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캠리 타는 분들 어떠신가요?

ㅇㅇㅇ 조회수 : 3,385
작성일 : 2016-06-14 11:25:26
캠리 사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먼저 타고 계신 분들 만족하시나요?
어코드랑 놓고 계속 저울질 하고 있는데
캠리로 결정할것 같아요.
둘이 거의 다 비슷비슷한것 같아 더 고민이지요.
가격도 그렇고요.
다른차는 a/s 같은것 때문에 미리 제껴놨고
두개만 놓고 고민중입니다.
어떤 조언이라도 부탁드려요.
IP : 175.223.xxx.24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승하세요.
    '16.6.14 11:31 AM (1.236.xxx.90)

    남편이 차를 정~~말 좋아해서 많이 알고, 주변 지인들 차 살때 많이 봐주는데.....
    차는 꼭 운전석에 앉아서 시승해보고 (딜러가 운전하는거 타고 다니는거 말구요)
    좌석 자체까지 나한테 편한걸 사야 한다고 늘 말해요.

    얼마 전 남편 친구가
    푸조 508, 포드 토러스, 폭스바겐 CC중 하나를 산다고 했는데..
    남편과 그 친구가 둘 다 시승 했거든요.
    남편은 CC, 그 친구는 508이 더 편하다고 해서 결국 508로 샀어요.

  • 2. ..
    '16.6.14 11:40 AM (210.107.xxx.160)

    미국 살 때 제가 캠리 탔었어요. 승차감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친구가 어코드 타서 걔 것도 탔었는데 그것도 좋았구요. 어코드나 캠리나 거기서 거기예요. 가격대나, 타깃 고객이나 다 비슷한 층입니다. 그냥 하나 고르세요.

  • 3. ..
    '16.6.14 11:41 AM (116.39.xxx.133)

    세계에서 제일 깐깐한 소비자들은 어코드 보단 캠리를 더 처주더라구요. 현기는 첫해는 좋은데 탈수록 잡소리 나고 안 좋은 반면 캠리는 첫해나 5년 지나서나 똑같은 느낌이구요. 전 그래서 북미 있을때 캠리 몰았는데 참 좋았습니다. 어코드는 못 타보구요.

  • 4. ...
    '16.6.14 11:43 AM (203.239.xxx.69)

    남편이 가성비와 안전성을 굉장히 중시해서 꼼꼼하게 알아보고 골랐는데
    캠리만한 게 없더라구요. 실제로 2년 넘게 타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아무런 고장도 없고
    AS도 꼼꼼하고 참 좋아요. 남편이 소나타 몰다가 이거 몰면 느낌이 비슷하다고
    현대차가 일본차 서스펜션 베껴다가 써서 한국차랑 운전하는 느낌은 비슷하고
    승차감은ㄴ 더 좋다고 합니다.

  • 5. ㅇㅇㅇ
    '16.6.14 11:48 AM (175.223.xxx.249)

    제가 시승을 해봤는데 진짜 뭐가 더 좋은지를 모르겠어요ㅠ 너무너무 둔한가봐요. 그래서 선택이 더 어렵구요.
    차 한번 사려니 굉장히 힘드네요.
    결정을 잘 못하는 제 탓이 크지만 이것저것 알아보면 볼수록 선택하기 더 어려워져요ㅠㅠ

    댓글 주신 분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6. 글쎄요
    '16.6.14 11:53 AM (172.56.xxx.26)

    둘다 타봤는데 둘다 전 별로네요
    지금 미국이라 차 렌트해서
    두차종을 각각 두달 이상씩 타고있고
    지금 어코드인데..
    승차감이 이리 안좋은지 몰랐네요
    차가 뭐랄까 안정감이 없는것 같아요
    차체가 너무 가벼운 느낌?
    한국에서 비엠5시리즈 타고있는데
    더욱 비교되는것도 없지 않아있어요
    제 개인적인 느낌은 둘다 별로예요 ㅠㅠㅠ

  • 7. 글쎄요
    '16.6.14 11:54 AM (172.56.xxx.26)

    아 둘중고르라면
    전 어코드 추천해요 ㅋ
    어코드가 더 괜찮은거 같아요

  • 8. ..
    '16.6.14 11:54 AM (175.206.xxx.241)

    요새 팔리는 캠리 말고 그 전 모델 캠리는 한 3년정도 탔는데요 (작년말에 차 바꿨어요)
    중고차값도 많이 쳐주는 인기 차종이에요
    잔고장 없고 저는 사이드미러랑 룸미러가 참 잘 보이더라고요 시야각이 좋아요
    기본 기능들이 직관적으로 들어있고 잔고장 한번도 없었고요 운전할때 편했어요
    차가 조금 가벼운 느낌은 있었는데(남편차가 볼보라 넘사벽으로 묵직해요) 저는 아이들 픽업용이라
    크게 개의치 않았어요 근데 일제차라 조금 마음의 가책을 느끼며 탔어요 ㅜㅜ
    가성비는 좋았던 차인건 분명해요~ 캠리 동호회같은데 둘러보면 거의 문제가 없어서
    평화로운 동호회일 정도로 ㅎㅎ 무난한 차에요~

  • 9. ...
    '16.6.14 11:59 AM (211.36.xxx.71)

    가성비 아마 세계 1위 아닐지...

  • 10. hoo
    '16.6.14 12:02 PM (222.152.xxx.97)

    08 년식 십만키로 뛰었는데
    밧데리 교체 한번 외에는 고장 한번도 안났어요.
    캠리에요

  • 11. 유태인들은
    '16.6.14 12:08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독일이 사과할 때까지 독일 제품은 절대로 사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울 나라에선 일제라면 줄서서 사구요.
    울나라와 유태인의 차이랄까? ㅠㅠㅠ

  • 12. 현기차를
    '16.6.14 12:10 PM (115.41.xxx.181)

    애국심으로 타지는 않아요.
    As때문에 타지요.

  • 13. 한국이라면
    '16.6.14 12:29 PM (121.66.xxx.133) - 삭제된댓글

    꼭 구매를 하실 필요는 없으실겁니다. 캠리 크기가 소나타 크기입니다. 같이 mid-size sedan입니다.

    그랜저는 ful size sedan이라고 하기는 힘들지만 캠리보다 엔진과 실내 모두 크고 옵션도 좋구요.

    결국 AS라고 주장을 하는데. 문제가 캠리/프리우스같은 경우 사고가 조금 만 크게나도 패차를 시켜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품값을 무시 못합니다. 범퍼박살난 정도는 문제가 없습니다. 한 100만원이면 고치는데, 더 먹고 들어가면 페차가 닶일것 입니다. 사고가 많이 나는 지역, 사고 경력이 있으신분은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보험료도 비싸요. 아마 그렌저의 2배?

    애국심으로 가지 않아도 그렌져 하이브리드가 캠리보다 좋다 생각하는 1인입니다.

  • 14. 존심
    '16.6.14 12:39 PM (110.47.xxx.57)

    캠리하고 어코드타고 승차감을 비교하면 모릅니다.
    비슷한 종류의 차이니...
    차라리 폭스바겐 파세트나 아우디 차량과 비교해야 알지요.
    그런데 그렇게 폭신한 승차감이 꼭 좋은 것 만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서로 장단점이 있지요.
    여튼 캠리가 전세계에서 엄청나게 팔린 차량이니
    검증은 충분히 된 차량이겠지요.

  • 15. dd
    '16.6.14 12:47 PM (175.193.xxx.100)

    애국심으로 국산차를 타진 않지만 저라면 그냥 그랜져급.

  • 16. ㅇㅇㅇ
    '16.6.14 12:56 PM (175.223.xxx.249)

    그동안 쭉 현대차를 타왔어요. 이번에 한번 바꿔보려는거고요. 일제라는것에 대한 비난은 받아야죠ㅠ 근데 독일차는 a/s 가 일본차보다 다 나쁘다고해서 미리 빼놨어요. 최소 10년은 탈 생각이거든요. 렉서스는 제 기준에선 너무 비싸고요.
    그래서 남은게 캠리랑 어코드입니다. 조언주신 분들 매우 감사합니다.

  • 17. 거참..
    '16.6.14 1:04 PM (221.159.xxx.68)

    애국심에 차 사고 나면 내 목숨 내놓아야 하나요? 현기차 사고 나도 에어백도 안터지고 급발진에 자재는 어디 중국산 싸구려 써대는지 1톤차는 일이년만에 녹슬어서 현대는 리콜해주는거 아시죠?
    그러니까 국산차 애용하면 국민이 제일 좋을텐데 왜 그따구로 만드냐고요.
    요즘 국산차 별로 없어요. 그나마 영업용,교육용 카니발이 제일 잘 팔릴겁니다. 그랜져는 예전에 부의상징 차라서 어르신들이 많이 타시긴 합디다.젊은 사람들은 쉐보레 많이 사더군요. 현기차가 아니고 흉기차라고 ㅎㅎ

  • 18. ...
    '16.6.14 1:25 PM (103.10.xxx.154)

    캠리가 소나타보다는 크고 그랜져보다는 작아요~

  • 19. ...
    '16.6.14 1:58 PM (116.39.xxx.133)

    뭔 애국심에 국산차라니 ㅋㅋㅋㅋ 그렇게 등 뒤에서 칼 꽂는 넘들이 현기에요. 검증된 캠리,어코드 사세요

  • 20. 같은
    '16.6.14 2:12 PM (203.249.xxx.10)

    국민 등처먹는 국산기업에 국민들만 왜 애국하라는건지..........

  • 21. 타본사람
    '16.6.14 2:15 PM (110.70.xxx.103)

    둘 다 타봤는데요~~
    굳이 비교하자면, 어코드가 남성스럽고 캠리는 살짝 여성스러움?
    그냥 도심 거리에서 타면 비슷하고요.

  • 22. 그냥ㄷ
    '16.6.14 2:51 PM (121.161.xxx.11)

    독일차 타세요.
    외국에서 일본차도 몰아봤지만 일본차가 좋은 이유가 뭐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독일3사 중에서 부품 수급 잘 되고 센터가 많은 곳은 b구요.
    m사가 센터가 제일 별로에요.

  • 23. 슬프시겠지만
    '16.6.14 7:09 PM (211.210.xxx.213)

    엔진과 부속품에서 방사능 나온대요.

  • 24. 제가
    '16.6.14 7:54 PM (116.40.xxx.10)

    한국에서 sm7아트? 새거 타다가(그랜져급)

    미국에서 새차 캠리 풀옵션 (소나타급) 탔어요.

    아...욕이 나오더라구요. 좋은게 없어서.. 제가 욕하면

    남편은 미국서 장거리 여행 많이 다녔는데 고장한번 없었다.

    하는데...그런가? 하다가 생각해보니 새차 2년 동안 타는데

    잔고장 있음 그게 이상한거지? 하는 생각 들더라구요.

    캠리야 미국서 유명한 스테디셀러죠.

    타보니 고장은 안나는데 그렇다고 딱히 좋은것도 모르겠더라구요. 미국서 인기 많았던 이유는 미국차가 그동안 너무 그지같았어요. 일본차 대비. 그래서인지 미국차는 몰락의 길을 걸었죠. 가끔 미국서 미국제 이쁜차 렌트해보고 씨껍.

    2년 캠리타다 팔고 귀국한때
    옆동료 업고드보다 중고차값 못받아서 속상했어요.
    미국사람들이 어코드 더 선호하더라구요.

    귀국할때 제네시스 미국서 싸게 사서 한국 들고 왔어요.
    와~~~캠리타다 제네시스 타보고 너무 놀랐어요.

    차가 달라요. 워낙 급 자체도 틀리지만...
    제네시스 타고 넘 좋아서 웃음이 실실 나올 정도 였네요.

    결론은 캠리요.
    새차 2년 타면서 잔고장없었다 정도가 장점이고..
    승차감. 디자인. 편의성 등 모 하나 좋다. 느낌 받은 적이 없네요.그냥 쏘쏘. 그냥저냥. 그런 느낌요. 전 별루였어요!!!!

  • 25. 사랑해
    '16.6.21 11:06 PM (222.119.xxx.123)

    슬프시겠지만 님 방사능 나오나요? ㅜㅜ 저도 캠리 생각중인데 미국생산 아닌가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571 쿠쿠 밥솥 취사는 되는데 보온이 안되는 경우 1 궁금 2016/07/03 6,039
572570 구리시 토평동 사시는분...계실까요? 4 문득 2016/07/03 1,573
572569 왜 엄마는 힘든 물건을 아빠나 오빠한테 부탁하지 않고 혼자 옮기.. 11 큐알 2016/07/03 3,274
572568 튀김하나 더 줬다고 고소한다는 사장아들 27 죠스 2016/07/03 12,139
572567 핸드폰이 갑자기 이상해요 ㅠㅠ 5 급해요 2016/07/03 873
572566 경복궁에 생리대 가지고 모이자는 여자들... 11 .... 2016/07/03 3,835
572565 기름 유리병은 분리수거 어떻게? 2 ... 2016/07/03 1,922
572564 몇달동안 짐맡기는 곳 은 없나요..? 2 짐땜에못살겠.. 2016/07/03 1,150
572563 요즘 인기 신간 빌려달라는 지인..어휴 31 새책 2016/07/03 7,889
572562 용인 죽전 건영캐스빌과 휴먼빌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2 용인 2016/07/03 1,624
572561 여성 전업주부의 사회학적 의미를 생각해 보았네요. 13 오픈 2016/07/03 2,603
572560 급질) pdf는 인쇄할려면 뭘 깔아야되나요 3 시험지 2016/07/03 797
572559 저 아래 댓글 중 고등학교 역사선생님 별명이 그리스여신이었다는 1 궁금 2016/07/03 1,065
572558 동물보호관련 단체에 기부하고 싶은데요 4 추천 2016/07/03 505
572557 장판과 데코타일 10 이사 2016/07/03 2,466
572556 기말시험-과학 사이트... 17 중1아들맘 2016/07/03 2,064
572555 급질)장판에 녹제거 어떻하나요? 1 ^^* 2016/07/03 3,510
572554 어제 귀지를 팠는데 오늘 통증 2 아유 2016/07/03 1,568
572553 미드 제목 알려주세요~~~~~~플리즈~~~~~~~ 5 .... 2016/07/03 973
572552 눈썹정리칼로 강아지발미용 가능할까요? 9 점점 2016/07/03 2,360
572551 제가 사는 아파트는 20층 이상만 베란다에 곰팡이가 피어요. 2 아파트 2016/07/03 2,055
572550 목줄 안하는게 자랑. 2 뭐냐 2016/07/03 992
572549 고양이가 스트레스로 소변을 아무데나 봐요,, 7 야옹 2016/07/03 1,812
572548 친구가 1명뿐이에요. 인생 잘못 살아왔다 느껴요. 21 .. 2016/07/03 6,775
572547 클래식 잘 아시는 분들~ 9 클래식 2016/07/03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