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슬럼프인거 같아요..
작성일 : 2016-06-14 05:34:20
2137011
직장생활한지 13년째 되었네요..아이는 6살..아직 갈길이 멀죠..^^ 요즘 일도 의욕이 안나고 집안 살림도 흥이 안나고 슬럼프인가 봅니다. 퇴근하고 아이 픽업할 때 웃는 아이얼굴 보면 기운나고 행복한데..그냥 매일 매일 이런 삶에 지친 거 같기도 하구요.
저는 거의 6시면 퇴근하고 (밤에 회사컴 갖고 와서 일할 때도 자주 있지만) 주말 근무 거의 없으니 다른분들에 비하면 좋은 조건이고 그래서 도우미나 양가 도움 없이 하지만 그냥 사는게 그닥 재미도 없고.. 회사일도 그럭저럭이네요..
그래도 나중에 나이들면 지금이 그립고 좋았을 때라고 하겠지요?
어제는 아이가 아픈데 출근은 해야 하고 아이 맡길때는 마땅치 않고 해서 엄청 동동거렸어요..
다른 워킹맘 님들도 다들 비슷하신가요? 아님 저만 이런건지...
IP : 211.109.xxx.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비슷
'16.6.14 8:07 AM
(121.134.xxx.108)
전 워킹맘은 아니지만 제가 겪고 있는 감정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ㅠㅠ 전 윤대현의 마음감정인가 무슨 책 보고 마음이 좀 편안해졌어요. 책이 위로가 될 때가 있더라구요.
2. 토닥..
'16.6.14 9:48 AM
(116.120.xxx.140)
토닥토닥토닥
저도 16년차..
아이 6살입니다.
퇴근은 5시 언저리.. 주말근무없습니다만..
원글님처럼 그닥 재미도 없고, 회사일도 생계형이네요.
이겨내요 우리.
3. 도도
'16.6.14 10:23 AM
(61.75.xxx.211)
저도 대학졸업전 들어온 회사에 15년 넘게 다니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아이는 5살, 8살...
8살 학교들어간 아이 학기초에 소소하게 아이에게 틱도 오고
몸보다 마음이 너무 힘들어 직장관둘까.. 엄청 힘들었네요.
지금은 마음이 조금 안정된 상태고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하고 지낸답니다.ㅜ.ㅠ
힘내세요~~
4. 원글이
'16.6.14 10:35 AM
(223.62.xxx.109)
위에 댓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토닥토닥.. 이 또한 지나가리라~~~마음에 새겨둘게요. 우리같이 힘내요..감사합니다~~^^
5. 힘내요
'16.6.14 12:05 PM
(120.16.xxx.242)
음.. 저도 십년 넘게 쭉 일해왔는 데 올해 들어 일이 없어서 그냥 집에서 쉬고 있어요. 임신중이기도 하고..
어제 회사 가볼까 했더니 사장이 일 없다고 집에서 기다려 달래요.
있을 때 일 하세요~
6. 아이 아홉살
'16.6.14 1:35 PM
(211.215.xxx.146)
워킹맘 이제 외동아이 아홉살이에요.
초등 들어가고 나니 아이가 정말 확확 커요.
도와주는 이 없이 동동거리면서 힘들어서 일 관둘까 고민 백번 하면서 겨우 키웠는데
요즘은 아이 대여섯살 때 사진 보면서 눈물 나요.
아이 커버린 거 아깝고 (아직 아홉살인데도)
오동통하던 그 시절 그립고 그래요.
다들 그렇게 힘들었다가.. 또 힘내서 즐겁게 살다가.. 또 힘들다가.. 그런 거 같아요.
그래도 큰 걱정 없이 건강하게 커가는 아이 보면 얼마나 행복한가요.
여섯 살 이후로는 정말 아이가 빠르게 성숙해지더라구요. 좀더 즐겨 보세요. 그 어린 시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7065 |
더위를 안 타요 무슨 병이죠? 5 |
... |
2016/07/15 |
2,822 |
| 577064 |
생각이나 마음들이 건강하지 못해요 4 |
..... |
2016/07/15 |
1,697 |
| 577063 |
38사기동대 보시는 분 질문요 5 |
ㅇ |
2016/07/15 |
1,237 |
| 577062 |
친정엄마가 주신 시누딸의 결혼 부조금 23 |
ㅍ |
2016/07/15 |
7,345 |
| 577061 |
돌잔치 돌상대여비 너무 심하네요... 17 |
돌잔치 |
2016/07/15 |
6,611 |
| 577060 |
식기세척기 사용하면 그릇에 스크래치가 생겨요 8 |
딜리쉬 |
2016/07/15 |
5,723 |
| 577059 |
사드는 미국 오바마의 승리.. 중국의 경제보복 예상 4 |
사드 |
2016/07/15 |
1,220 |
| 577058 |
아버지가 돌아가신 슬픔.. 언제쯤 극복이 될까요.. 15 |
아빠 |
2016/07/15 |
4,196 |
| 577057 |
박근혜 왈 "복면시위대는 is와같습니다 3 |
ㅇㅇ |
2016/07/15 |
1,243 |
| 577056 |
회사에 절 싫어하는 여자 상사 패션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4 |
mm |
2016/07/15 |
5,409 |
| 577055 |
면세점에서 산 키@@가방 수선 5 |
샤방샤방 |
2016/07/15 |
1,602 |
| 577054 |
남편이 공기업 임원입니다. 근데 좀 허망합니다 30 |
@@ |
2016/07/15 |
24,330 |
| 577053 |
다이소 그릇이나 접시 사는거 괜찮나요? 8 |
다있소 |
2016/07/15 |
5,046 |
| 577052 |
아놔 한국 언론 외국어 하는 사람 그리 없나요? 14 |
구라 |
2016/07/15 |
3,506 |
| 577051 |
어깨에 벽돌이 있어요. ㅜㅜ 1 |
... |
2016/07/15 |
1,648 |
| 577050 |
왜 요즘은 하나같이 '드러낸'을 '들어낸' 으로 쓸까요 11 |
아아아앙 |
2016/07/15 |
1,172 |
| 577049 |
사람 외모요 성형이 아닌 자연이면 더 마음이 가세요? 13 |
... |
2016/07/15 |
4,176 |
| 577048 |
듀엣가요제 김윤아 그렇게 잘하는건가요? 6 |
듀엣 |
2016/07/15 |
3,637 |
| 577047 |
흑설탕팩 농도가 어느정도인가요? 2 |
저. |
2016/07/15 |
1,589 |
| 577046 |
황교안탑승차량, 일가족5명 탄 성주주민 차 들이받고 빠져나가 9 |
ㅇㅇ |
2016/07/15 |
2,755 |
| 577045 |
노푸 절대 하지마세요... 6 |
,,, |
2016/07/15 |
8,109 |
| 577044 |
대구는 이제 신천대로가 경계선이 될듯 6 |
^^ |
2016/07/15 |
2,408 |
| 577043 |
돌잔치....이런 경우는요? 9 |
궁금타 |
2016/07/15 |
1,789 |
| 577042 |
사드 배치 때문에 잡음이 크네요. 3 |
.... |
2016/07/15 |
1,097 |
| 577041 |
삼시세끼 재미없네요ㅠ 나pd 연출 안한다더니 차이나요ㅠ 48 |
... |
2016/07/15 |
15,7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