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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님들, 사람 만나러 외출 얼마나 하세요?

궁금 조회수 : 4,786
작성일 : 2016-06-14 10:22:59

친구든 동네엄마든 누구든 하여간 사람을 만나기 위해

외출하는 거 주 몇회 하세요?

저는 1-2회엔데 제가 아는 엄마는 매일 나간다네요...ㅎㄷㄷ

(아놔...쓰고 보니 아래 친구 얼마나 만나느냐는 질문 있네요.

본의 아니게 약간 중복...ㅠㅠ)

IP : 175.209.xxx.5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4 10:24 AM (116.126.xxx.4)

    주 1회?
    불러주면 나가고 안 그럼 방콕

  • 2. abc
    '16.6.14 10:25 AM (175.223.xxx.56)

    주 1-2회로만 잡아요

  • 3. ...
    '16.6.14 10:28 AM (58.230.xxx.110)

    주2회
    많을땐 3번?

  • 4. 친구
    '16.6.14 10:29 AM (183.104.xxx.151)

    그 엄마 돈이 많은 가 봐요
    매일 만나려면 점심값에 커피값에 다니다 보면 쇼핑도 하게되고 나가면 기본 몇 만원은 훌쩍 인 데..

  • 5. ...
    '16.6.14 10:31 AM (220.75.xxx.29)

    저는 이주에 한번 정도요.
    워낙 나가는 거 싫어해서 장도 인터넷으로만 보는 사람이라..

  • 6. 보통
    '16.6.14 10:34 AM (218.146.xxx.146)

    일주일에 두번‥
    어떤주는 한번 ‥
    텀없이 이틀 연속 나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
    진짜 피곤해요‥
    거의 매일 나가는분들 대단해요

  • 7. ..
    '16.6.14 10:41 AM (1.244.xxx.49)

    저도 매일 나가는 사람 알아요. 3살짜리애는 어린이집에 6시까지 맡겨놓고 밥 먹고 커피마시고... 애도 불쌍하지만.. 전 그 엄마보고 든 생각은 저러고 집안일은 언제하지? 할 시간이 있나? 근데 그 남편이 밖에 사람들한테 와이프가 설거지 산더미처럼 쌓일때까지안하고 청소안한다고 욕하고 다닌다고하네요.

  • 8. ..
    '16.6.14 10:42 AM (112.140.xxx.23)

    주 1-2회도 많아요
    그분 아마 실상은 그렇지 않아도 친구 많다는 자랑삼아 맬 나간다고 할수도 있어요

    암튼 그런 수치는 의미없어요
    한번을 만나도, 한사람을 만나도 편하고 유익한 만남이 중요한거죠
    마냥 수다떨고 뒷담화하고 먹방찍는 만남이 과연 힐링이 될까요

  • 9. 같이
    '16.6.14 10:44 AM (124.49.xxx.15) - 삭제된댓글

    수영강습 듣는 젊은 엄마. 애가 넷이고 거의 매일 밖에서 산다고 해요. 치워봤자 다음애가 와서 어지르고 또 다음애가 와서 어지른다고... 대단한 에너지다 싶어요.
    전 애 하나 키우며 일주일에 한번이상 약속 드문데 가끔은 그것도 귀찮아요.

  • 10. ㅡㅡ
    '16.6.14 10:47 AM (183.98.xxx.67)

    직장인들 중에도 능력없이 용케 취업해서 월급 파먹고 눈치보고 개기는 인간있듯이

    전업중에도 말이 전업이지 백수짓하면 돈도 없으면서
    직무유기 왜 없겠어요?

    뭐 자기인생 좀 갉아먹든말던 그건 그 사람팔자인데
    전자는 그러다 걸리면 짤리고
    후자는 그러던지 말던지 지 자식들꼴 집안꼴 개판.

    별 두둔거리 못되네요

  • 11. ㅇㅇ
    '16.6.14 11:05 AM (14.34.xxx.217)

    저는 집이 좋아요.
    누구 만나는거 너무 귀찮고 힘들고...

    남편, 자식이 제일 좋고, 제 에너지를 다 쏟고 싶은 곳은 집이네요.

  • 12. ...
    '16.6.14 11:06 A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주 1.2회가 많나요?
    본인 기준으로만 생각마세요.
    해놓을거 다 해놓고
    아이 하교전에 다끝내고
    그럼 집서 칩거하는 외톨이들은 다
    현모양처인가요?

  • 13.
    '16.6.14 11:15 AM (220.71.xxx.93)

    한주 한번 이 딱 좋아요
    주 5일중 하루는 집안일 몰빵
    하루는 쇼핑
    하루는 카페
    하루는 집에서 독서
    요정도를넘어두세번 나가면
    집 엉망돼더라구요

  • 14. 그런
    '16.6.14 11:18 AM (175.211.xxx.171)

    사람 있어요.
    외출 않고 집에 하루 이상 있으면 답답하고 못견딘다고.
    전직 간호사였는데
    그래서 자기는 응급실 근무가 좋다고
    일반 병동 있으면 너무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함정이 자기가 그러니 모든 사람이 다 그런 줄 알고
    심지어는 재능기부 하는 사람들에게
    집에서 심심할텐데 이리 불러주는 것만도 고마워 해야한다고 해서 허걱했습니다.

  • 15. ...
    '16.6.14 11:21 AM (223.62.xxx.31)

    오전에 싹 집안일 해놓고
    1시경부터 3.4시까지 티타임
    주2회 정도 하는데
    집에서 퍼져있는것보단 훨 낫네요.
    친구없는 분들
    이렇게라도 자기만족하시면
    좀 나으세요?
    무슨 집안이 엉망~
    그럼 집순이들 집은 반짝반짝인가요?

  • 16.
    '16.6.14 11:26 AM (118.219.xxx.84)

    전업주부는 아니고

    싱글 프리랜서 (재택근무) 인데
    워낙 은둔형이라
    주 몇회가 아니라
    년 몇회 정도예요.

    년에 2~3회 정도.............

    집순이.
    이러니 남자 만날 기회가 없네요.

  • 17. 오오
    '16.6.14 11:28 AM (182.230.xxx.75)

    다들 많이 나가시네요 . 전 한달 두번이요 . 그보다 많아지면 피곤해요 . 한달 세번만 되도 하루는 안가고 싶어요 .

  • 18. 거의
    '16.6.14 11:53 AM (39.7.xxx.206)

    매일이요
    집 치우는거 성격이니 걱정마세요

  • 19. 남편과
    '16.6.14 3:24 PM (119.200.xxx.205)

    주 2~3회 정도

  • 20. 체력
    '16.6.15 12:25 AM (122.35.xxx.176)

    저질 체력이라 오전에 사람 만나면
    오후에 꼭 자야 되요
    체력 좋고 싶어요

  • 21. ....
    '16.6.15 1:15 PM (124.49.xxx.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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