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마프 궁금증이요

God희자 조회수 : 2,337
작성일 : 2016-06-14 11:27:13

1. 고현정이 슬로베이아 연하네 갔을때 누나가 연하는 자~했는데 왜 테라스에서 나오죠?


2. 정아이모는 남편 모르게 집 나간다면서 왜 짐가방을 여기저기 보이는곳에 놔두죠?



잡담... 신구 아저씨 마누라 집 나간줄도 모르고 속옷 찾다가 화장실앞에 속옷 준비된거 보고

쳐 자냐~하면서 신나하는데 딱 저희 아버지네요

옛날 아버지들은 어쩌면 자기 처한테 그리 막말들을 해댔는지

신구 아저씨보고 제 돌아가신 아버지가 살아 돌아온것 같은 착각마저 드네요

진짜 똑같아요 ㅎㅎㅎ


참 Tvn드라마는 쪽대본 없어서 좋아요

예고편이 바로바로 나와줘서


IP : 121.140.xxx.19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구
    '16.6.14 11:30 AM (222.233.xxx.22)

    딸이 맞고 살고 불행한데.. 교수 사위한테 비싼옷 선물 받았다고 좋아하는 철없는 모습...
    우리 시가쪽 모습하고도 겹쳐요.
    진짜..저런거 보면..노희경 작가가..제대로 섬세하게 잘 포착한것 같아요.

  • 2. ...
    '16.6.14 11:39 AM (116.39.xxx.29)

    테라스였나요?전 방에서 나오는 걸로 봤어요. 금방 깨서 부스스한 표정, 완이를 금방 못 알아보던데요.

  • 3. 신구가
    '16.6.14 11:48 AM (218.237.xxx.131)

    그만큼 무딘남자라는걸 알려주는 장면입니다.
    그렇게 티를 내도 워낙 부인의 감정엔 일원어치 관심이 없던 할아버지라서...그렇게 짐가방을보고도 알아치리지 못합니다.
    나문희가 신구를 버릴수밖에 없는 이유를 다시한번 보여주는 거죠.

  • 4. 우리 아버지들도
    '16.6.14 11:50 AM (218.237.xxx.131)

    (안그런 아버지들도 있지만)
    엄마가 머리를 잘라도,루쥬 색깔이 바뀌어도.
    새옷을 사입어도 둔해서 못알아보는 사람 많잖아요.
    신구는 아주 그중에서도 최고이구요.ㅎ

  • 5. 원글
    '16.6.14 12:00 PM (121.140.xxx.193) - 삭제된댓글

    디마프 30분짜리 미리보기가 있네요
    사전에 굉장히 촬영을 많이 해놨나봐요 편집한거보니

  • 6. 원글
    '16.6.14 12:00 PM (121.140.xxx.193) - 삭제된댓글

    디마프 0회 30분짜리 미리보가 있네요
    사전에 굉장히 촬영을 많이 해놨나봐요 편집한거보니

  • 7. 원글
    '16.6.14 12:01 PM (121.140.xxx.193)

    디마프 0회 30분짜리 미리보기가 있네요
    사전에 굉장히 촬영을 많이 해놨나봐요 편집한거보니

  • 8. OO
    '16.6.14 12:22 PM (211.108.xxx.27) - 삭제된댓글

    그만큼 무딘남자라는걸 알려주는 장면입니다.
    그렇게 티를 내도 워낙 부인의 감정엔 일원어치 관심이 없던 할아버지라서...그렇게 짐가방을보고도 알아치리지 못합니다.
    나문희가 신구를 버릴수밖에 없는 이유를 다시한번 보여주는 거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2222222

  • 9. 그게
    '16.6.14 12:32 PM (1.236.xxx.90)

    신구할배뿐만 아니라 딸들도 그러잖아요. 그 가방보고.
    엄마 집얻었다고 하니 다들 웃으면서 제발 그러라고.

    신구할배땜에 짜증나요. 연기를 너무 잘 하셔서 깊은 빡침이......ㅎㅎ

  • 10.
    '16.6.14 1:25 PM (61.72.xxx.214)

    신구는 물론이고 딸들도 엄마한테는 관심이 전혀 없잖아요.
    가구처럼 항상 그집에 붙어있는 붙박이 장 처럼
    넌 늘 거기 있으면서 지금처럼 살 거란 걸 알기에
    한 치의 의심도 못 가지는 거죠.
    나가야해요

  • 11. ㅎㅎㅎ
    '16.6.14 2:42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신구할배 진짜 밉상이에요.
    사위차 부시는거 보고 좀 사이다였는데
    제사 장보는거부터 다시 밉상 등극 ㅋㅋㅋㅋ
    버림받아봐야 정신차릴듯.
    일본여행으로 합의?볼려고 하던데 말리지 않길....문희 할매 화이팅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768 소개팅 어플로 여자랑 연락한 남친.. 저를 진심 좋아한건 아니었.. 5 ㅡㅡ 2016/06/15 3,549
566767 코렐 어떤 디자인 쓰세요? 7 여름 2016/06/15 1,764
566766 숨은 보석 같이 아름다웠던 우리나라 여행지 있으신가요? 50 여행 2016/06/15 5,614
566765 PT받아보니... 신세계 5 ... 2016/06/15 6,222
566764 50대여자 나홀로 유럽자유여행 준비기 입니다. ^^ 58 시리즈 5 2016/06/15 6,764
566763 무서운이야기3 1 영화 2016/06/15 2,186
566762 노조가 만들어진 어느 병원에서 생긴 일 4 뉴스타파 2016/06/15 1,636
566761 2016년 6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6/15 561
566760 임우재 씨, 이부진 씨 결혼생활 관련해서 인터뷰했네요. 79 과연 2016/06/15 32,443
566759 춘향전 현대어 풀이는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2 수행 2016/06/15 714
566758 전 비판만 하면서 이민간다는 사람이 제일 한심하더라고요. 5 ㅇㅇ 2016/06/15 1,155
566757 시큼한 재첩국 상한 걸까요?ㅠ 2 고민 2016/06/15 1,816
566756 매년 옷이 헐렁해져요 3 노화 2016/06/15 2,545
566755 니네 엄마아빠 생일은 니네형제가 챙겨ㅡㅡ 23 ... 2016/06/15 6,367
566754 '이거 못 해보고 죽었으면 정말 억울할 뻔 했다' 하는 거 있으.. 32 님들 2016/06/15 7,721
566753 어제담근 열무김치국물에 물넣어도 될까요? 7 실망 2016/06/15 1,275
566752 게스트 하우스 이용해보신분 8 ㅣㅣ 2016/06/15 1,773
566751 요즘 대부분의 대학은 봉사활동 시간 채워야 졸업하나요? 2 대학봉사 2016/06/15 1,887
566750 입에서 욕이 처 나옵니다. 4 나쁜놈들 2016/06/15 2,346
566749 에너지 공기업 부채 많아서 민영화 한다는거 그거요 2 ㅇㅇㅇ 2016/06/15 984
566748 나이 43세ㅡ빨간원피스... 18 수백번.. 2016/06/15 4,101
566747 최저임금이 왜 최저임금인 줄 아십니까? 4 ^^ 2016/06/15 2,286
566746 남녀노소 다 통하는 매력적인 사람의 특징 3 2016/06/15 5,790
566745 예지원씨 넘 좋아요.. 그런데 과거 그 사건.. 39 비범 2016/06/15 23,479
566744 프랑스 파리의 꼬치구이집~~ 8 맛집 2016/06/15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