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자밝히는 싱글친구가 남편한테 단둘이 해외로 여행가자고 했다는데...

열받아 조회수 : 4,238
작성일 : 2016-06-14 05:42:14
열받아서 여기에 하소연해요

남편한테 싱글인 동료가 있어요. 엄청 매력있게 생겨서 이 친구는 어디만 들어가면 바로 여자들이 알아서 자기발로 찾아와요..그러니 여자바꿔가면서 매일 만나요. 한여자에게 묶여 결혼하는 등 얽매이는 거 이해못하는 1인.

남편은 엄청 가정적이고 여자문제, 뭐 이런거 전~~~혀 없어요. 그냥 한여자만. 

이 친구랑 남편이랑 자주 어울려다니는게 최근들어인데, 프로젝트를 같이 하면서 같은 팀에서 일하게 됐거든요. 
얼마전에 제가 좀 큰 실수;;를 했어요. 남편이 너무 화가나서 그 얘길 이친구한테 했더니 
싸울바에야 굳이 같이 살 필요 있나...뭐 이런말을 했다네요. 남편은 제가 이소리 들으면 화날까봐 최대한 돌려서 말하는데
요지는 헤어지라. 뭐 이런거였죠.

미친거아닌가요??? 저도 싱글인 여자친구들 많은데 단한번도 그런소리 못들어봤어요. 친한지 얼마 되지도 않으면서 어떻게 바로 그딴소리가 입에서 나오는지...

그 소리듣고 이 친구한테 정이 뚝 떨어졌는데, 어제는 남편한테 둘이 해외로 놀러가자고 제안했답니다. 
남편은 웃으면서 나 이친구가 놀러가자고 하는데, 갈까? 하는데 정말 열받더라구요
거기서 조용히 쿨하게 나왔어야 하는데 가고 싶으면 가. 대신 나 뒷일은 책임 못져 라고 바락 했습니다ㅠ 
분명히 제가 가지말라고 할 거 아니까 남편은 자기 질투하는거 같고 자길 사랑하는거 알아서 웃었다는데 전 너무너무 화가나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IP : 62.235.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4 6:26 AM (39.121.xxx.103)

    당연히 화나죠..그리고 경험상..
    그런 친구랑 어울리면 금방 물들어요..

  • 2.
    '16.6.14 6:30 AM (110.70.xxx.58) - 삭제된댓글

    큰 실수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는 하셨나요?
    정식으로 하세요
    관계에 무척 중요하지요

  • 3. ....
    '16.6.14 7:29 AM (221.157.xxx.127)

    남편이 별로네요 그런 친구랑 친한것도 그렇고 친구가 그렇게 조언했다고 와이프에게 전하는것도 그렇고..보통 남자들끼리 여행은 여자구해노는것 포함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4. 남자들이
    '16.6.14 8:19 AM (110.8.xxx.3) - 삭제된댓글

    아내랑 싸운 이야기 ... 친해진지 얼마 안되는 친구에게 이야기 하고 또 게다가 헤어지라 했다는 이야기를 아내에게 전하나요?
    돌려서 이야기 하는 수고까지 해가며
    그런 이야기 왜 전하나 모르겠네요
    같은 직장에서 둘이 휴가내고 같이 자리 비우고
    여름휴가는 별도로 가나요?
    뭔가 남편도 이상한게..무슨 모임도 아니고
    직장동료랑 휴가내고 단둘이 해외여행 갈 생각은 서로 안하죠
    해외 여행은 시간도 돈도 많이 드는데
    그걸 동료랑 단둘이?????할 생각조차 안할텐데
    남편분은 그런말 다 전하며
    대체 아내에게 무슨 소리 기대한건가 싶어요
    다 자기선에서 정리 끝났어야 할일인데
    말이라도 한번 꺼내보는 자체가 남편도 친구랑 쿵짝이 맞는다는 소리

  • 5. 별.
    '16.6.14 8:46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웃긴 사람이네요
    둘이 가서 뭐할지 물어봐요

  • 6. 남자들이
    '16.6.14 9:17 AM (59.14.xxx.80)

    남자들이 단둘이 해외여행을 간다, 그것도 여자 엄청 밝히는 친구랑...
    안봐도 비됴아닌가요.

  • 7. 음...
    '16.6.14 9:36 AM (121.145.xxx.130)

    남자들은 암만 착실하다해도 저런 사람 한둘어울리면 금방 훅 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4622 은수는 차선호 아이인가요? 7 피고인 2017/03/21 2,754
664621 공기청정기 뭐가 좋나요? 1 .. 2017/03/21 624
664620 정말 결혼했으면 그뒤에 찾아오는 사랑은 포기해야하나요? 24 과연 2017/03/21 6,046
664619 10년전 100만원에 구매한 천연라텍스 매트 5 10년 쓴 .. 2017/03/21 2,182
664618 그저 책만 읽는 아이 4 지치네요 2017/03/21 1,504
664617 남동생 때문에 집이 초상집같아요 18 2017/03/21 19,308
664616 아 우리애들어쩌나요? 1 피디수첩 2017/03/21 1,239
664615 국민의당 3월 25일(토) 광주 전남 제주 경선투표소------.. ㅇㅇ 2017/03/21 1,448
664614 검은색 니트코트 목주변이 땀으로 탈색됬는데요.. 1 복구가능 2017/03/21 1,971
664613 특검이 그립다 3 으쌰 2017/03/21 760
664612 수구언론과 알바들이 문재인만 까니까. 15 이윤정 2017/03/21 802
664611 최순실, 또 '변호인 외 접견 금지'..벌써 5번째 ..... 2017/03/21 890
664610 흉부CT 찍으면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필요 없나요? 6 June 2017/03/21 2,655
664609 너무 궁금해서요.어르신 누명내용이 뭔가요? 2 피고인내용중.. 2017/03/21 1,419
664608 우리나라는 종교인이 많은데 왜 이리 각박할까 생각해 봤어요. 9 아이사완 2017/03/21 1,029
664607 1억이 전 재산인 미혼인데 서울에 대출 끼고 오피스텔 살수 있울.. 3 1억 2017/03/21 2,766
664606 초3 친구가.제.아들 어깨를 깨물었어요-학교폭력에 관해 4 초등 2017/03/21 1,737
664605 임신했을때 배가 작고 살 안찌는 것도 체질인가요? 17 .... 2017/03/21 4,170
664604 입덧 진짜 지옥이네요ㅠ 17 2017/03/21 4,034
664603 밑의 SBS대박글 전형적인 낚시글이네요. 11 ㅇㅇ 2017/03/21 764
664602 중3 역사 공부 어떻게 하면 될까요. 6 . 2017/03/21 1,330
664601 검찰내부에선 구속이 불가피하다고 본다는데요 7 ㅇㅇ 2017/03/21 1,942
664600 아..이 몹쓸 체력 4 하나 2017/03/21 1,151
664599 부부동반모임 너무 싫은 분 5 계세요? 2017/03/21 2,982
664598 40대 후반..얼굴이 정말 남자 같아지네요 ㅜㅜ 24 네모의꿈 2017/03/21 8,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