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교사의 체벌 조회수 : 2,103
작성일 : 2016-06-14 15:49:46
아일들 일이라 조심스러워 지웁니다.

같이 고민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IP : 112.153.xxx.16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벌
    '16.6.14 3:52 PM (112.173.xxx.251)

    한 것을 본 친구들이 있을거잖아요.
    친구 여러명을 불러 대화하면서 녹음을 하세요.
    그럼 교사도 발뺌 못하죠.

  • 2. 애 잘못이 무엇인지
    '16.6.14 3:55 PM (211.182.xxx.4)

    그것도 중요합니다 또래가 보기에도 애가 잘못이 크다면 나서서 증언해주지 않을거에요
    계속 다녀야 하니까..애들이 한다해도 학부모들이 말릴수도 있고..

  • 3. ........
    '16.6.14 3:57 PM (58.120.xxx.136)

    친구들 말을 들어 봐야 할거 같은데요.
    체벌이 중학교에서 이루어지다니 의외네요. 아주 심한 아이들도 체벌을 안한다 들었거든요.
    사과고 뭐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사건의 정황을 확실히 파악 하셔야할 거 같아요.
    아이에게도 자세히 묻고 주변에도 묻고 선생님에게도 묻고요. 어떤 일이 벌어졌길래 아이가 등교거부를 하는지는 알아야할거 아닌가요. 선생님에게 짐작가는 일은 없는지 그날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물어보세요.

  • 4. 원글
    '16.6.14 4:00 PM (175.223.xxx.186)

    부모님들도 옛날 사람이라 선생님의 고충을 충분히 생각하는 분들입니다.

    오히려 존경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시고요.

    그런데 선생님의 태도가 정말 폭행사건 피헤자 가해자처럼 잡아떼고 있어요.

    아이는 옆에서 지켜보니 평범하고요.

  • 5. ...
    '16.6.14 4:03 PM (175.223.xxx.186)

    교사가 아이와 둘만의 공간에서 협박을 했다 들었습니다.

  • 6. dma
    '16.6.14 4:06 PM (14.39.xxx.48) - 삭제된댓글

    증인을 찾으세요, 증인 없으면 안되요.
    교사와 아이 둘만의 공간에서 때리고 협박 했다면... 그 상황에선 아이말보단 교사말이 더 신빙성 있어 보여요.
    원글님은 제3자이신거 같은데.. 잘 조언해드리세요. 아이말만 믿지말고 증인을 찾아보라고.

  • 7.
    '16.6.14 4:07 PM (14.39.xxx.48)

    증인을 찾으세요, 증인 없으면 안되요.
    친구 누구누구가 봤어요 라든지 하는 증거자료도 내놓지 못하고.. 아이가 교사와 아이 둘만의 공간에서 때리고 협박 했다는 말만 한다면... 그 상황에선 아이말보단 교사말이 더 신빙성 있어 보여요.
    원글님은 제3자이신거 같은데.. 잘 조언해드리세요. 아이말만 믿지말고 증인을 찾아보라고.

  • 8. .......
    '16.6.14 4:17 PM (211.114.xxx.105)

    둘만의 공간에서 수시로 체벌과 협박??
    이건 학생말만 믿을수가...둘만의 공간, 다른 사람들이 소리도 안들리는 곳. 그런곳이 학교에 사실 거의 없다시피. 수시로 맞았다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수가없고.
    공개적인 증언은 못구하면 다른 친구하고 대화하는 내용이라도 녹음하시던지요.

  • 9. 사이코
    '16.6.14 4:22 PM (223.62.xxx.11)

    사이코 교사도 많음.

  • 10. ......
    '16.6.14 4:28 PM (112.153.xxx.165)

    아니요.
    학생이 등교를 거부하게된 결정적인 협박을 할 때요.

    평소에는 아이들도 보았을것 같구요.

    체벌당한 다른 아이도 있지만.....이 아이처럼 표적이 아니였던것 같아요.

    학교도 믿을 수없고.....

    친구들 증언은 초에 수집을 했어야 하는데

    문제가 표면에 드러난 상황에서 학생들이 얼마나 증언을 해 줄지...

    옆에서 보니 자식을 지키기 위한 외로운 싸움일 듯해서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 11. .........
    '16.6.14 4:54 PM (211.114.xxx.105)

    이기고 사과받는게 전부는 아닌데....전학추천합니다.
    아니면 교사의 전적을 좀 찾아보시든가요. 폐쇄적이라 찾기가 어려울수 있지만
    분명 이번만이 아니라 다른곳에서도 그랬을텐데.

  • 12. .....
    '16.6.14 5:19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설명과 이해와 지도로는 안되고 짐승같이 말로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아이들은 적당한 체벌이 필요하기도 하겠지만
    상습적인 체벌이 왜 그 집의 자녀에게만 있을수 있었는지 먼저 생각해봐야지요.
    그 아이 부모와 원수지간이 아니고서야 ㅠ.ㅠ
    그 교사가 교육자로써 나쁜 사람이면 이미 그의 태도가 주변에 말들이 나고 있을테니
    여러 학생 부모들 사이에 문제제기의 조짐이 있을거고
    다른 이들이 문제 없다고 하면 그것은 그집 아이에 국한된 아이로부터의 문제입니다...
    판단이 서지않는 아이들 말을 그대로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합니다.
    선생을 탓하기 전에 내 아이의 많이 부족한 점을 먼저 생각해보고
    학교 안가려는 내 아이를 바로잡는데 주력해야지요...

  • 13.
    '16.6.14 5:40 PM (223.62.xxx.186)

    짐승같은 선생도 많아요. 애 이야기를 잘 들어보고 대책을 강구한 뒤 짐승이면 물였다 생각하고 피하시는것도 방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733 프랑스 파리의 꼬치구이집~~ 8 맛집 2016/06/15 1,906
566732 또 오해영 보다보니 20대때 연애할때가 다시 생각나네요. 1 연애 2016/06/15 1,542
566731 브루스 커밍스 교수..차기 미국 대선주자에 대한 인터뷰 3 인터뷰 2016/06/15 1,117
566730 한살림 맛간장 써보신 분? 5 .. 2016/06/15 2,197
566729 소화가 안되는 걸까요? 1 소화불량? 2016/06/15 1,156
566728 94세 신격호 회장 ... 4 .... 2016/06/15 4,148
566727 주재원, 국제학교에서 아이 대학 보내신 분? 8 ㅎㅎ 2016/06/15 3,218
566726 문재인 대표가 지지의원들을 데리고 정의당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11 이루어지지 .. 2016/06/15 1,765
566725 올랜도 총기난사범 아버지..'아들, 남자들 키스 보고 격분' 40 동성애혐오범.. 2016/06/15 7,019
566724 경제총조사 요원 어때요? 2 .... 2016/06/15 1,225
566723 국가 재정 문란 박근혜 정권에 정면 충돌한 이재명 성남시장 1 ... 2016/06/15 817
566722 이 나라는 안 썩은 데가 거의 없는 거 같아요. 7 ... 2016/06/15 1,745
566721 간단히 조금만 먹고 살기 16 간단히 2016/06/15 6,480
566720 윤정수 김숙 초밥- 나도 십만원 이상 먹어보고 싶어요... 14 ㅗㅗ 2016/06/15 8,015
566719 요즘 날씨에 김밥 쉬나요 김밥 2016/06/15 1,284
566718 고1입니다 4 사과 2016/06/15 1,643
566717 70년후반에서 80년초반생들 물어볼께요. 18 울랄라 2016/06/15 4,728
566716 전세날짜가안맞을때 어떻게하는건가요 1 집매매 2016/06/15 1,029
566715 부부 사망시 미성년 자녀의 법적 후견인?은 어떻게 지정하나요? 4 Rain 2016/06/15 1,864
566714 관람했는데 배우 김태리의 발견이네요 1 영화아가씨 2016/06/15 2,312
566713 ㅅㅅㅅㅅㅅ 13 2016/06/15 2,677
566712 미드 devious maids 1 나나 2016/06/15 860
566711 올랜도 참사 이면에도.. '민영화'가 있었군요 1 신자유주의 2016/06/15 1,445
566710 상대적 빈곤을 벌써 느끼고 있어요 33 초4맘 2016/06/15 15,005
566709 나이들어 슬픈것 중 하나는 34 1일1고기 2016/06/15 14,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