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인간관계)
ㄱ.ㄴ은 둘의 공통사항? 으로 친한 관계가 됩니다.
ㄷ은 매일 보기는 하지만. 그냥 인사만 하는 정도.
그런데 어느날부터 ㄱ.ㄷ이 가까운 친구사이처럼 되고.
ㄴ은 그 가운데서 뭔가 어색한 분위기를 느끼는데요.
여기서 ㄴ이, ㄱ과 ㄷ이 친해지게 된 계기나 둘의 관계가 가까워졌다는 낌새를 ㄱ에게서 전혀 못느끼다가, 어느날부턴가 둘이 언제부터 저랬지? 이런 서운함을 느낀다면. ㄴ이 너무 속이 좁은걸까요?;;
1. ㅇㅇ
'16.6.13 10:14 PM (223.33.xxx.13)네
5자5자2. 음.
'16.6.13 10:16 PM (112.150.xxx.194)허락이라는게 아닌데..
3. ...
'16.6.13 10:17 PM (221.157.xxx.127)네 속좁네요 ㅎ 둘이 더 친하거나 말거나 알아서 하게 냅두는게 좋아요 같이 만나면 어울리면 되고.
4. 원래
'16.6.13 10:19 PM (122.43.xxx.167)셋이면 하나는 좀 그리돼요 ㅋ
5. 그래서
'16.6.13 10:19 PM (175.126.xxx.29)3이란 숫자의 친구는 하면 안돼요
대부분...맘 상하거나,,,상처많이 받습니다.
셋이란게 꼭 하나 따돌리기 쉽상이죠
그냥 둘이 놀라고 하세요
둘이 놀라고 하면 또 찐맛없어서 안놀겁니다.
어쨋거나...원글님 셋이 잘 놀기 어려워요6. 아.
'16.6.13 10:20 PM (112.150.xxx.194)속좁은가봐요.
냅두는거야 당연하죠.7. ㅋㅋ
'16.6.13 10:21 PM (211.210.xxx.60)그럴 때 일 수록 쿨하게 두시는게 좋아요.
너무 가까우면
멀어지게 마련8. 참....
'16.6.13 10:33 PM (211.245.xxx.178)저 상황에서 서운하고 소외감 느끼는게 당연한거지, 이상한 사람 많네요.
머리로야 알지요.
내 허락 필요없다는거요.
그렇지만, 어느 순간 친분 관계가 저렇게 되면, 당연히 서운합니다.
그러나. 역시 인간 관계의 향방은 누구도 모르므로, 서운함은 내 몫인거고, 거기서 서운함을 표현할만큼 ㄴ이 어리숙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라면, 당분간 떨어져 지내면서 홀가분을 느끼다가, 뭐 흘러가는대로 두고 보겠어요.ㅎㅎ9. 네.
'16.6.13 10:40 PM (112.150.xxx.194)이런 상황은 처음이라, 무척 당황스러웠는데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잘 대처하겠습니다~.10. 그냥
'16.6.13 10:44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아.둘이 친해졌구나!하고
말아요.
둘중에 좋은사람은 개인적으로 만나구요
아님 그냥 내할일하면
또 연락와서 만나기도하고.
변하지 않는 관계는 없어서요11. 그린
'16.6.13 10:56 PM (121.182.xxx.34)분명 둘사이가 언젠가 멀어지고 서운할 일이 생길겁니다. 이게 순리입니다. 그땐 님에게 연락오겠죠?그래도 중립을 유지하시는게 좋을 듯..
12. 솔직히
'16.6.13 10:58 PM (121.143.xxx.199)ㄱ같은 사람 너무 음흉하다 생각되는데
언질이라도 하든가.
관계에대한 매너가 없단 생각들어요13. ㄱㄱ
'16.6.13 11:05 PM (223.62.xxx.26)별거 아녜요 그들 자유구요 기분좋은일 아니지만 차라리 편한 면도 있구요
14. 하도 많이
'16.6.13 11:56 PM (124.54.xxx.150)세명의 관계를 가지다보니 ㅋㅋㅋㅋ 이젠 그러려니 하게 되기도 하네요.그러다 그 둘이 싸우고 또 나랑 친해지려 하기도 하고 그중 한명이 떠나기도 하고 내가 그들과 서서히 멀어지기도 하고...암튼 다양한 인간관계가 존재하네요.그러나 나만 중심 잘 잡으면 됩니다.ㄱ과는 여전히 공통사항에 대해 이야기하고 ㄷ과는 또 인사도 하고 그사람의 관심사에 관심이 가져지며ㄴ 관심갖고 아님 그냥 여전히 인사만 하기도 하고...님이 님 자리를 잘 지키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