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덜렁대는 초등딸아이.어떻게 고쳐줄까요?

... 조회수 : 1,076
작성일 : 2016-06-14 15:56:47
이학년인데 너무덜렁대고 성격이급합니다.
그래도항상학교생활은 잘하는편이고 필요한건잘챙겨갔는데.
급기야는 어제준비물을 혼자 잘못알고 잘못준비해갔네요ㅠ
선생님은 전혀 그준비물에대한설명이 없으셨다는데ㅡ제딸말에의하면요ㅡ
근데 같은반다른엄마한테 물어보니.
어디에쓸거다하고 용도도 다 설명해주셨다네요ㅜ
결국 혼자 선생님말씀잘못듣고 잘못준비해간거에요..
근데 공부는 잘해요ㅡ자랑아닙니다ㅜㅜㅡ
저런거에덜렁대는데
공부는 잘하고
수학수업시간에도 선생님이 부탁하셔서 반친구들중 모르는친구들은 가르쳐주고다닌다네요..
근데 왜저리덜렁댈까요..
선생님말씀 글케흘려듣고 못들음
결국 공부도못하게되는거다.하고 한마디하긴했는데..
어떻게 고쳐줘야할지요.
IP : 211.178.xxx.2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꾸중한다고
    '16.6.14 4:06 PM (124.53.xxx.131)

    고쳐지는건 절대 아니고..
    우선 방 책상 이런거부터 차분하고 편안한 상태로 만드심이...
    집 분위긴 어떤가요.
    부모 성향은요.
    주변이 조용하고 정돈되 있다면
    애들은 여러번 변하니 좋아질거예요.
    그걸로 야단치지만 않는다면요.
    환경을 만들어준 다음 차분하게 기다려주세요.

  • 2. ..
    '16.6.14 4:23 PM (223.62.xxx.14)

    부모 양쪽다 나대는?스탈은아녜요. 저는 조용하고내성적인편인데 울딸은 누굴닮아선지 엄청활발하고 촉새네요..
    워낙 승부욕.욕심이강해 항상 먼저.빨리하려하는데.
    그런성격이 한몫하지않나싶어요..ㅠ

  • 3. ;;;;;;;;
    '16.6.14 5:16 PM (121.139.xxx.71) - 삭제된댓글

    저 그런 성격인데 일단 학교 준비물 정확히 알아 오는것만 시켜보세요.
    준비물 말해주는 시간 가져서 아이랑 잘 챙기고 나면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을 주거나
    뭔가 상을 주세요. 이것만 반복적으로 하면 아이가즐거워 하는 일에 숙제나 준비물이연상이 되서
    원글님이 하지 말래도 잘 챙겨 올거예요

  • 4. ....
    '16.6.14 6:54 PM (118.176.xxx.128)

    한 번 크게 혼이 나 봐야 고칩니다. 내버려 두세요.

  • 5. 델리쿠션
    '16.6.14 7:36 PM (121.149.xxx.36)

    3학년인데도 안고쳐져요..책 읽기 좋아해서 남들 보기엔 차분에 보이는데..아주 그냥 말괄량이에..덜렁이에요
    오늘도 점심약속있어서 밥 먹고 후식 기다리는데 미술 준비물 안가지고 갔다고 해서 저만 그냥 후다닥 나왔네요... 공부 잘해요 보다는...순간 기억력이 좋고 응용력이 좋아서 시험성적 잘 나와요
    고학년 되면 걱정입니다... 저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768 세입자가 붙박이 책장을 부순 경우.. 17 불리토 2016/08/02 3,968
581767 이직으로 인한 퇴사 시.. 2 2016/08/02 1,731
581766 명동성당 성물 판매소 평일도 하나요? 5 성물 2016/08/02 2,991
581765 짜게된얼갈이김치어땋게하면 좋을까요 7 ㅇㅇ 2016/08/02 751
581764 황상민 들으시는분~ 3 팟빵 2016/08/02 1,323
581763 이런 아이 성공하기 어렵다. 부모의 영향 4 물방울돌맹이.. 2016/08/02 3,816
581762 저도 힘들때마다 밤중에도 저 부르던 친구 있었어요 매번 자기얘기.. 3 .... 2016/08/02 1,570
581761 우체국 보험 5 ㅜㅜ 2016/08/02 1,617
581760 인천공항 사람 어마어마해요 12 .... 2016/08/02 5,888
581759 100만 원으로 위안부 피해자 치유 사업? 재단출범 2016/08/02 430
581758 7년의 밤.같은 소설 추천해주세요~~ 11 독서로휴가 2016/08/02 2,521
581757 그릇 어떻게 처분하나요? 10 버리자 2016/08/02 2,152
581756 드라마 W 질문이요 4 ^^ 2016/08/02 1,795
581755 특정 IP가 쓴 글 찾기 12 .... 2016/08/02 2,134
581754 식기세척기 쓰다 못 쓰시는 분들 어떻게 하세요? 4 힘들다 2016/08/02 1,257
581753 디지털 피아노 vs 키보드 잘 아시는 분 1 .. 2016/08/02 710
581752 스타벅스의 프라푸치노와 블렌디드 무슨차이인가요? 1 ^^* 2016/08/02 8,265
581751 "한국에 왔으면 국내법 따르세요" 1 샬랄라 2016/08/02 1,027
581750 매일 식탁 올릴 식기 추천해주세요 10 자연 2016/08/02 2,409
581749 한밤중 힘들대서 나갔더니 자기 찻값만 계산하는 친구 65 ... 2016/08/02 24,213
581748 사회복지사 자격증 따면 취업에 도움될까요? 9 가나요 2016/08/02 3,958
581747 얇게 썬 한우 생등심. 어떻겅 먹을까요..? 4 궁금 2016/08/02 740
581746 차량 스티커 제작하시는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25 핀트 2016/08/02 3,881
581745 형제 많으신분들.. 2 형제 2016/08/02 1,217
581744 메가박스 코엑스 상영관 스크린 A나 B에서 관람해 보신분 계세.. 1 입추 2016/08/02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