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마프 궁금증이요

God희자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16-06-14 11:27:13

1. 고현정이 슬로베이아 연하네 갔을때 누나가 연하는 자~했는데 왜 테라스에서 나오죠?


2. 정아이모는 남편 모르게 집 나간다면서 왜 짐가방을 여기저기 보이는곳에 놔두죠?



잡담... 신구 아저씨 마누라 집 나간줄도 모르고 속옷 찾다가 화장실앞에 속옷 준비된거 보고

쳐 자냐~하면서 신나하는데 딱 저희 아버지네요

옛날 아버지들은 어쩌면 자기 처한테 그리 막말들을 해댔는지

신구 아저씨보고 제 돌아가신 아버지가 살아 돌아온것 같은 착각마저 드네요

진짜 똑같아요 ㅎㅎㅎ


참 Tvn드라마는 쪽대본 없어서 좋아요

예고편이 바로바로 나와줘서


IP : 121.140.xxx.19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구
    '16.6.14 11:30 AM (222.233.xxx.22)

    딸이 맞고 살고 불행한데.. 교수 사위한테 비싼옷 선물 받았다고 좋아하는 철없는 모습...
    우리 시가쪽 모습하고도 겹쳐요.
    진짜..저런거 보면..노희경 작가가..제대로 섬세하게 잘 포착한것 같아요.

  • 2. ...
    '16.6.14 11:39 AM (116.39.xxx.29)

    테라스였나요?전 방에서 나오는 걸로 봤어요. 금방 깨서 부스스한 표정, 완이를 금방 못 알아보던데요.

  • 3. 신구가
    '16.6.14 11:48 AM (218.237.xxx.131)

    그만큼 무딘남자라는걸 알려주는 장면입니다.
    그렇게 티를 내도 워낙 부인의 감정엔 일원어치 관심이 없던 할아버지라서...그렇게 짐가방을보고도 알아치리지 못합니다.
    나문희가 신구를 버릴수밖에 없는 이유를 다시한번 보여주는 거죠.

  • 4. 우리 아버지들도
    '16.6.14 11:50 AM (218.237.xxx.131)

    (안그런 아버지들도 있지만)
    엄마가 머리를 잘라도,루쥬 색깔이 바뀌어도.
    새옷을 사입어도 둔해서 못알아보는 사람 많잖아요.
    신구는 아주 그중에서도 최고이구요.ㅎ

  • 5. 원글
    '16.6.14 12:00 PM (121.140.xxx.193) - 삭제된댓글

    디마프 30분짜리 미리보기가 있네요
    사전에 굉장히 촬영을 많이 해놨나봐요 편집한거보니

  • 6. 원글
    '16.6.14 12:00 PM (121.140.xxx.193) - 삭제된댓글

    디마프 0회 30분짜리 미리보가 있네요
    사전에 굉장히 촬영을 많이 해놨나봐요 편집한거보니

  • 7. 원글
    '16.6.14 12:01 PM (121.140.xxx.193)

    디마프 0회 30분짜리 미리보기가 있네요
    사전에 굉장히 촬영을 많이 해놨나봐요 편집한거보니

  • 8. OO
    '16.6.14 12:22 PM (211.108.xxx.27) - 삭제된댓글

    그만큼 무딘남자라는걸 알려주는 장면입니다.
    그렇게 티를 내도 워낙 부인의 감정엔 일원어치 관심이 없던 할아버지라서...그렇게 짐가방을보고도 알아치리지 못합니다.
    나문희가 신구를 버릴수밖에 없는 이유를 다시한번 보여주는 거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2222222

  • 9. 그게
    '16.6.14 12:32 PM (1.236.xxx.90)

    신구할배뿐만 아니라 딸들도 그러잖아요. 그 가방보고.
    엄마 집얻었다고 하니 다들 웃으면서 제발 그러라고.

    신구할배땜에 짜증나요. 연기를 너무 잘 하셔서 깊은 빡침이......ㅎㅎ

  • 10.
    '16.6.14 1:25 PM (61.72.xxx.214)

    신구는 물론이고 딸들도 엄마한테는 관심이 전혀 없잖아요.
    가구처럼 항상 그집에 붙어있는 붙박이 장 처럼
    넌 늘 거기 있으면서 지금처럼 살 거란 걸 알기에
    한 치의 의심도 못 가지는 거죠.
    나가야해요

  • 11. ㅎㅎㅎ
    '16.6.14 2:42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신구할배 진짜 밉상이에요.
    사위차 부시는거 보고 좀 사이다였는데
    제사 장보는거부터 다시 밉상 등극 ㅋㅋㅋㅋ
    버림받아봐야 정신차릴듯.
    일본여행으로 합의?볼려고 하던데 말리지 않길....문희 할매 화이팅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183 운동선수들이 마음 잡으면 공부 잘하는 이유가 뭘까요? 33 체력? 2016/08/18 9,706
587182 올뉴모닝 타시는분께 여쭤봐요 ~ 5 ㅇㅇㅇ 2016/08/18 939
587181 어린 박정현 문근영 나경은 최송현(박신혜)가 나오는거 같아요. 4 청춘시대 2016/08/18 2,298
587180 목디스크 라고 도수 치료를 받는데.... 26 50대 2016/08/18 7,528
587179 7층 인테리어 하다가 1층인 저희 집 번호키에 흠집을 6 번호키 2016/08/18 2,816
587178 장애인차량 차주라고 다 장애인처럼 보이는 건 아니에요 27 ... 2016/08/18 3,676
587177 스마트폰 약정2년 웃기는거네요 21 ㅇㅇ 2016/08/18 7,077
587176 조윤선.. 4 ㅇㅇ 2016/08/18 2,598
587175 태국서 법랑도시락통을 샀는데 안쓰는게 나을까요? 궁금 2016/08/18 1,632
587174 저는 올해 왜 유난히 더운지 알아요 64 사과 2016/08/18 25,723
587173 애완 인간이라는 표현에서 한 대 맞은 기분. 7 815 2016/08/18 1,441
587172 카톡에 결혼식 부조 계좌번호 써 넣은 전남친 13 ㄱㄱ 2016/08/18 5,935
587171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5 와글와글 2016/08/18 807
587170 (컴앞 대기) 냉장실 불이 안 들어오고 냉기가 약해지네요 2 무더위가 싫.. 2016/08/18 1,221
587169 비데(동양매직) 직접 떼기 어렵나요? 3 ㅇㅇ 2016/08/18 4,720
587168 제가 이룰 수 있을까요? 3 abc 2016/08/18 776
587167 40 넘은 부부에게 아이 낳으라고 노래부르는 시어머니 33 2016/08/18 6,652
587166 미친건지 뭐가 이리 사고싶죠 6 김치까지 지.. 2016/08/18 2,014
587165 용산국립박물관 근처 맛집 좀 알려주세요. 8 가을 2016/08/18 1,812
587164 새우는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5 루비 2016/08/18 1,210
587163 정 많은 성격과 물건 못 버리는 습관.. 연관 있나요? 10 2016/08/18 3,772
587162 전기렌지 1 궁금 2016/08/18 483
587161 그대로 믿어야 될까요? 4 의사 2016/08/18 1,446
587160 목소리 좋은 성우들 다시 듣고 싶네요 3 푸른 2016/08/18 852
587159 열대야좀 없어졌으면 4 덥다 2016/08/18 1,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