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뾰루지는 수술이 답일까요...?
그냥 딱 보면 뾰루지에요.
그런데 이게 보통의 뾰루지와는 다른게 일년이 넘었는데도 없어지지않고 뻘겋게 성이난것처럼 보이는 상태 그대로라는거에요...==;
아프지도않고 가렵지도않고..그냥 속에 뭔가가 근같은게 들어있는듯한 딱딱한 뾰루지(왜 짜지지도않는 굉장히 아픈 뾰루지 아시죠~)같이 생겼어요.
이게 봄과 가을,겨울엔 옷에 가려서 그닥 신경이 쓰이지않았었는데,옷이 얇아지고 짧아지는 여름이 돌아오니 어마하게 신경이 쓰여요~ㅠㅠ
V넥 원피스를 입어도,라운드 티를 입어도...이건 그어떤 여름옷을 입어도 그냥 딱 보이네요..어휴~
겁이 하도많아서 그동안엔 진짜 병원갈 엄두가 나질않았었는데,오늘 우연히 실외에서 거울을 보구선 마음을 굳혔네요..;;;
세상에...넘 지저분해 보이는거있죠~ㅜㅜ
피부과에 가면 이런건 그냥 바로 수술(?)하자고 하겠죠~??
애고 엄마야........ㅠㅠㅠㅠ
마취는...이 왕뾰루지 바로 위에다 주사로 놓는걸까요...
생각만해도 무서워서 정말 미치겠네요...
혹시 82님들중에서 이런 요상한 뾰루지로 병원에서 수술받아보신분 계실까요..?
전 켈로이드성 피부라 상처가 나면 더디 아물기도하고 흉도 잘 남던데 이것저것 걱정이 두트럭이네요...흐흑...
눌러도 전혀 아프지도않은데 얘의 정체는 뭔지..정녕 병원엔 가봐야하는거가 맞겠죠~?
애공~벌써부터 심장이 콩닥콩닥이네요....
1. ..
'16.6.13 5:30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목은 100% 흉이 남고요.
진짜 켈로이드 피부에 (비후성반흔과 켈로이드는 다른겁니다)불편은 없이 단지 보기가 싫어서라면
저는 권하지 않아요.2. ..
'16.6.13 5:35 PM (175.116.xxx.236)하아 저와 비슷한 고민거리 갖구계시네요
전 어느날 갑자기 아무런 이유없이 눈앞꼬리부분 밑에 툭튀어나왔어요
짜보려고 매우 노력했으나 아무것도 나오지않고 손가락땋는 바늘뚫기로 아픔을 무릅쓰고 몇번이나 찔러도 멀건 피만나와요 ㅠㅠ 덕분에 부어서 코수술한사람같이 콧등이 부었어요 ㅠㅠ
전 너무 신경쓰여서 붓기가라앉고 좀 상태지켜보고 병원가서 짜보려구요
병원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더 속이 시원하실거에요3. ...
'16.6.13 5:48 PM (223.62.xxx.186)어휴...
왜 이넘의 피부까지 켈로이드성이라 난리인지 더욱 속상해요.제가 실은 갑상선수술까지 받아서 여름에 목파인 옷을 입으면 수술자국이 보여서 넘 속상한데 보태어 이 왕뾰루지 같은것까지 생겨서 정말정말 너무 지저분해보이네요..ㅠㅠ
갑상선수술한것도 남들은 몇년지나니 거의 보이지도않는데
전 켈로이드피부라 툭 튀어나오고 불그스름한게 딱보면 바로 보여요.그래서 커버마크로 바르고 위에 파우더케잌으로 살짝 눌러주고 외출을 하는데도 눈에 띄더라구요.
그런데다가 바로 그 수술자국 정가운데 밑으로 왕뾰루지가 난거라 이건뭐 목걸이라도 하는날엔 아주그냥 정신이....;;;
댓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좀더 신중하게 생각을 해봐야하는건지..그래도 당장 병원엘 가봐야하는건지...정말 갈등 생기네요...4. 비슷
'16.6.13 6:10 PM (210.205.xxx.133) - 삭제된댓글얼굴에 왕여드름이 낫는데 집에서 죽어도 아짜지고 피만 났어요.바늘로 찌르니..
피부과가서 짰는데 마취안하고 그냥.
고름이 나왔는데 조금만 나와서 그대로 ..
3번 정도 더 가서 반복..약은 소염제.항생제 10일 정도 먹고 이제 튀어나온 부분이 편편해졌어요.
색소침착은 안없어질 듯 ㅠ5. ...
'16.6.13 6:28 PM (223.62.xxx.158)마취안하고...요....?
ㅠㅠㅠㅠ
아~~
색소침착까지요...?
ㅜㅜㅜㅜ
정말 생각이 많아지네요..6. ...
'16.6.13 7:48 PM (221.149.xxx.189) - 삭제된댓글아 정말 너무 반가워 로긴했어요~
제 고민과 완전 비슷해서요;;
다만 저는 콧등에 좁쌀만하게 났는데
절대 안 없어지네요ㅜㅜㅜ
맨날 짜보다가 흉만 지겠어요ㅡㅠ
피부과가면 해결될까요?
비슷한 고민 있으신분들 제발 조언좀 묻어서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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