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부님들..저녁상 치우고 뭐하세요?

초여름 조회수 : 2,317
작성일 : 2016-06-14 13:00:10

저...아래에 낮에 뭐하시냐는 질문있던데요

전 저녁이 궁금합니다....^^

저녁먹고 치우면 7:30-8 시 즘 되는데요

아이는 다 커서 방에 들어가 있고

 남편은 들어와 있으면 티비, 아니면 퇴근전...

잘 때까지 심심하네요

저녁에 집안일 하기도 뭐하고..

티비는 안 봅니다

재미도 없고, 케이블이 안나와요~~ ㅎㅎ

요즘은 책도 재미 없네요..40대 중반..

결혼생활  14년동안이 힘들어서인지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가  다 애들 장난 같아요

동네도 복잡해서 산책할만할곳도 없고..

겁이 많아 해지면 안나가요..ㅋㅋ

잘때까지 2-3시간이 아까운데 공부해야겠지요? ㅎㅎ

자격증 공부? ^^


IP : 182.221.xxx.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4 1:08 PM (220.75.xxx.29)

    쉬어요. 저는 저녁 설거지 끝나면 바로 침대랑 합체해요.

  • 2. ..
    '16.6.14 1:1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오래오래 천천히 샤워하고 팩 붙이고
    책을 보든 인터넷을 합니다.
    가끔 흥이나면 빵도 굽고 안터넷으로 쇼핑도 하고요.
    석달 연속으로 밖에서 카드 쓴 금액과 횟수보다
    인터넷으로 사용한 금액과 횟수가 더 높게 나왔더라고요. ㅎㅎ

  • 3. 애들
    '16.6.14 1:17 PM (175.223.xxx.59)

    애들안보세요?

    저녁치우고나면 애들재울때까지 엄청바빠요 ㅠㅠ
    산책나갈시간도 없다는

  • 4.
    '16.6.14 1:17 PM (211.114.xxx.77)

    그냥 쉬세요. 저녁 하시느라. 그리고 치우느라 힘드셨을텐데...
    그리고 가볍게 어학 하나 잡고 공부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하구요.
    밥 막먹고 그렇긴 한데. 운동도 좋구요. 계단오르기 이런거는 밥 먹고 해도 괜찮을듯.

  • 5. ...............
    '16.6.14 2:09 PM (121.150.xxx.86)

    안방에 요가매트 2장깔고 운동하거나
    아파트 계단 오르기 운동해보세요.

  • 6. 산책
    '16.6.14 2:21 PM (14.39.xxx.59)

    산책 다녀오는 거 어떨까요? 저는 그러고 싶은데 아직은 애들 숙제했나 챙기고 안했음 어서하라고 잔소리 좀 하다보면 9시 넘고 그러면 졸려요. 10시 전에 자는 편이구요. 아침 5시면 눈 떠서 스마트폰 잡고 디굴디굴...^^

  • 7. 티비 안좋아하면
    '16.6.14 2:59 PM (175.126.xxx.29)

    팟캐스트 들으세요....님이 좋아하는걸로

    인터넷이나 폰에서
    팟빵...치고 들어가면 돼요


    경제브리핑 불편한 진실 들어요 재미있어요

  • 8. ......
    '16.6.14 3:22 PM (124.49.xxx.142)

    .........

  • 9. 요즘
    '16.6.14 4:24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8시 넘어까지 환해서
    남편이랑 둘이 작은 보온병에 커피2잔 타서
    무조건 나갑니다
    아파트 내 벤치에서도 마시고
    근처 공원이나 학교 운동장
    비오면 차 안에서라도
    커피 마시러 나가요
    산책하거나 가벼운 드라이브 하면서 커피 마셔요
    거의 매일이요
    춥거나 너무 더울때 빼고 거의 데이트 나가요
    애들과 같이 갈때도 있고
    가끔은 스타벅스나 투썸도 가고요
    저녁 먹고 무조건 나가요
    남편이 원해서요.
    10년 이상 그렇게 한 것 같아요 애들 초등 지나고부터요
    지금은 애들 대학생이고요
    맥주 마시고 오기도 하고요.

  • 10. noran
    '16.6.14 8:24 PM (116.123.xxx.85)

    퇴근해서 저녁 먹고 치우고 실내자전거타기 한시간하고 훌라후프. 스쿼트 한후에 샤워하고 마스크팩하고.....제 저녁 일과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500 집에서 명상 좀 해보려구요. 7 ㄷㄷ 2016/07/26 1,468
579499 스파펜션 불결하지 않나요?(가평여행조언부탁) 휴가 2016/07/26 822
579498 성주..제3의 후보지.. 까치산, 염속산 미쿡지키는사.. 2016/07/26 1,017
579497 시어머니한테 카톡으로 권효가 받은 며느리 (내용펑) 76 며느리 2016/07/26 19,998
579496 밀탑보다 더 맛있는 팥빙수집 알려주실 분~ 17 2016/07/26 2,442
579495 80년대 초반 국민학교시절 걸스카우트 반에서 뽑은 거죠?? 20 그렇구나 2016/07/26 2,976
579494 어제 방학한 초5딸 점심 뭐해먹일지요?? 7 2016/07/26 1,306
579493 결혼반지 다시 세팅하고 싶은데,,, 4 ㅂㅁ 2016/07/26 1,232
579492 전철 습관 보면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거 어제 오늘 연거푸 .. 1 ㅎㅎㅎ 2016/07/26 1,635
579491 사드 대안이 있었다. 3 대안제시 2016/07/26 1,088
579490 4시간 가사도우미 업무량 8 아이린 2016/07/26 3,219
579489 배탈이 자주나요 머 좋은거 앖을까요 7 ㅜㅜ 2016/07/26 1,905
579488 수정구 신촌동 어느역에서 내려 택시 타야 가까운가요? 1 나비 2016/07/26 452
579487 광진구 자양1동, 2동 학군이 안좋은 이유가 뭔가요? 3 ... 2016/07/26 3,437
579486 자동 금식하게 생겼네요 1 조절 2016/07/26 1,230
579485 밥을 태웠어요 1 리턴공주 2016/07/26 411
579484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3 기사모음 2016/07/26 341
579483 너무 매운음식먹고 안절부절못할때... 4 살았어요 2016/07/26 940
579482 자궁경부암... 저같은경우는... 21 궁금 2016/07/26 10,031
579481 싹 난 고구마로 마탕 해도 될까요? 1 질문 2016/07/26 777
579480 더워서 돌아 오고만 싶었던 여행후. 자신감은 뭘까요 4 이린 2016/07/26 3,047
579479 햇빛가리개 시원한거 있을까요 jj 2016/07/26 551
579478 내일 이산데 비가온대요 8 비야 내리지.. 2016/07/26 2,094
579477 국회, 사드에 대한 총리 대답 1 고구마100.. 2016/07/26 472
579476 생리통 심한데 빈속에 진통제 먹어도 될까요? 7 mm 2016/07/26 7,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