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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 담근지 3일째인데요

... 조회수 : 1,900
작성일 : 2016-06-14 12:31:22

82오이지 열풍에 편승해

오이지 담근지 3일째 인데요.


언제쯤 물을 한번 끓여서 식혀 부어줘야 하나요?

지금 상태는 국물이 탁해졌고 골마지가 실처럼 몇가닥 생긴 정도예요.


김치 냉장고 없고, 냉장실도 들어갈 공간이 없는데 실온에 보관해도 되나요?

50개 담갔는데도 오이가 잠기게 하려니 스텐들통으로 소금국물이 넘칠랑말랑 하고 있답니다.

담그긴 했는데 그 후가 문제네요. ㅠㅠ

실온에 그냥 쭈~욱  보관해도 될까요??


IP : 122.34.xxx.7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6.14 12:33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날짜같은거 답 없습니다
    이미 골마지생기면 얼른 끓여 부으시길

  • 2.
    '16.6.14 12:34 PM (211.114.xxx.77)

    지금 낀 골마지 건져내주셔도 되요. 처음 소금물 부은지 일주일 지난뒤 끓여서 식혀서 부어주시구요.
    님은 김냉이 공간이 없으시다면. 조회해보세요. 물엿 부어서 꼬들하게 만든뒤 냉장고에 보관하는 방법 있어요. 그걸로도 많이 하시더라구요. 저는 김냉에 공간이 있어서 다 만든뒤. 소금물 잠긴채로 보관 할 계획이에요.

  • 3. 넣을 곳이 없으시면
    '16.6.14 12:34 PM (211.253.xxx.18)

    김장용봉투에 오이지만 건지고 그 위에 물엿 뿌려두면 된대요.
    김치통보다는 자리 잡기가 쉬우니까 해 보세요

  • 4. 쭈글엄마
    '16.6.14 12:37 PM (223.62.xxx.111)

    저는 3일후에 끓여서식힌다음부어둬요 그리고또 3~4일후한번더끓여붓구요 김치냉장고에보관안했어도 작년에담은 오이지 올4월까지먹었어요 잊어버릴만하면끓여식혀부었어요 여러번요 김치냉장고로들어가면 이런수고로움은없겠죠

  • 5. .....
    '16.6.14 12:38 PM (59.15.xxx.86)

    오늘 한 번 끓여서 반드시 차게 식혀서 부으시고
    3-4일 후에 오늘같이 골마지 생기면 또 한 번 끓여 부으세요.
    그런데 그 후에 냉장고에 넣고 드시면 되는데
    냉장고 없이 실온에 두면 골마지 낄 때마다 끓이려면 너무 힘들 텐데요.
    그리고 김치 통이나 들통에 보관할 때
    오이지가 모두 물에 잠겨 있도록 누르는 것도 중요해요.
    떠있으면 물러집니다.

  • 6. 원글
    '16.6.14 12:43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앗? 일주일 후 해주라고요?

    지금 막 오이 건져놓고 들통의 소금물을 가스불에 올려놓고 왔는데요?

  • 7. 원글
    '16.6.14 12:45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오이지가 모두 물에 잠겨 있도록 누르는 것은 확실하게 했어요.^^

    들통에 누름판이 있길래 그걸로 눌러놓고 무거운 압력솥을 올려놨거든요.


    보관이 문제네요. 보관에 대한 현답을 주실분 어드메 계신가요?

  • 8. 원글
    '16.6.14 12:49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물엿 뿌려주는건... 당이 높은 사람이 있어서 피하고 싶어요.

  • 9. ...
    '16.6.14 12:52 PM (59.15.xxx.86)

    냉장고 잘 정리해 보세요.
    일단 일부라도 냉장보관 하시고
    나머지는 빨리 드시면서
    끓여 부어가며 보관해야죠.
    부모님 댁에라도 맡길데가ㅡ없나요?
    좀 드리고...

  • 10. 원글
    '16.6.14 12:53 PM (122.34.xxx.74)

    앗? 일주일 후 해주라고요?
    지금 막 오이 건져놓고 들통의 소금물을 가스불에 올려놓고 왔는데요?

    오이지가 모두 물에 잠겨 있도록 누르는 것은 확실하게 했어요.^^
    들통에 누름판이 있길래 그걸로 눌러놓고 무거운 압력솥을 올려놨거든요.
    보관이 문제네요. 보관에 대한 현답을 주실분 어드메 계신가요?

    물엿 뿌려 주는건... 망설여지는데... 단내가 벨까봐서요.

  • 11.
    '16.6.14 12:55 PM (211.114.xxx.77)

    걱정하지 마세요. 요즘 날씨가 더워서 지금 넣으셔두 되요. 잘 식혀서.
    그리고 물엿 부어서 쪼글아들게 하는 방법은. 해본분들 모두 단맛하고는 상관없다 하더라구요.
    삼투압현상으로 물만 빼내는거라고 하던데요?

  • 12. 쭈글엄마
    '16.6.14 12:56 PM (223.62.xxx.111)

    번거러우시더라도 자주 끓여식혀부어두시면 오래두고드실수있어요 이럴땐 소금물이좀짜야될거예요

  • 13. 무소유
    '16.6.14 1:09 PM (219.254.xxx.28) - 삭제된댓글

    어디서 보니 3 일째 7일째 14일째 인가 무조건 4번은 해야 한다던 대요.처음만 끓인 후 바로 붓고 그 담에 식혀서 부으라고 했어요.

  • 14. ㅁㅁ
    '16.6.14 1:13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날짜너무 따지다가 실패나오지
    자주 끓여주는건 실패를 줄이는겁니다
    멸균처리작업인셈이니까요

  • 15. 벌써 골마지
    '16.6.14 1:24 PM (59.17.xxx.48)

    전 실온에 안둬요. 김냉에 두니 1년쯤 가서 그제야 골마지 좀 끼던데...

  • 16. 원글
    '16.6.14 1:39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담근지 3일째라 예의 주시하고 있었답니다.
    골마지가 많이 낀게 아니라 맑았던 국물이 탁해진 정도고 실처럼 가느다랗게 생기는듯 싶어서
    물어봤답니다.

    지금 끓여서 식히고 있는 중입니다.
    이사가면 김냉 사려고 벼르는 중인데..
    맛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남편이 한번도 안 먹어봤다고 시모가 안해줬나봐요.
    큰소리 뻥뻥 쳐놨는데 실패할까 가슴이 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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