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덜렁대는 초등딸아이.어떻게 고쳐줄까요?
그래도항상학교생활은 잘하는편이고 필요한건잘챙겨갔는데.
급기야는 어제준비물을 혼자 잘못알고 잘못준비해갔네요ㅠ
선생님은 전혀 그준비물에대한설명이 없으셨다는데ㅡ제딸말에의하면요ㅡ
근데 같은반다른엄마한테 물어보니.
어디에쓸거다하고 용도도 다 설명해주셨다네요ㅜ
결국 혼자 선생님말씀잘못듣고 잘못준비해간거에요..
근데 공부는 잘해요ㅡ자랑아닙니다ㅜㅜㅡ
저런거에덜렁대는데
공부는 잘하고
수학수업시간에도 선생님이 부탁하셔서 반친구들중 모르는친구들은 가르쳐주고다닌다네요..
근데 왜저리덜렁댈까요..
선생님말씀 글케흘려듣고 못들음
결국 공부도못하게되는거다.하고 한마디하긴했는데..
어떻게 고쳐줘야할지요.
1. 꾸중한다고
'16.6.14 4:06 PM (124.53.xxx.131)고쳐지는건 절대 아니고..
우선 방 책상 이런거부터 차분하고 편안한 상태로 만드심이...
집 분위긴 어떤가요.
부모 성향은요.
주변이 조용하고 정돈되 있다면
애들은 여러번 변하니 좋아질거예요.
그걸로 야단치지만 않는다면요.
환경을 만들어준 다음 차분하게 기다려주세요.2. ..
'16.6.14 4:23 PM (223.62.xxx.14)부모 양쪽다 나대는?스탈은아녜요. 저는 조용하고내성적인편인데 울딸은 누굴닮아선지 엄청활발하고 촉새네요..
워낙 승부욕.욕심이강해 항상 먼저.빨리하려하는데.
그런성격이 한몫하지않나싶어요..ㅠ3. ;;;;;;;;
'16.6.14 5:16 PM (121.139.xxx.71) - 삭제된댓글저 그런 성격인데 일단 학교 준비물 정확히 알아 오는것만 시켜보세요.
준비물 말해주는 시간 가져서 아이랑 잘 챙기고 나면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을 주거나
뭔가 상을 주세요. 이것만 반복적으로 하면 아이가즐거워 하는 일에 숙제나 준비물이연상이 되서
원글님이 하지 말래도 잘 챙겨 올거예요4. ....
'16.6.14 6:54 PM (118.176.xxx.128)한 번 크게 혼이 나 봐야 고칩니다. 내버려 두세요.
5. 델리쿠션
'16.6.14 7:36 PM (121.149.xxx.36)3학년인데도 안고쳐져요..책 읽기 좋아해서 남들 보기엔 차분에 보이는데..아주 그냥 말괄량이에..덜렁이에요
오늘도 점심약속있어서 밥 먹고 후식 기다리는데 미술 준비물 안가지고 갔다고 해서 저만 그냥 후다닥 나왔네요... 공부 잘해요 보다는...순간 기억력이 좋고 응용력이 좋아서 시험성적 잘 나와요
고학년 되면 걱정입니다... 저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2357 | 청약저축문의드려요(공공임대주택?) 2 | 내집 | 2016/08/04 | 1,215 |
582356 | 친정엄마에 대한 마음이 풀리지 않아요. 49 | ㄴㄴ | 2016/08/04 | 6,728 |
582355 | 남자들 허벅지 자랑하는거..일반적인건가요?? 8 | what??.. | 2016/08/04 | 3,737 |
582354 | . 26 | 질투 | 2016/08/04 | 3,746 |
582353 | 한국 코스코에서 파는 다이슨 무선청소기 모델 아시는 분 계세요?.. 7 | V6 Abs.. | 2016/08/04 | 3,655 |
582352 | 마른 비만이신 분들 손들어 보세요! 3 | 여기 | 2016/08/04 | 1,215 |
582351 | 둘 중 어느 직장이 낫나요? | ..... | 2016/08/04 | 537 |
582350 | 코스트코 머핀이랑 샌드위치 칼로리 어마어마하네요 4 | 어머 | 2016/08/04 | 2,686 |
582349 | 드라마 원티드가 옥*사태를 소재로 다루었네요 | 용감 | 2016/08/04 | 779 |
582348 | 메갈 사태에 대해 설명 좀 해주세요. 31 | , | 2016/08/04 | 4,076 |
582347 | 제가 남자라면 성매매 9 | ㅇㅇ | 2016/08/04 | 5,516 |
582346 | 누가 약자고 누가 강자인가요? 8 | ㅇㅇ | 2016/08/04 | 1,515 |
582345 | 표창원 춤추는것 한번 보실래요...ㅎㅎㅎ 6 | ㅎㅎㅎ | 2016/08/04 | 2,512 |
582344 | 타이마사지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세요? 3 | 뭔가 다른 .. | 2016/08/04 | 1,744 |
582343 | 착한데 남을 비판하려고 태어난듯한 사람 6 | ..... | 2016/08/04 | 1,981 |
582342 | 우와 오늘밤은 바람 한점 없네요 7 | .. | 2016/08/04 | 1,848 |
582341 | 설마 드라이클리닝으로 옷이 줄어들기도 하나요? 3 | ㅇㅇ | 2016/08/04 | 876 |
582340 | 하노이 볼거리, 쇼핑 추천 좀 | ... | 2016/08/04 | 803 |
582339 | 여자로태어나서 너무짜증나요 17 | ..... | 2016/08/04 | 4,993 |
582338 | 일리캡슐 지겨운데요 4 | 커피 | 2016/08/04 | 2,310 |
582337 | 시어머니가 남편한테 제 흉을 봐준 덕턱에 15 | 눈치삼단 | 2016/08/04 | 7,432 |
582336 | 공항근처 숙박하기 괜찬은곳 알려주세요~ 1 | 제주여행 | 2016/08/04 | 589 |
582335 | 쯔위가 그렇게 예뻐요?? 32 | .. | 2016/08/04 | 8,466 |
582334 | 늦은밤 울적해서 글 남겨요 9 | 우울증 | 2016/08/04 | 1,751 |
582333 | 무릎관절에 좋운 신발.깔창 3 | 관절 | 2016/08/04 | 1,8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