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암 수술 잘하는 병원과 의사선생님 좀 알려주실래요?

절실합니다. 조회수 : 6,986
작성일 : 2016-06-14 06:56:18
고생만 한 우리엄마..이제 좀 편해지실까 했더니만 아프시네요.
최근까지 신장때문에 입퇴원 치료를 6개월간 받으시고 신장 치료기간이 끝나가는 어제 폐암진단를 받았습니다.
여긴 지방이고 대학병원에서 진단받았지만 폐암수술만큼은 꼭 서울로 모셔가서 받고 싶어요.
2개월사이에 멀쩡했던 폐에서 폐암이 생겼고 평소 담배도 술도 안하셔요. 주위에 담배피는 사람도 없구요. 시티결과로 봤을때 1기라고 하는데 더 정확한 검사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서울가서 검사도 받아야하는건 아닐까 저혼자 생각중입니다. 얼른 서울로 가야할거 같아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발 아시는 분 있으시면 폐암 수술 잘하는 의사선생님 좀 알려주실래요? 꼭 좀 부탁드립니다.
IP : 49.174.xxx.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4 7:10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폐암 전문의 일산 국립암센타 조재일,이진수 교수입니다.

  • 2.
    '16.6.14 7:11 AM (112.149.xxx.253)

    저희 아버지는 아산벼원에서 수술하셨지만 폐는 삼성이 좋다는 얘기도 있으니 병원에 전화하시면 다 아려주세요. 지금해도 빠른 날짜 쉽지않을거예요. 삼성에 바로 전화하셔서 날짜먼저 잡으세요. 1기시면 수술 잘 하시면 괜찮아요. 너무 걱정마세요 저희도 수술할수 있다는게 천운이라 했어요. 다니시기 편하신곳으로 하세요

  • 3. ...
    '16.6.14 7:17 AM (49.175.xxx.59) - 삭제된댓글

    병도움이 안되겠지만 폐암은 일원동 삼성병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희회장님 으로 인해서 명의의사와 기계가 특화
    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1기라면 너무 걱정마시고 치료받의세요.

  • 4. 새날
    '16.6.14 7:29 A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암센타는 가지마세요.
    거긴 워낙 암환자가 넘쳐나 그런지
    사람 취급 안하는 곳입니다.
    저히 아버지 그 곳에 모셔 돌아가실 때까지
    충격 드린거 한스럽습니다.
    특히 돌아가실 분에게 모진 말 한
    이진수. 잊을 수 가 없네요.
    저라면 삼성의료원이나 서울대병원 갑니다.
    어머니 쾌차 바랍나다.

  • 5. .......
    '16.6.14 7:34 AM (219.250.xxx.82) - 삭제된댓글

    조재일 교수님 삼성병원에 계신데 일단 예약부터 하시고
    수시로 전화하셔서 앞에 취소한분 계신지 문의해보세요.
    저희 엄마도 지방병원에서 폐시티 결과 폐암 의심된다하여 6월초 삼성병원 다녀오셨는데
    재검사후 폐암이 아닌 폐렴자국으로 진단받았어요.

  • 6. ...
    '16.6.14 7:39 AM (219.250.xxx.82) - 삭제된댓글

    조재일 교수님 삼성병원에 계신데 일단 예약부터 하시고
    수시로 전화하셔서 앞에 취소한분 계신지 문의해보세요.
    저희 엄마도 지방병원에서 폐시티 결과 폐암 의심된다하여 6월초 삼성병원 다녀오셨는데
    재검사후 폐암이 아닌 폐렴자국으로 진단받았어요.
    다니는병원에서 예약해줄수 있는지도 물어보세요.개인이 예약하는것보다 빠르다고 했어요

  • 7. ...
    '16.6.14 8:11 AM (175.223.xxx.18)

    폐암 전문의 삼상병원 조재일 선생님 감사합니다. 어머님 좋은 결과와 쾌차 기원합니다.

  • 8. ..
    '16.6.14 9:46 AM (1.229.xxx.131)

    저희 아버지도 조재일 선생님한테 수술받으셨어요.
    암센터요.

  • 9. ^^
    '16.6.14 5:22 PM (219.240.xxx.75)

    조재일교수님, 저장합니다.

  • 10. ㅇㅎ
    '16.6.15 12:44 AM (122.36.xxx.29)

    저는 의사의 인성도 중요하다고 보는데

    제가 본 이@수 교수는... 솔직히 명성에 비해 인성은 별로였던거같습니다

    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685 경제총조사 요원 어때요? 2 .... 2016/06/15 1,225
566684 국가 재정 문란 박근혜 정권에 정면 충돌한 이재명 성남시장 1 ... 2016/06/15 818
566683 이 나라는 안 썩은 데가 거의 없는 거 같아요. 7 ... 2016/06/15 1,748
566682 간단히 조금만 먹고 살기 16 간단히 2016/06/15 6,481
566681 윤정수 김숙 초밥- 나도 십만원 이상 먹어보고 싶어요... 14 ㅗㅗ 2016/06/15 8,017
566680 요즘 날씨에 김밥 쉬나요 김밥 2016/06/15 1,284
566679 고1입니다 4 사과 2016/06/15 1,644
566678 70년후반에서 80년초반생들 물어볼께요. 18 울랄라 2016/06/15 4,734
566677 전세날짜가안맞을때 어떻게하는건가요 1 집매매 2016/06/15 1,030
566676 부부 사망시 미성년 자녀의 법적 후견인?은 어떻게 지정하나요? 4 Rain 2016/06/15 1,869
566675 관람했는데 배우 김태리의 발견이네요 1 영화아가씨 2016/06/15 2,312
566674 ㅅㅅㅅㅅㅅ 13 2016/06/15 2,677
566673 미드 devious maids 1 나나 2016/06/15 862
566672 올랜도 참사 이면에도.. '민영화'가 있었군요 1 신자유주의 2016/06/15 1,446
566671 상대적 빈곤을 벌써 느끼고 있어요 33 초4맘 2016/06/15 15,010
566670 나이들어 슬픈것 중 하나는 34 1일1고기 2016/06/15 14,837
566669 오글오글 마지막은...오해영 음.. 2016/06/15 3,021
566668 오해영 서현진 8 월요일 2016/06/15 5,338
566667 이런 경우 의료사고에 해당될까요? 3 . . 2016/06/15 1,138
566666 성당 다니시는 분들 억울할때는 어떻게 하세요? 15 ;;;;;;.. 2016/06/15 2,916
566665 힐러리 외교책사 웬디 셔먼의 위험한 북한 붕괴론 2 이여자를주목.. 2016/06/14 751
566664 친구든 친척이든 처지가 너무 차이날 때 12 안 만나고 .. 2016/06/14 4,641
566663 완벽한 가정 이루고 싶어요. 6 .. 2016/06/14 2,499
566662 양념육-냉동보관? 4 미꼬 2016/06/14 2,500
566661 대통령 사진사도 대우조선 고문 위촉..비상근임원 명단 입수 3 샬랄라 2016/06/14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