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잇몸이 부어서 혹이 생겼는데
혹처럼 계속 커져요
스켈링 안해서인가 해서
병원갔더니 우선 스켈링하고 지켜보자
하시더니
2주되가는데 더 부어있네요
왜 이런지 자꾸 그쪽만 부어서
2년전에도 잘라내는 수술? 하시던데
또 그러네요
왜 자꾸 그럴까요?
40중반이고 의사샘이 잇몸이 안좋은건
아니랬는데
1. @@
'16.6.13 4:29 PM (180.92.xxx.57)이게 잇몸 안 좋은거 아님 뭘까요??
병원 안 가실려면 좋은 치약 쓰세요...
잇치나 파로돈탁스....권합니다...
저희 엄마가 치아가 안 좋아서 몸이 안 좋으면 잇몸이 붓고 아파하는데 파로돈탁스 쓰는 동안엔 병원 안 갔네요...
그래서 필수품입니다...2. ㅇㅇ
'16.6.13 4:35 PM (180.230.xxx.54)치아 구조상 해당 부분에 뭐가 잘 끼여서 그럴수도 있어요.
저도 윗쪽 송곳니 하나가 그래요.
양치질, 치실로는 안되고
워터픽, 껌으로 해결해서
평소에는 워터픽까지만 하고
고기 먹은날은 껌을 치아 안쪽에 대고 혀로 밀어내면 음식물이 껌에 껴서 삐져나와요 ㅠㅠ3. 네
'16.6.13 4:49 PM (220.95.xxx.102)그쪽만 이가 촘촘 삐뚤해서
그런건지
근데 이거 수술 또 해야는지4. @@
'16.6.13 5:20 PM (180.92.xxx.57)그만큼 부었으면 음식물 있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친정아버지 어금니쪽 아파서 병원 갔더니 음식찌꺼기 빼도빼도 나온다고....@@
우선은 병원가서 치료하셔야죠..5. 치주질환
'16.6.13 5:46 P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잇몸 아래 뿌리쪽에 염증 생겨서 그럴수 있어요. 긁어내면 되는데, 부분마취 하구요.
그건 할수 있는 치과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보니까 지금 다니는 치과는 못하는 것같아요.
찾아보시고, 잇몸치료 할수 있는 치과로 가보세요.6. 네
'16.6.13 7:16 PM (220.95.xxx.102)벌써 갔다 왔어요
마취하고 잘라냈는데
딱 잇몸 사이즈로 잘라내주셨네요
잇몸 치료하신다고 보시고 없으니 그냥
하셨는데
밑에까지 잘라내지 않음 또 금방
차오르는데
딱 잇몸 모양대로 자르셨네요
또 가면 어떻해요
3년전 수술했거든요
웃긴건
2주전 스켈링 해줬던 간호사가
저 왜 맨날 이러지요?했더니
저도 그래요 .
그럼 어떻게해요? 그냥 산대요7. 원글님
'16.6.13 7:27 P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전 미국인데요, 잘라내고 하는 그런 수술 아니었고, 마취해서 잇몸 아래에 뿌리 가까운 쪽 벌려서 치석하고 찌꺼기를 긁어내는 시술 받고 완전 괜찮아졌거든요. 전에 글도 한번 썼는데, 한국에서 이 시술이 흔한게 아니라 하더라구요. 그런데 할수는 있다는데, 모든 치과가 할수있는건 아니래요. 영어로는 dental deep cleaning 이예요. 피도 안났고, 잇몸 잘라내고 그런것도 없고, 마취 깨고 나서 바로 일상생활 가능했고, 따뜻한 소금물에 입 행구는거 며칠 했을뿐이거든요. 이와 잇몸 사이에 끼어서 찌꺼기가 잇몸 뿌리 까지 내려가서 쌓이면 그게 염증이 되고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는거니까,말그대로 그 찌꺼기 청소하는 시술인거죠. 한국에서도 있다는데, 한번 알아보세요. 다니시는 그 치과는 아닌것 같아요...
8. ....
'16.6.13 7:31 PM (58.233.xxx.33)치주전문의한테 가셔야해요.아니면 종합병원 치주과 가세요.돈암동이면 추천할곳 있어요.
9. 눈감아
'16.6.13 8:21 PM (119.198.xxx.242)병원은최소 3군데 가봐야 한다고하더라구요 차라리 큰 대학병원 치과를 가보심이 어떨런지요
http://www.kda.or.kr/kda/index.kda
이 사이트에서 우리동네 좋은치과를 한번 검색해보세요
도움되었으면 하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0138 | 팔이 검게 변한 꿈, 악몽일까요.. 1 | 콩 | 2016/08/28 | 1,126 |
590137 | 결혼해도 애낳긴 싫은데 7 | ㅇㅇ | 2016/08/27 | 2,300 |
590136 | 아이허브에서 통관불가인 영양제는 정녕 구할 방법이 없나요? 1 | /// | 2016/08/27 | 1,337 |
590135 | 강아지 이야기 좋아하는 분들~ 10 | ... | 2016/08/27 | 1,392 |
590134 | 결혼이 후회될때 마음이 붕 뜰때 어떻게들 하시나요.. 11 | ... | 2016/08/27 | 5,548 |
590133 | 멸치 만으로 육수 맛있게 뽑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6 | 육수 | 2016/08/27 | 2,735 |
590132 | 양수경씨 콘서트 보는데 16 | 7080 | 2016/08/27 | 6,456 |
590131 | 신부아버지가 주례사 하는거 어떻게 보세요? 34 | 결혼식때 | 2016/08/27 | 8,233 |
590130 | 내년 여름에 여행하려구요. 북유럽, 혹은 스페인 어디가 좋을지?.. 9 | ... | 2016/08/27 | 1,909 |
590129 | 성괴인 사람보면.. 34 | 음음 | 2016/08/27 | 11,879 |
590128 | 양재꽃시장에 죽은 화분 가져가면.. 5 | 깡텅 | 2016/08/27 | 2,680 |
590127 | 수영 다니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6 | .ㅡ. | 2016/08/27 | 1,993 |
590126 | 돼지기름에 볶은 김치볶음밥 26 | 궁금 | 2016/08/27 | 6,808 |
590125 | 투썸플레이스 케익 맛있나요! 8 | ㅋㅇ | 2016/08/27 | 3,777 |
590124 | 생활속 열받는일 27 | ㅠㅠ | 2016/08/27 | 7,767 |
590123 | 부부 둘다 외동인 경우 어떠세요? 6 | 초코크림 | 2016/08/27 | 2,733 |
590122 | 사람은 쉽게 변하지않아요 7 | 천천히 | 2016/08/27 | 2,890 |
590121 | 안산산책길 주차 4 | 맹랑 | 2016/08/27 | 1,512 |
590120 | 부엌에 끈적이는 찌든때는 매직블럭외엔 답없나요? 38 | 11 | 2016/08/27 | 7,898 |
590119 | 위로가 필요해요.읽을 책을 추천해주세요. 3 | 휴우 | 2016/08/27 | 1,053 |
590118 | 바닐X코 파데 후기 12 | 솔직 | 2016/08/27 | 5,983 |
590117 | 집앞에 대형마트가 생겼어요. 장점이 많을까요 단점이 많을까요;;.. 9 | 어머나 | 2016/08/27 | 3,338 |
590116 |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2 | ..... | 2016/08/27 | 846 |
590115 | 허지웅집 전자레인지 16 | 산토리니 | 2016/08/27 | 19,530 |
590114 | 아기가 우는 이유 9 | 마초보엄마 | 2016/08/27 | 1,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