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항상 그렇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그리고 이건 왜 그런거에요??
전 항상 그렇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그리고 이건 왜 그런거에요??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거죠
돈버는게 어디 쉽나요.
일하고 있으면 그만두고 싶죠.
집에 있으면 답답하고 그냥 나는 아이엄마 같으니까
사회생활 하고싶어지죠.
일할때는 쉬는 시간이 필요하고
쉴때는 돈이 필요하니까...
파트타임으로 평생 살아가기로 결심했어요
안정적임에 대한 집착을 버리면 초이스는 다양해집니다
그래서 사람이 간사한거 아닐까요?
저도 대학졸업하고,결혼해서 아이 초등학교갈때 10년넘게 다닌 직장 그만둬서,이제 아이가 6학년이에요.
일할때는 스트레스 만땅이었는데, 이제 아이 크고, 시간 많으니, 그때가 문득문득 그리워지네요..
파트타임 어디서 일하시나요?
돈도 벌고 활력을 찾고 싶어서요.
제목 보고 내가 쓴 글인줄...
다 맞는 말씀.
남의 떡이 커보이는거.
일할때는 시간이 없고 집에 있으면 돈이 없고..
돈 많은 전업주부야 늘 부러움의 대상.
허나 그런 사람이 많이 있나요?
한여름 죽을거같이 더운날씨엔 항샹 겨울을 그리워했어요 겨울되면 옷만 잘 껴입으면되잖아
근데 한겨울 진짜 죽을것같이 강추위일땐 여름을 그리워했어요 여름되면 날씬하게 살만빼면 옷을 덜입으면 시원하잖아 하고... ㅠㅠ
그래도 사계절 있는게 좋아요...
ㅜㅜ
일하면 놀고싶고
놀면 일하고 싶고
저도 그래요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고 바보 같고 돈도 아쉬운데
막상 출근하면 살림도 엉망이고 아이도 걱정되고 이 돈 안벌어도 살 수 있는데~ 싶고....
집에 있어도 아쉽고 출근해도 아쉽네요
원래 거의 모든게 그런것 같더라고요.
하물며 머리카락도 자르면 긴머리가 예뻐보이고
고생해서 길면 짧은머리가 세련되어 보이고...ㅎ
전업주부일 때는 그대로 좋았고
일을 하면 또 일하는 주부로서 좋아요.
일 할땐 전업되는게 공포였고
전업일 땐 경쟁속에 들어가는게 공포.
지금 일 구했는데 70살까지 일하고 싶어요.
재력가되서 쉬엄쉬엄.
가장 좋은 것은
남자는 일하고, 여자는 가정을 꾸리면서도 중산층 이상을 유지하는 것 아닌가요?
전 일할 때는 일해서 좋았고, 지금은 시간적 여유가 많아 이것저것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일할 때도 돈 번다는 것 보다 자아 성취와 인간 관계 유지가 좋았었고,
지금은 또 지금대로 나 자신을 위해 투자할 시간이 많아서 좋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우리딸도 그렇게 살면 좋겠어요
어리석은거죠.
전 둘째 낳기전까지 일하고
둘째낳고 전업인데
그태는 힘들었지만 그때대로 좋았고 지금은
지금대로 좋아요.
전 늘 현재가 좋아요.
전업할땐 아이구 복집은 뭐하러 하나- 뭐하러는 돈 벌자고 하지
일할땐 나 좀 일만 하게 해줬으면 싶고
그러먄서 늙었네요 ㅎㅎㅎ
가장 좋은 것은
남자는 일하고, 여자는 가정을 꾸리면서도 중산층 이상을 유지하는 것 아닌가요? 222
우리딸도 이렇게 살면 좋겠어요.
경제활동은 남편이, 가정은 아내가.
그러면서 중산층 유지.
중산층유지면 얼마나 있어야 되나요?
ㅇ월수입 혹은 재산으느
중산층유지하려면 얼마나 있어야 하는지? 궁금해요
쉬엄일할수 있는 일해요
가장 좋은건 여자가 가정에만 올인이 아니라
주2~3일 일하는 정도 같아요
일도 하기도 하고 쉬기도 하고요
지금 그러고 있으니 남의떡이 커보이지 않네요
서로의 떡이 커보이는건 진리인데요.
모든 직장인들은 진짜 힘들고 괴롭죠.
일도 힘들고 어렵고, 사소한 실수라도 하면 그 책임을 다 내가 져야 하고,
늘 경쟁 상황 눈치 봐야 하고, 때때로 상사나 클라이언트에게 깨지고...
이런 저런 긴장과 걱정에서 벗어나 편하게 살고 싶은거구요...
전업의 가장 힘든 점은
사회에서 내가 없어진다는 공포같아요.
우리 모두 학교 다닐때는 나름 꿈도 있고 똑똑했고 비전도 있었잖아요.
그런데 한 남자 한 아이에게 종속돼서 이름없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공포죠.
직장인들의 '어렵고 힘듬'과
전업주부의 '어렵고 힘듬'은 그 속성이 전혀 달라요.
저는 우리 딸이 아무리 돈이 많아도 자기 직업을 갖고
평생 일하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살림도 자신 없고 직장 다니는 게 좋아서 한 번도 전업을 부러워한 적은 없지만...휴가가 좀 길었으면 좋겠어요ㅠㅠ
일 다시 시작한지 3년차 들어서니 힘들어서 좀 쉬고 싶네요. 애도 챙겨야하는데 아무래도 구멍도 있고..
저 위에 분 말씀처럼 일을 좀 줄이려고해요.
주3회정도로~ ^^;;
애 공부 본격적?으로 들어갈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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