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 남자 얼굴 따지면 안된다는데

.... 조회수 : 5,072
작성일 : 2016-06-13 21:44:30

부모님이 그러세요

잘생기고 곱상한 남자는 여자들이 따르고 결국 바람 피운다고

안정된 직장에 성실하고 돈만 잘 벌어오면 얼굴은 못생겨도 된데요

나는 잘생긴 남자를 원하는게 아닌데

성실하고 돈 잘벌고 안못생기고 키스가 가능한 남자.

그런사람 찾기 어려워요

 

 

 

 

IP : 222.117.xxx.4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3 9:46 PM (121.146.xxx.230)

    못생겨도 바람 필사람은 핍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남자 만나세요.

  • 2. ..
    '16.6.13 9:46 PM (112.148.xxx.2)

    솔직히 2세 얼굴 생각 하면 안 따질 수가.
    외모가 능력인 시대라.

  • 3. 법륜스님 말씀에
    '16.6.13 9:47 PM (101.181.xxx.120)

    잘생겨서 내 마음에 든 남자, 다른 여자 맘에도 드는 법이라고...

    인지상정이라고...

    그러더이다...

  • 4. ..
    '16.6.13 10:00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그쵸? 잘생긴걸 바라는게 아닌데.
    왠만하길 원하는건데.

  • 5. ..
    '16.6.13 10:00 PM (116.126.xxx.4)

    안 잘 생긴 사람 바람 잘 펴요 우리집에 있음

  • 6. 부모님
    '16.6.13 10:05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말씀도 들을 것만 들으세요.
    바람피는 남자와 외모.
    아~~~~~~~~~~~~무 상관 없어요.
    못 생겨서 인기 없던 애들이 중년에 한풀이 하느라 더 꼴값해요.

  • 7. ㅡㅡ
    '16.6.13 10:09 PM (1.234.xxx.201)

    사람 얼굴 보고 정말로 속이 메슥거릴 수 있다는 걸 느낀 적이 두 번 있죠. 상대방에게는 정말 미안했으나...

  • 8. ...
    '16.6.13 10:34 PM (119.196.xxx.5) - 삭제된댓글

    남초 회사 다녀보니
    잘생긴 것들은 인물값 할 지 몰라도
    생긴 것들은 꼴값 하던데요
    못생기면 바람 안핀다는 얘긴 어디서 나온건지
    못생겨도 성매매도 마니하고
    받아줄 곳이 거기밖에 없어서 그러나

  • 9. ...
    '16.6.13 10:35 PM (121.141.xxx.173)

    남초 회사 다녀보니
    잘생긴 것들은 인물값 할 지 몰라도
    못생긴 것들은 꼴값 하던데요
    못생기면 바람 안핀다는 얘긴 어디서 나온건지
    못생겨도 성매매도 마니하고
    받아줄 곳이 거기밖에 없어서 그러나

  • 10. 남자
    '16.6.13 10:49 PM (61.98.xxx.86)

    외모가 왜 안중요하나요..2세 문제도 그렇고 내보기에도
    기분 좋죠..그리고 바람 피는건 인성 문제에요..오히려 잘생겨도 가정 중시하는 남자는 바람 안펴요..

  • 11. 인물보다 집안을 보세요.
    '16.6.13 10:55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저는 별로 평범녀와 뛰어나게 잘생긴 커플이 이상하게 어린시절부터 그닥 좋아보이지 않아서 평범한 전 잘생긴 남자 전혀 이상형 아니었고 사실 별 매력도 못느끼는편인데 남편 아주 잘생겼어요.긴연애,사실은 그가 한결같이 틱틱거리고 왕짜증쟁이인 저만 바라봐준 공로에 감동해서 결혼했어요.이렇게 지고지순하게 지 멋대로인 저를 봐줄 사람은 이사람 밖에 없을것이다 라고 생각해서요.평범하지 않은 시댁때문에 너무 힘들었지만 제남편은 한결같이 크게 실망안시켜요.그런데 여자문제는 어른들도 사촌들도 없는거 같아요.다 점잖고 애처가듷이고 인물들은 잘나고 귀티나요.
    인물 좋으면 분명 호감을 이끌어내긴 하지만 어중띤 찌질녀들은 쳐다도 못보고 본인도 상대 안하고 굳이 여자에게 살살거리지도 않아서...뭔가 결핍이 없어선지 이상한쪽으로 취미도 없는거 같아요.종부라서 자주 보지만 다 안정감이 느껴져요.
    천하의 바람꾼 하나 아는데 ..한마디로 웃겨요.
    우선 툭징이 찌질하게 생긴데다 속도 좁고 허세도 쩔고
    우월감 장난 아니고..제가 그이 출신을 아는데 ..
    결핍이 무진장 많은애가 어쩌다 돈좀 벌고 사람행세하니 그런거 같기도 해요.순진하다 여자앞에 잘 나서지도 못한다.못생겼다.그렇지만 착하다....로 알고 있던 제 가 ..알고보니 뒤로 자빠질정도로 부도덕하고 이상한 사람이더라구요.
    외모가 아니고 끼의문제예요.결단코...

  • 12. 인물보다 집안을 보세요.
    '16.6.13 10:57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아고 오타 많네요.폰이라..이해해주세요

  • 13. 음..
    '16.6.13 11:11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얼굴이 잘생겨서 바람피면 그럴줄 알았다~하지만
    얼굴이 못생겨서 바람 안필줄 알다가 바람을 폈다~싶으면 분노한다는거죠.
    못생겼다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뒷통수를

    그리고 남편이 못생겨서 아이들까지 못생겼다면
    그 분노가 끝나지 않는다는거죠.

  • 14. 00000
    '16.6.13 11:26 PM (116.33.xxx.68)

    키스가 가능할정도의 얼굴은 되야지요
    전 스킨쉽중요하게 생각해서요

  • 15. ..
    '16.6.14 1:26 AM (211.187.xxx.26)

    인물 중요해요 봐서 뭔가 기분 좋은 느낌
    가정환경 부모끼리 종종 싸우더라도 적당히 화목
    우리나라처럼 대학이 깔린 상황에서 4년제 정도는 나와야 함
    여자를 살림노예로 생각하지 말아야 함

  • 16. ...
    '16.6.14 8:06 AM (65.110.xxx.41)

    인물 자식한테 평생 가요 아주 잘난 얼굴 찾으란 게 아니라 별나게 못 생긴 얼굴은 피하는게 애한테도 좋아요.
    그리고 어지간히 괜찮은 남자들, 늦어도 결혼하는 나이를 30대 중반 안 넘기더라구요.

  • 17. 맞아요
    '16.6.14 8:22 AM (219.254.xxx.151)

    그래서 유인경기자가 70번도 넘게 선봤다잖아요 왠만하면 되는데 왠만한 사람이 없어서요 지금도 남편흉 보잖아요 못생기고 뻐드렁니에 입냄새작렬해도 바람 나요 님이 마음에 드는 남자가 나타날때까지 기다려야죠,뭐 아무나하고 할수있나요

  • 18. 달빛00
    '16.6.15 2:01 AM (222.106.xxx.217)

    제가 잘생긴 사람 한눈에 반해서 사귀어봤어요. 정말 서로 사랑하고 열애했었는데 주변에 여자 엄청 꼬였어요 ㅠ 거기다 성품도 좋아서 기본적으로 자상하니 장난아니더라고요. 바람난적은 없지만 여자들이 너무 들이대서 별로다라고요. 결혼은 진짜 외모보다는 성품이고. 너무 자상한것보다 좀 까칠한 사람이 좋은거 같아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102 블루베리 한줌씩 먹으니 맛나네요 ㅋ 2 ㅋㅋ 2016/07/18 1,932
577101 전세 재계약후 파기하면 어떻게 되나요? 4 .. 2016/07/18 2,044
577100 진짜 재미있는데 시즌 12345로 만들면 좋겠네요 1 굿와이프 2016/07/18 1,464
577099 그런데 정말 변호사들은 굿와이프 변호사들 같나요? 8 asif 2016/07/18 5,503
577098 다문화 고부열전 보신분 계세요...? 8 왜저럴까 2016/07/18 4,215
577097 오이지 원래 이렇게 잘 쉬나요! 7 ... 2016/07/18 2,191
577096 발명이 시급한것들... 5 내기준 2016/07/18 1,552
577095 내일 일때문에 잠이 안올 것만 같아요 6 ... 2016/07/18 2,138
577094 경쟁을 원치 않고, 평화주의자면 사회에서 뒤떨어진 인간인가요? 2 바보인지 2016/07/18 1,241
577093 후딱 자랑하고 도망갈께요... 15 야심한 밤 2016/07/18 7,879
577092 참깨 볶을때요 3 참깨 2016/07/17 972
577091 네,감사합니다.조언 새겨듣겠습니다, 57 샤방샤방 2016/07/17 7,638
577090 노트북. 네비 어떤게 좋을지 2 창피한데 2016/07/17 615
577089 정말 질문에 헛소리 하는 인간들! 2 방학 2016/07/17 729
577088 갑상선암 의심소견받고 1년지나서 암보험 가입가능한가요?? 6 네스퀵 2016/07/17 2,644
577087 오피스와이프 조언 좀 8 오피스 2016/07/17 6,267
577086 인물없어도 키작아도 상관없어요 21 사랑스러움 2016/07/17 7,475
577085 제주도 무료항공권이 생겼는데 2 . . . 2016/07/17 3,525
577084 혹시 미트파이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5 ㅇㅇ 2016/07/17 1,419
577083 지방살다가 수도권(서울 포함) 회사에 적응하기 어려울까요 3 심히고민중 2016/07/17 687
577082 차범근부부도 참 부당이득 많이 취했네요 45 시사2580.. 2016/07/17 27,724
577081 악건성인데 흑설탕팩 괜찮을까요? 10 싱그러운바람.. 2016/07/17 2,775
577080 제평이나 고속터미널 상가 에서 60대 후반 엄마 옷 사려는데 막.. 5 어려운 숙제.. 2016/07/17 2,923
577079 컨저링 지금 거실에서 부녀가 보고 있는데요 5 . 2016/07/17 2,760
577078 시사매거진 2580 보세요 3 okokon.. 2016/07/17 4,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