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인간관계)

.. 조회수 : 4,828
작성일 : 2016-06-13 22:12:38
ㄱ.ㄴ.ㄷ 세사람이 매일 얼굴을 보는 사이이고.
ㄱ.ㄴ은 둘의 공통사항? 으로 친한 관계가 됩니다.
ㄷ은 매일 보기는 하지만. 그냥 인사만 하는 정도.
그런데 어느날부터 ㄱ.ㄷ이 가까운 친구사이처럼 되고.
ㄴ은 그 가운데서 뭔가 어색한 분위기를 느끼는데요.
여기서 ㄴ이, ㄱ과 ㄷ이 친해지게 된 계기나 둘의 관계가 가까워졌다는 낌새를 ㄱ에게서 전혀 못느끼다가, 어느날부턴가 둘이 언제부터 저랬지? 이런 서운함을 느낀다면. ㄴ이 너무 속이 좁은걸까요?;;
IP : 112.150.xxx.19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13 10:14 PM (223.33.xxx.13)


    5자5자

  • 2. 음.
    '16.6.13 10:16 PM (112.150.xxx.194)

    허락이라는게 아닌데..

  • 3. ...
    '16.6.13 10:17 PM (221.157.xxx.127)

    네 속좁네요 ㅎ 둘이 더 친하거나 말거나 알아서 하게 냅두는게 좋아요 같이 만나면 어울리면 되고.

  • 4. 원래
    '16.6.13 10:19 PM (122.43.xxx.167)

    셋이면 하나는 좀 그리돼요 ㅋ

  • 5. 그래서
    '16.6.13 10:19 PM (175.126.xxx.29)

    3이란 숫자의 친구는 하면 안돼요
    대부분...맘 상하거나,,,상처많이 받습니다.

    셋이란게 꼭 하나 따돌리기 쉽상이죠

    그냥 둘이 놀라고 하세요
    둘이 놀라고 하면 또 찐맛없어서 안놀겁니다.

    어쨋거나...원글님 셋이 잘 놀기 어려워요

  • 6. 아.
    '16.6.13 10:20 PM (112.150.xxx.194)

    속좁은가봐요.
    냅두는거야 당연하죠.

  • 7. ㅋㅋ
    '16.6.13 10:21 PM (211.210.xxx.60)

    그럴 때 일 수록 쿨하게 두시는게 좋아요.
    너무 가까우면
    멀어지게 마련

  • 8. 참....
    '16.6.13 10:33 PM (211.245.xxx.178)

    저 상황에서 서운하고 소외감 느끼는게 당연한거지, 이상한 사람 많네요.
    머리로야 알지요.
    내 허락 필요없다는거요.
    그렇지만, 어느 순간 친분 관계가 저렇게 되면, 당연히 서운합니다.
    그러나. 역시 인간 관계의 향방은 누구도 모르므로, 서운함은 내 몫인거고, 거기서 서운함을 표현할만큼 ㄴ이 어리숙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라면, 당분간 떨어져 지내면서 홀가분을 느끼다가, 뭐 흘러가는대로 두고 보겠어요.ㅎㅎ

  • 9. 네.
    '16.6.13 10:40 PM (112.150.xxx.194)

    이런 상황은 처음이라, 무척 당황스러웠는데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잘 대처하겠습니다~.

  • 10. 그냥
    '16.6.13 10:44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아.둘이 친해졌구나!하고
    말아요.
    둘중에 좋은사람은 개인적으로 만나구요
    아님 그냥 내할일하면
    또 연락와서 만나기도하고.
    변하지 않는 관계는 없어서요

  • 11. 그린
    '16.6.13 10:56 PM (121.182.xxx.34)

    분명 둘사이가 언젠가 멀어지고 서운할 일이 생길겁니다. 이게 순리입니다. 그땐 님에게 연락오겠죠?그래도 중립을 유지하시는게 좋을 듯..

  • 12. 솔직히
    '16.6.13 10:58 PM (121.143.xxx.199)

    ㄱ같은 사람 너무 음흉하다 생각되는데
    언질이라도 하든가.
    관계에대한 매너가 없단 생각들어요

  • 13. ㄱㄱ
    '16.6.13 11:05 PM (223.62.xxx.26)

    별거 아녜요 그들 자유구요 기분좋은일 아니지만 차라리 편한 면도 있구요

  • 14. 하도 많이
    '16.6.13 11:56 PM (124.54.xxx.150)

    세명의 관계를 가지다보니 ㅋㅋㅋㅋ 이젠 그러려니 하게 되기도 하네요.그러다 그 둘이 싸우고 또 나랑 친해지려 하기도 하고 그중 한명이 떠나기도 하고 내가 그들과 서서히 멀어지기도 하고...암튼 다양한 인간관계가 존재하네요.그러나 나만 중심 잘 잡으면 됩니다.ㄱ과는 여전히 공통사항에 대해 이야기하고 ㄷ과는 또 인사도 하고 그사람의 관심사에 관심이 가져지며ㄴ 관심갖고 아님 그냥 여전히 인사만 하기도 하고...님이 님 자리를 잘 지키고 계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358 코스트코에서 산 애견.애묘간식 냄새때문에 반품하려다가.. 2 .... 2016/07/22 926
578357 전시차 사는 거 어떤가요? 9 지지리 2016/07/22 2,388
578356 전 아이가 화장하는건 봐줄 것 같은데 정말 싫은건 따로 있어요 10 ㅇㅇ 2016/07/22 4,529
578355 웹툰작가와 메갈리아 관련 이야기 설명해 주실 분 45 어제 2016/07/22 3,933
578354 내부자들이 나빠요 8 ㅁㅁ 2016/07/22 3,759
578353 원티드는 아무도 안보시나봐요 4 여기 2016/07/22 1,469
578352 노무사는 어느정도 위치인가요? 7 속물스럽지만.. 2016/07/22 5,307
578351 공기청정기등 유해물질 모델명 발표안하나요? 1 참참 2016/07/22 827
578350 육임으로 풀어본정단 퍼왔어요.그냥 편하게 지나가듯 읽어보세요 3 부산가스 2016/07/22 992
578349 (급질)명화 중 두사람이 하늘을나는 그림 화가가 누군가요? 5 급질 2016/07/22 1,135
578348 안동에서 가기 좋은 해수욕장 추천부탁드립니다. 7 휴가 2016/07/22 2,760
578347 내마음의 꽃비 뭔가요 12 드라마작가 2016/07/22 2,536
578346 어느지역이든 1 궁금맘 2016/07/22 354
578345 성주군민들 2 ... 2016/07/22 815
578344 아무리 도 ㄴ많고 인기 많아도 싸구려 여자들밖에.. 19 ㅁㄴㅇ 2016/07/22 8,312
578343 서울 시내 레지던스 추천 좀 해주세요~ 캐나다에서 친척이 6 캐나다 친척.. 2016/07/22 2,091
578342 애 학교 하루 빠지고 놀러가는것.. 12 .. 2016/07/22 1,823
578341 여중생들 화장하는게 일반적인가요? 46 놀람 2016/07/22 3,159
578340 그때 아이큐검사는 잘못 되었던걸까요? 7 아이 2016/07/22 3,613
578339 그런데 드는 의문점은 그 많은 돈으로 왜 구태여 유흥 8 ..... 2016/07/22 3,153
578338 하원차량 늦게 나오는 엄마 15 ... 2016/07/22 4,776
578337 얼마전에 서울 인근 저렴한 아파트였나? 댓글 많이 달린 문의글 .. 저렴한집 2016/07/22 736
578336 동영상 자체보다 더 무서운 건 15 Tkatjd.. 2016/07/22 7,659
578335 어제 아픈 아기참새 주웠던 후기예요.. 28 여인2 2016/07/22 4,261
578334 성인이 이해하기 쉽게 나온 영문법책 추천해주셰요 3 모모 2016/07/22 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