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덜렁대는 초등딸아이.어떻게 고쳐줄까요?
작성일 : 2016-06-14 15:56:47
2137302
이학년인데 너무덜렁대고 성격이급합니다.
그래도항상학교생활은 잘하는편이고 필요한건잘챙겨갔는데.
급기야는 어제준비물을 혼자 잘못알고 잘못준비해갔네요ㅠ
선생님은 전혀 그준비물에대한설명이 없으셨다는데ㅡ제딸말에의하면요ㅡ
근데 같은반다른엄마한테 물어보니.
어디에쓸거다하고 용도도 다 설명해주셨다네요ㅜ
결국 혼자 선생님말씀잘못듣고 잘못준비해간거에요..
근데 공부는 잘해요ㅡ자랑아닙니다ㅜㅜㅡ
저런거에덜렁대는데
공부는 잘하고
수학수업시간에도 선생님이 부탁하셔서 반친구들중 모르는친구들은 가르쳐주고다닌다네요..
근데 왜저리덜렁댈까요..
선생님말씀 글케흘려듣고 못들음
결국 공부도못하게되는거다.하고 한마디하긴했는데..
어떻게 고쳐줘야할지요.
IP : 211.178.xxx.2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꾸중한다고
'16.6.14 4:06 PM
(124.53.xxx.131)
고쳐지는건 절대 아니고..
우선 방 책상 이런거부터 차분하고 편안한 상태로 만드심이...
집 분위긴 어떤가요.
부모 성향은요.
주변이 조용하고 정돈되 있다면
애들은 여러번 변하니 좋아질거예요.
그걸로 야단치지만 않는다면요.
환경을 만들어준 다음 차분하게 기다려주세요.
2. ..
'16.6.14 4:23 PM
(223.62.xxx.14)
부모 양쪽다 나대는?스탈은아녜요. 저는 조용하고내성적인편인데 울딸은 누굴닮아선지 엄청활발하고 촉새네요..
워낙 승부욕.욕심이강해 항상 먼저.빨리하려하는데.
그런성격이 한몫하지않나싶어요..ㅠ
3. ;;;;;;;;
'16.6.14 5:16 PM
(121.139.xxx.71)
-
삭제된댓글
저 그런 성격인데 일단 학교 준비물 정확히 알아 오는것만 시켜보세요.
준비물 말해주는 시간 가져서 아이랑 잘 챙기고 나면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을 주거나
뭔가 상을 주세요. 이것만 반복적으로 하면 아이가즐거워 하는 일에 숙제나 준비물이연상이 되서
원글님이 하지 말래도 잘 챙겨 올거예요
4. ....
'16.6.14 6:54 PM
(118.176.xxx.128)
한 번 크게 혼이 나 봐야 고칩니다. 내버려 두세요.
5. 델리쿠션
'16.6.14 7:36 PM
(121.149.xxx.36)
3학년인데도 안고쳐져요..책 읽기 좋아해서 남들 보기엔 차분에 보이는데..아주 그냥 말괄량이에..덜렁이에요
오늘도 점심약속있어서 밥 먹고 후식 기다리는데 미술 준비물 안가지고 갔다고 해서 저만 그냥 후다닥 나왔네요... 공부 잘해요 보다는...순간 기억력이 좋고 응용력이 좋아서 시험성적 잘 나와요
고학년 되면 걱정입니다... 저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82398 |
이 더위에 베란다 식물들은 어쩌셨어요? 8 |
... |
2016/08/04 |
2,111 |
582397 |
식후 엄청난 식곤증 2 |
노화현상 |
2016/08/04 |
1,519 |
582396 |
오이냉국 국간장 대신 양조간장 써도 되나요? 3 |
궁금 |
2016/08/04 |
2,261 |
582395 |
친정엄마한테 오만정 다 떨어졌어요 23 |
... |
2016/08/04 |
9,207 |
582394 |
공효진 드라마 ㅋㅋ 1 |
.. |
2016/08/04 |
1,783 |
582393 |
(민중의소리) ‘한반도 사드배치 철회’ 백악관 온라인 청원 5만.. 8 |
... |
2016/08/04 |
646 |
582392 |
여름에도 얼굴에 크림 바르시나요? 7 |
크림 |
2016/08/04 |
1,811 |
582391 |
장식장 무너졌던 경험 있는 분 계세요? 7 |
... |
2016/08/04 |
1,652 |
582390 |
압류딱지요?? 1 |
더워 |
2016/08/04 |
770 |
582389 |
다이슨 VS 밀레 (유선) 써보신분들 알려주세요~ 21 |
double.. |
2016/08/04 |
4,465 |
582388 |
내리막길에 정차된 차가 굴러 또 사상자를 냈네요 |
,,,,,,.. |
2016/08/04 |
778 |
582387 |
문과생이 화학 복전 가능할까요?? 10 |
@@ |
2016/08/04 |
2,136 |
582386 |
딸래미 학원수업끝나기 기다리며 커피한잔하는데 5 |
ㅎㅎㅎ |
2016/08/04 |
2,059 |
582385 |
애가살려달래요 !~에어컨살래요~! 29 |
서울 34도.. |
2016/08/04 |
6,200 |
582384 |
오피스텔 전세관련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2 |
da |
2016/08/04 |
747 |
582383 |
판사도 법정 앞에 설 일이 있는 세상이네요.. 7 |
.... |
2016/08/04 |
1,463 |
582382 |
남편 윗이사이 두개가 너무벌어져.. 17 |
몽쥬 |
2016/08/04 |
3,235 |
582381 |
불타는 청춘에서 다른 4 |
예상 |
2016/08/04 |
2,248 |
582380 |
일본 방위백서, 12년째 ‘독도는 일본땅’ 2 |
독도 |
2016/08/04 |
299 |
582379 |
중2 자녀두신 분들 방학때 가족끼리 뭐 하셨나요. 4 |
. |
2016/08/04 |
1,085 |
582378 |
남편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시댁에 알리는 거... 왜 말릴까요?.. 20 |
... |
2016/08/04 |
5,968 |
582377 |
(작은고민)20만원대 진공청소기 살까요? 말까요? 5 |
... |
2016/08/04 |
1,116 |
582376 |
토판염이라고 들어보셨어요? |
소금미녀 |
2016/08/04 |
563 |
582375 |
언어포스(국어포스)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
ii |
2016/08/04 |
378 |
582374 |
서울 폭염경보 문자왔는데 시원해요. 21 |
오잉 |
2016/08/04 |
4,0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