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부님들..저녁상 치우고 뭐하세요?

초여름 조회수 : 2,335
작성일 : 2016-06-14 13:00:10

저...아래에 낮에 뭐하시냐는 질문있던데요

전 저녁이 궁금합니다....^^

저녁먹고 치우면 7:30-8 시 즘 되는데요

아이는 다 커서 방에 들어가 있고

 남편은 들어와 있으면 티비, 아니면 퇴근전...

잘 때까지 심심하네요

저녁에 집안일 하기도 뭐하고..

티비는 안 봅니다

재미도 없고, 케이블이 안나와요~~ ㅎㅎ

요즘은 책도 재미 없네요..40대 중반..

결혼생활  14년동안이 힘들어서인지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가  다 애들 장난 같아요

동네도 복잡해서 산책할만할곳도 없고..

겁이 많아 해지면 안나가요..ㅋㅋ

잘때까지 2-3시간이 아까운데 공부해야겠지요? ㅎㅎ

자격증 공부? ^^


IP : 182.221.xxx.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4 1:08 PM (220.75.xxx.29)

    쉬어요. 저는 저녁 설거지 끝나면 바로 침대랑 합체해요.

  • 2. ..
    '16.6.14 1:1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오래오래 천천히 샤워하고 팩 붙이고
    책을 보든 인터넷을 합니다.
    가끔 흥이나면 빵도 굽고 안터넷으로 쇼핑도 하고요.
    석달 연속으로 밖에서 카드 쓴 금액과 횟수보다
    인터넷으로 사용한 금액과 횟수가 더 높게 나왔더라고요. ㅎㅎ

  • 3. 애들
    '16.6.14 1:17 PM (175.223.xxx.59)

    애들안보세요?

    저녁치우고나면 애들재울때까지 엄청바빠요 ㅠㅠ
    산책나갈시간도 없다는

  • 4.
    '16.6.14 1:17 PM (211.114.xxx.77)

    그냥 쉬세요. 저녁 하시느라. 그리고 치우느라 힘드셨을텐데...
    그리고 가볍게 어학 하나 잡고 공부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하구요.
    밥 막먹고 그렇긴 한데. 운동도 좋구요. 계단오르기 이런거는 밥 먹고 해도 괜찮을듯.

  • 5. ...............
    '16.6.14 2:09 PM (121.150.xxx.86)

    안방에 요가매트 2장깔고 운동하거나
    아파트 계단 오르기 운동해보세요.

  • 6. 산책
    '16.6.14 2:21 PM (14.39.xxx.59)

    산책 다녀오는 거 어떨까요? 저는 그러고 싶은데 아직은 애들 숙제했나 챙기고 안했음 어서하라고 잔소리 좀 하다보면 9시 넘고 그러면 졸려요. 10시 전에 자는 편이구요. 아침 5시면 눈 떠서 스마트폰 잡고 디굴디굴...^^

  • 7. 티비 안좋아하면
    '16.6.14 2:59 PM (175.126.xxx.29)

    팟캐스트 들으세요....님이 좋아하는걸로

    인터넷이나 폰에서
    팟빵...치고 들어가면 돼요


    경제브리핑 불편한 진실 들어요 재미있어요

  • 8. ......
    '16.6.14 3:22 PM (124.49.xxx.142)

    .........

  • 9. 요즘
    '16.6.14 4:24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8시 넘어까지 환해서
    남편이랑 둘이 작은 보온병에 커피2잔 타서
    무조건 나갑니다
    아파트 내 벤치에서도 마시고
    근처 공원이나 학교 운동장
    비오면 차 안에서라도
    커피 마시러 나가요
    산책하거나 가벼운 드라이브 하면서 커피 마셔요
    거의 매일이요
    춥거나 너무 더울때 빼고 거의 데이트 나가요
    애들과 같이 갈때도 있고
    가끔은 스타벅스나 투썸도 가고요
    저녁 먹고 무조건 나가요
    남편이 원해서요.
    10년 이상 그렇게 한 것 같아요 애들 초등 지나고부터요
    지금은 애들 대학생이고요
    맥주 마시고 오기도 하고요.

  • 10. noran
    '16.6.14 8:24 PM (116.123.xxx.85)

    퇴근해서 저녁 먹고 치우고 실내자전거타기 한시간하고 훌라후프. 스쿼트 한후에 샤워하고 마스크팩하고.....제 저녁 일과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627 힐러리, 덮기엔 너무 받았어 13 클린턴재단 2016/09/19 5,506
597626 아들 귀걸이랑 화장품 사는데 2 ㅇㅇ 2016/09/19 921
597625 김치냉장고 스탠드 4도어 브랜드 조언부탁드려요 3 정여사 2016/09/19 1,641
597624 재수생 원서접수 1 입시 2016/09/19 806
597623 인터넷최저가는 미끼인가요? 최저가 2016/09/19 316
597622 고3영어과외하다가 샘이 두달 남겨두고 못하게 되셨다고 ㅠㅠ 9 ... 2016/09/19 1,544
597621 日 후쿠시마산 식품, 6년간 407톤 국민 식탁 올라 8 ........ 2016/09/19 1,522
597620 뉴질랜드 고1 수학시험문제 - 수학 선생님들 봐 주세요 6 뉴질랜드 2016/09/19 1,732
597619 추석때 시댁갔다 친정와서 이혼하겠다고 싸웠어요. 124 m 2016/09/19 27,464
597618 우상호 "정부, 북한 수해주민 지원 미뤄선 안돼&quo.. 3 북한물난리 2016/09/19 448
597617 영국 런던에 아울렛 가보신분 5 사탕별 2016/09/19 1,520
597616 전세값 시세대로 받아야 뒷탈없어요 12 보니까 2016/09/19 3,872
597615 흉터 방지위해 레이저 치료후 히알루론산 연고 효과있나요? 히알루론산 2016/09/19 1,005
597614 시누이 갈등 -조언 절실합니다... 103 동네호구 2016/09/19 19,518
597613 수시 4군데 쓴다는데요 2 수험생 엄마.. 2016/09/19 1,988
597612 유료 와이파이 쓰는데 질문 좀.. 가을하늘 2016/09/19 348
597611 100만원 잃어버려 속상해요 9 속상해 2016/09/19 4,793
597610 지금부터 저희 노후가 너무 걱정입니다 4 ㅠㅠ 2016/09/19 2,989
597609 헉 김어준 총수 라디오 dj 됐대요 ㅋㅋㅋ 25 ㅇㅇ 2016/09/19 3,407
597608 생 또라이같은 윗집 주인 3 ... 2016/09/19 1,512
597607 아기가 100일 됐어요..어떤책을 사쥐야 하나요?? 30 2016/09/19 2,037
597606 "경주 여진 374회, 최근 7년간 지진 만큼 발생했다.. 4 ........ 2016/09/19 797
597605 중국 대련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원글이 2016/09/19 306
597604 40살에서 50살은 젊고 이뻐요 29 복딩 2016/09/19 8,241
597603 많은 사람들이 금수저, 흙수저 하면서 조상탓을 많이 하자만..... 4 ..... 2016/09/19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