나게 먹습니다..ㅋㅋ

  • 7. 제제
    '16.6.14 4:46 PM (119.71.xxx.20)

    우리집 중1
    잘먹어서 키크는 것도 좋은데 어느날 보니 골반이 점점 벌어지네요.
    폭풍흡입하고 있어요.

  • 8. ss
    '16.6.14 4:47 PM (211.201.xxx.37)

    울아인 초등학교때에도 좋아하는 음식은 잘 먹었는데 중학교 들어가서 더 잘먹더라구요~
    근데 고1인데 지금도 아주 자알 먹어요~ 키도 크고있고 몸무게도 늘어가고 있어요~
    아직 클수있는 아이니 먹는거 자제는 안시키고 있네요~

  • 9. ㅗㅗㅗ
    '16.6.14 5:00 PM (203.237.xxx.73)

    맞아요..
    태어나길 저체중으로 태어나,,여지껏 저체중인데..
    중학생 되더니,,엄청나게 먹고, 먹는 종류도 완전 달라지네요.
    부대찌게,,좋다 하고,
    소고기 구워달라 하고,
    늘 계란프라이 해서 밥을 비벼라,,참기름 넣어라,, 하고,,
    라면은 언제든 OK
    떡볶이 같은 빨간, 매운 음식을 아주 좋아하고..
    유아기 식성 안녕 이네요.
    그리고,,뱃속에 시계가 있어요. 두시간 지나면 먹을거 달래요.ㅠㅠ

  • 10. 원글
    '16.6.14 5:13 PM (122.40.xxx.31)

    정말 밥먹고 1시간 쯤 지나면 배고프대요.
    한 상 잘 차려 먹였는데요. ^^

  • 11. 고정점넷
    '16.6.14 5:15 PM (183.98.xxx.33)

    원래도 넘치는 애가 더 식욕 폭발이에요
    키는 168 정도 인데 점점 허벅지살 이 늘어나네요
    나중에 살 텄다고 관리 안 해줬다며 절 원망할 까 걱정

  • 12. ..
    '16.6.14 6:00 PM (211.202.xxx.112)

    원래 잘먹는 아이였는데, 요즘 무섭네요. 하루 종일 저만 보면 배고프대요.
    문제는 식성도 야채,과일 같은거 쳐다도 안 보고 라면, 떡볶이, 냉면 같은 분식이나 고기만 찾네요.
    조금전에도 간식으로 햄버거 스테이크 큰거 하나 구워서 먹고, 저녁으로는 불고기 주문해 놓고 학원 갔어요 ㅠㅠ

    키 클려고 그러는거면 상관 없는데, 지금도 약간 통통한데, 날이 갈수록 허리살, 허벅지살만 늘어나는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 13. 허벅지
    '16.6.14 6:06 PM (220.126.xxx.111)

    중2 딸.
    저체중이고 안먹고 속썩이던 앤데, 한두달 사이에 5킬로가 늘었어요. 쉴새없이 먹고, 가리지않고 먹고..
    샤워하고 나왔는데 언뜻보니 허벅지가 살이 텄지 뭡니까...ㅠㅠ
    이리오라해서 다시 자세히 보니 엉덩이도 트고.

    마른 애가 갑자기 찌니까 엉덩이 허벅지만 엄청 찌더라구요.

    자기도 놀라서 며칠 자제하나 싶더니 다시 엄청 먹어요.
    키로라도 가야하는데..

  • 14. ..
    '16.6.14 7:09 PM (14.63.xxx.220)

    우리딸도 중2 인데 키는 164정도 몸무게는 55 ㅠ
    저보다 더크고 더 무거워요ㅠ
    자기도 자제하려고하나 입에서 땡기니ㅠ 허벅지와 엉덩이가..저녁은 왠만하면 자제시키려고해요
    근데 치킨 시켜달라고ㅠ

  • 15.
    '16.6.14 7:15 PM (110.15.xxx.195)

    중3 여자아이인데 좀 다르네요 ㅎㅎ
    울 아인 초등 5-6학년이 정점이었어요.
    제가 눈 마추칠까 무서워 땅만 보고 다녔드랬죠.
    눈만 마주치면 배고프다 난리라...
    저렇게 먹어도 괜찮을까 싶게 먹다가 중2쯤엔 급격히 줄었어요.
    요즘엔 이렇게 먹어도 힘쓸까 싶게 적게 먹어요.
    쌀이 남아도네요.
    큰 녀석은 167에 43키로, 작은 녀석은 169에 50키로에요.
    큰 녀석이 너무 말라 걱정이에요 ㅠㅠ
    얼마전 사진찍어보니 성장판 닫혀 간다고... 앞으로 1-2센티 보더라구요. 대충 다 컸다 싶음 먹는 양도 주는건지 요즘 너무 안먹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102 영국학교 "남학생 치마교복" 허용 4 moony2.. 2016/06/15 1,345
567101 일반고 진학으로 결정했으면 남은 중학교1년반을 무엇에 중점을 두.. 3 비가 오는 .. 2016/06/15 1,420
567100 옷 많이 걸리는 옷걸이 제품이 뭔가요? 3 .. 2016/06/15 1,142
567099 걸음을 바른자세로 걷고싶어요. 2 ..... 2016/06/15 1,299
567098 초등학교에서 하는 영어 스피치요.. 6 ... 2016/06/15 1,245
567097 이재명 시장님 지지하는 서명은 어디서? 10 아놔 2016/06/15 583
567096 택지개발지구 상가투자요. 상가투자 2016/06/15 696
567095 일이년에 한번씩 사고치는 남편 12 이런남편 2016/06/15 6,663
567094 샴푸를 바꿨더니 헤어타일이 1 ㅇㅇ 2016/06/15 2,530
567093 채식주의자번역,독학으로한국어공부한영국인이 7 ㅇㅇ 2016/06/15 1,780
567092 전기빨래건조대 써보신분 있으세요? 6 장마 2016/06/15 3,885
567091 제주 항공권 (7월말) 어디서그나마 제일 저렴하게 살수 있나요?.. 4 휴가 2016/06/15 1,615
567090 업소녀들 마인드는 강철인가봐요. 19 신기 2016/06/15 12,482
567089 한식 (집밥) 좋아하시는 분 있으세요? 10 apple3.. 2016/06/15 2,070
567088 대상포진 예방주사요. 3 dfg 2016/06/15 1,905
567087 영어 표현 하나만 알려주세요~~ 4 dd 2016/06/15 616
567086 무슨 암이나 수술후 사골국물 괜찮은가요. 20 .. 2016/06/15 6,032
567085 아래 '거리의 미친놈...'글이요. 2 Oo 2016/06/15 969
567084 보호자랑 같이 오라는건 암인거죠 41 . . . 2016/06/15 7,270
567083 스텐으로 된 곰솥. 무겁겠죠? 2 2016/06/15 1,046
567082 변액연금보험에 관해 여쭙니다. 5 오늘 2016/06/15 1,291
567081 요즘 인심 정말 사나운거 같아요 11 이런저런ㅎㅎ.. 2016/06/15 3,972
567080 비도 오고 심심해서 계속 인터넷 중~~ 1 두두 2016/06/15 619
567079 美 침례교 목사 "게이가 더 많이 죽지 않은 게 비극이.. 9 샬랄라 2016/06/15 1,214
567078 음식점에 왔는데 락스탄물 마셨어요 17 동그라미 2016/06/15 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