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ᆢ넋두리 좀할게요

조회수 : 745
작성일 : 2016-06-14 12:41:10
부모복 남편복 없는 사람입니다
신혼때부터 경제력없고 분노조절 장애 남펀 때문에 힘들었어요
2천만원 전재산 빼서
돌배기 업고 10년간 장사한다고 나름 고생했는데
애둘키우고 먹고쓴게 다고
권리금도 못받고
무일푼으로 귀향
시엄니와 농사지으며 알바 투잡 뛰었는데
농사도 몇년째 흉작 ㅠ

장사할때 주변 친한분들중 장사대박난 분도 많고
저희처럼 힘들었던 분도 있었는데
저희랑 상황이 비슷했던 지인분은
신랑이 트럭해서 생활비 500씩 준다고 하더니
땅사서 전원주택 지었다네요
본인은 취미생활중 ᆢ

이도시는 아파트 귀하던 동네였는데 우후죽순 아파트지어
대출내서 산 아파트값은 바닥이고 빚투성이네요
분노조절장애 남편과는 이혼했지만
애들이 원해서 남편과 같이 살고있는 상황입니다
경제력도 사회성도 떨어지는 남편
저랑애들 떨어져 폐인될것같고
이번생은 걍 희생 하며 살자 마음다독여도
참 힘드네요










IP : 180.189.xxx.21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14 1:00 PM (180.189.xxx.215)

    안풀리다가 뒤늦게 풀렸던 경험 하신분 있으신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609 고3맘인데 직장을 그만둘까 고민중이랍니다. 17 고3맘 2016/06/20 4,939
568608 남친 아버지 3 ㄴㄴ 2016/06/20 1,621
568607 스마트폰 통화중 버튼을 잘못눌러... 5 나는봄 2016/06/20 2,873
568606 고도비만 친구.. 답답합니다 19 답답 2016/06/20 9,099
568605 석균 아저씨 이야기 11 디마프 2016/06/20 3,718
568604 39세. .이직 가능할까요. .연봉은 5200정도입니다 6 흠흠 2016/06/20 4,835
568603 동네 가마로 닭강정 위생상태 ;; 4 asif 2016/06/20 4,017
568602 아들이 중학생이고 덩치 커도 아기처럼 말하는게 6 중등 2016/06/20 1,666
568601 반려견이 무슨 죄라고 (잔인하니까 패스하실분은 하세요..) 4 .... 2016/06/20 1,185
568600 옷정리하면서,,, 내가 작년에 제정신이 아니었구나~ 4 정신줄 2016/06/20 3,593
568599 텃밭가꾸기가 식비줄이기에도 도움이 되나요..?? 16 ... 2016/06/20 3,840
568598 완두를 샀는데 넘 맛이 없어요.어떻하죠? 8 완두콩ㅠㅠ 2016/06/20 1,204
568597 나에게 주는 선물 나는나지 2016/06/20 817
568596 어린 시절 학대 받고 자란 사람이 부모가 된 사람들 모임 있나요.. 10 .... 2016/06/20 3,439
568595 중학교 갔다가, 몇가지 놀라운 사실들.. 7 오늘 2016/06/20 4,087
568594 디마프 남능미씨 다시보아 좋네요 8 모모 2016/06/20 4,484
568593 오후내내 기분이 넘 좋았네요^^ 13 자연을 2016/06/20 3,836
568592 부천 현대백화점 앞에서 1300번 버스 타고 신촌 서울역 출퇴근.. 5 .... 2016/06/20 1,510
568591 이틀 굶었다니 볼이 퀭한데 복구될까요.. 3 ㄷㄷ 2016/06/20 1,431
568590 제 동생이 계속 죽고싶다고 하는데요 6 Hh 2016/06/20 3,006
568589 고속터미널 꽃시장 잘아시는분 6 .. 2016/06/20 1,559
568588 착하고 지혜로운 아이 (사진) 8 000 2016/06/20 2,666
568587 연근을 샀는데 색이 갈색이에요 이거 상한건가요? 7 ,,, 2016/06/20 4,214
568586 꽃집 하시는 분 2 자린 2016/06/20 1,360
568585 공인중개사 1차만 지금부터 공부하면 가능성 있을까요 3 공인 2016/06/20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