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남 창원.. 차량이 버스승강장 덮쳐..시민 5명 사상

창원 조회수 : 1,840
작성일 : 2016-06-14 12:47:40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16912&dable=10....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무학로 앞 버스승강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교통사고로 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10대 여성 1명이 사망했다

창원시와 창원소방본부 등에 의하면, 9일 오후 5시 41분경 마산합포구 무학로 교방동 앞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SUV 스포티지 차량이 버스승강장에서 탑승대기 중이던 행인을 덮친 것이다.
IP : 222.233.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6.6.14 12:50 PM (58.148.xxx.157)

    요즘 교통사고는 났다하면 대형사고. 인사사고네요. 아침부터 음주는 아니겠죠.ㅠㅠ

  • 2. ...
    '16.6.14 12:53 P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어린학생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부디 좋은곳에 가서 편안하기를요...
    무슨 정신으로 운전은 한건지.
    제발 아무나 운전 좀 하지맙시다.

  • 3. ...
    '16.6.14 12:56 PM (223.62.xxx.31)

    신호위반으로 고속직진하다
    신호받고 유턴하는 차와 충돌후 승강장으로 돌진.
    저 아이의 시간을 다 뺏을만큼
    급한일이었을까요?
    망할.

  • 4. 운전하다보면
    '16.6.14 1:05 PM (211.182.xxx.4)

    당연히 양보해줘야 할때도 엑셀 밟아서 미친듯이 달려오는 미친자들 많습니다
    아침에 음주 아니더라도 전날 술이 덜 깼을수도 있네요

  • 5. 흑흑
    '16.6.14 1:22 PM (217.12.xxx.61)

    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10대가 사망이라.
    너무 가슴아파서 갑자기 일이 손에 안 잡히네요.
    요즘만 그랬겠냐마는 정말 한 명의 여성경차운전자로써
    길만 나서면 무슨 시비를 못 걸어 안달난 레이싱 주자들이 너무 많아요.
    한 교복입은 아이가 파란 불에 길을 건너는 걸 보는데
    두 미친 SUV가 그 아이를 사이로 두고 경쟁하듯이 그 횡단보도를 쌩!~ 통과하는 것도 봤어요.
    여자경차운전자라고 몰아붙이고 위협하고.
    그런 거 속상하다고 글 올라오면 댓글들이 '너가 뭘 잘못했겠지' '잘못해놓고는 모르는 김여사들' 이러고요.

    왜 우리나라 운전은 이렇게 각박하고 무서운가요?
    10대 아이의 목숨을 앗아갈 만큼 뭐가 그리 경쟁하고 이겨야만 하나요?
    뭘 잘못했길래 사고가 날 만큼 위협하고 협박해야만 그게 정의인가요?

    외국에서 몇 나라 운전해봤습니다만 우리나라같은 나라가 없어요.
    다들 먼저 양보 안 해 안달입니다. 전부 다 좌측운전 나라였습니다.

  • 6. 동네
    '16.6.14 1:43 PM (211.59.xxx.10)

    근처 살아요
    정류장 앞 산복도로가 원래 차들이 빨리 달리는 곳인데다가 굴곡도 좀 있고 위험한곳이었어요
    지난주에 난 사고인데 저녁 시간에 초등아이가 페북으로 친구들 난리 났다고 먼저 알더라구요
    1층편의점에 2층은 학원이라 지켜본 애들도 있었고 아이 친구는 학원가다가 현장을 보고
    집으로 울며 돌아왔다고하고요 ㅠㅠ
    고등학교 앞 편의점에 있는 정류장이라 시간이 십여분만 빨랐으면 하교하는 애들이 더 많았을 거에요

  • 7. 혹시
    '16.6.14 2:44 PM (114.200.xxx.152)

    윗님... 서원곡입구 정류장인가요?

  • 8.
    '16.6.14 4:06 PM (211.59.xxx.10)

    서원곡입구요 새건물에 cu편의점 앞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544 결혼할때 한 한복인데 ..무조건 드라이 하면 되나요... 3 살림 2016/06/30 650
571543 헹켈 칼 잘 아시는 분, 이 칼 무난한가요? 9 ... 2016/06/30 1,479
571542 7월말 예약해둔 중국여행. 가려니 겁이 나네요 6 .. 2016/06/30 1,609
571541 이번달 갑오월 힘들지 않으셨어요? 11 홍홍 2016/06/30 1,937
571540 달걀이 2달됬어요 5 동생 2016/06/30 1,194
571539 장아찌 국물이 많은데..활용법좀? 3 ... 2016/06/30 854
571538 엘앤비르 버터 드시는 분 1 버터 2016/06/30 2,401
571537 자녀 조기유학은 교수가 10 ㅇㅇ 2016/06/30 2,797
571536 남편명의 실비보험 신청서류 준비중에.. 3 문의 2016/06/30 859
571535 찐보리쌀을 받았는데 밥을 어떻게 하면 되나요 1 햇살가득 2016/06/30 501
571534 사랑앵무새가 잉꼬인가요? 1 앵무새 2016/06/30 535
571533 눈썹이 가장 예쁜 여자 연예인은 누구인가요? 9 눈썹 2016/06/30 3,548
571532 제 명의로 사업장 내달라는 아빠...#1 19 아무개 2016/06/30 4,653
571531 술 취해 정신잃은 아들 구해준 분 19 로라 2016/06/30 5,375
571530 신의 목소리 재미있게 봤어요. 가수는 가수다 싶어요 가수는 가수.. 2016/06/30 575
571529 뉴발란스신발좀 찾아주세요~~ 3 .. 2016/06/30 549
571528 시험전 태평한 중1 2 샤론 2016/06/30 598
571527 화천 산양초 근처 팬션 2 면회^^ 2016/06/30 617
571526 습해요 습도 공유해요 3 습기 2016/06/30 935
571525 소리지르고 자기 전에 안씻고 7 한숨 2016/06/30 2,737
571524 대기업에서 공무원 계약직으로 가는것 어떤가여? 7 마흔중반 2016/06/30 2,147
571523 사람들 몰래 우는 애 가슴팍을 야무지게 꼬집는 할머니 7 행인 2016/06/30 3,794
571522 고3 영양제 뭐먹이시나요? 4 고3맘 2016/06/30 1,647
571521 혹시 쓸데없는데(?) 돈쓰는 습관 있으세요? 21 작은사치 2016/06/30 6,143
571520 불안초조 2 프레드 2016/06/30 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