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 주량세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지 마세요

ㅇㅇ 조회수 : 5,570
작성일 : 2016-06-13 16:08:21
자기 술잘마신다고 주량쎄다고 남자들앞에서 무슨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여자들있떤데
그렇게 얘기하면 자기가 뭐 쎄보이고 만만히 안볼것같아서 그렇게 얘기하는건가요?
그리고 같은 여자들 사이에서는 술못마신다면
 놀줄 모른다는듯이 무시하는 여자들도 있더라고요?
자기는 술좋아한다고 잘마신다고.술자리 좋아한다고..
그러면서 술안좋아하고 술자리 안좋아한다고 하면 인생즐길줄모르는 사람 취급;;
술말고 즐거운게 얼마나 많은데....

IP : 114.200.xxx.21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3 4:10 PM (108.63.xxx.178) - 삭제된댓글

    왤케 남을 의식해요
    술을 좋아해서 잘 마신다
    술이 싫어서 못 마신다
    그냥 있는 그대로 말하는데 그걸 듣고 머리 굴리는 사람이 더 이상해요

  • 2. 쯔쯔..
    '16.6.13 4:11 PM (126.236.xxx.34)

    별걸다
    술이 쎄서 쎄다고 하는 것도 불만인지..

    잘 마시면서 저 술 하나도 못해용.. 하며 내숭떠는게
    더 꼴보기 싫습디다

    술못하는 열등감이 대단하신가 봐요
    그냥 무시하면 되지
    술잘먹는게 뭐 부럽다고

  • 3. ㅇㅇ
    '16.6.13 4:11 PM (114.200.xxx.216)

    남의식안하는데 상대방이 그렇게 취급하니까 그렇죠..즐길줄 모르고 놀줄모른다는 듯이..

  • 4. ...
    '16.6.13 4:12 PM (175.223.xxx.205)

    별게 다 아니꼬우시네요. 여기다가 충고글 올리지 마시고 무시한 것 같은 여자들 앞에 가서 직접 얘기하세요.

  • 5. ㅇㅇ
    '16.6.13 4:13 PM (49.142.xxx.181)

    전 주량도 안세고 술 별로 즐기는 편도 아니지만 주량 얘기 나와서 술 좀 잘한다식으로 말하는 분들(여자분들)
    은 그냥 술 얘기나와서 사실대로 말하는거 아닌가요?
    오히려 술 잘 하고 주량도 세면서 술 잘 못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분들 보면 왜 저러나 싶던데요.
    사실대로 말하는게 이상한건가요?

  • 6. 11
    '16.6.13 4:14 PM (223.62.xxx.38)

    그럼 그렇게 취급한 상대방에게 직접 얘기하면 될듯.

  • 7. 이 이야기를
    '16.6.13 4:16 PM (58.140.xxx.82)

    그렇게 생각하는 주변인들에게 이야기 하시면될듯.
    굳이.....여기서.......

  • 8. 그러게..
    '16.6.13 4:17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굳이 여기서 하라마라...

  • 9. ㅎㅎㅎ
    '16.6.13 4:18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원글님처럼 꼬아보는 사람들이 있어서
    점점 모임이나 어디서나 사람들 앞에서는
    입을 조개처럼 꾹 다물고 웃고만 있네요.

    잘마신다고해도 흉. 못마신다고 흉.
    집 깨끗하게 살면 결벽증이라고 흉.
    좀 편하게 늘어놓고 살면 호더어쩌구라고 흉.
    편하게 등산복 입으면 패션 모른다고 흉.
    유행따라 입으면 나이 몸매 좀 생각하라고 흉.
    반찬 많이 해놓고 먹으면 돈 많이 쓴다고 흉.
    적게 해놓고 살면 손댈곳 없는 짠돌이라고 흉.
    하나만 낳으면 이기주의자라고 흉.
    둘 낳으면 형편도 모르고 저질렀다고 흉.

  • 10. 그냥
    '16.6.13 4:18 PM (184.96.xxx.166)

    나 달리기 잘한다 못한다랑 같은 얘기로 들리는데...그냥 나는 술이 세니까 세다고 하는거지 그걸 왜 오히려 다르게 말하라고하죠?
    맘에 안들어요.
    나 힘세다, 무거운거 잘든다같은거도 여자들은 숨기고 약한척해야하고..이런거 맘에 안들어요.

  • 11.
    '16.6.13 4:27 PM (221.167.xxx.78) - 삭제된댓글

    왜 말을 못하게 하는지?? 뭐 원글이 그렇다고 쳐도 안 할 사람도 없겠지만. 근거도 없고 공감은 더더욱 안되고...

  • 12. 이래라저래라
    '16.6.13 4:28 PM (221.167.xxx.78)

    아시죠? 일해라절해라...남이사 뭘 하든 뭔 상관이래.

  • 13. ..
    '16.6.13 4:36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술못해서 집에서나 남편 마실때 한잔 정도 마시는데
    아가씨때부터 못마신다고 거부하면 내숭떤다고 뒤에서 쑥떡거리거나 앞에서 빈정거리는
    사람들이 제일 싫더라구요.
    술못마시는 사람들은 어쩔수 없는 술자리가 제일 괴롭죠.

  • 14. ...
    '16.6.13 4:38 PM (211.36.xxx.80)

    남들에게 일해라 절해라 감나라 배나라 자랑스럽게 참견하지 마세요

  • 15. 햐~이 무슨
    '16.6.13 4:55 PM (124.53.xxx.131)

    우리 그런거까지 터치 맙시다.
    디게 웃겨요.

  • 16. 행복한하루
    '16.6.13 5:22 PM (218.53.xxx.30)

    말안해도 마시다보면 알죠.. 그런거까지 남녀 구분짓나요? 술먹고 실수만 안하면 되죠

  • 17. ...
    '16.6.13 7:28 PM (175.223.xxx.223)

    남에게 피해주고 해롭게 하는게 아닌이상 누군가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는겁니다.

  • 18.
    '16.6.13 10:38 PM (211.36.xxx.52)

    근데요 저도 술 잘한다는 여자들이 못하는 여자한테 자랑하고 우쭐해하고 상대방은 면박주는 사람들 당해봐서 알아요
    남자들이 하지 않는 그런게 또 있더라구요 뭐가 그리 자랑인지
    요즘은 남자들은 오히려 강요 못하는데 싫다는데 억지로 2차 3차 가자고 하는것도 여자고 매너도 없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974 또 오해영 보다보니 20대때 연애할때가 다시 생각나네요. 1 연애 2016/06/15 1,537
566973 브루스 커밍스 교수..차기 미국 대선주자에 대한 인터뷰 3 인터뷰 2016/06/15 1,115
566972 한살림 맛간장 써보신 분? 5 .. 2016/06/15 2,195
566971 소화가 안되는 걸까요? 1 소화불량? 2016/06/15 1,154
566970 94세 신격호 회장 ... 4 .... 2016/06/15 4,144
566969 주재원, 국제학교에서 아이 대학 보내신 분? 8 ㅎㅎ 2016/06/15 3,213
566968 문재인 대표가 지지의원들을 데리고 정의당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11 이루어지지 .. 2016/06/15 1,762
566967 올랜도 총기난사범 아버지..'아들, 남자들 키스 보고 격분' 40 동성애혐오범.. 2016/06/15 7,016
566966 경제총조사 요원 어때요? 2 .... 2016/06/15 1,221
566965 국가 재정 문란 박근혜 정권에 정면 충돌한 이재명 성남시장 1 ... 2016/06/15 814
566964 이 나라는 안 썩은 데가 거의 없는 거 같아요. 7 ... 2016/06/15 1,742
566963 간단히 조금만 먹고 살기 16 간단히 2016/06/15 6,477
566962 윤정수 김숙 초밥- 나도 십만원 이상 먹어보고 싶어요... 14 ㅗㅗ 2016/06/15 8,010
566961 요즘 날씨에 김밥 쉬나요 김밥 2016/06/15 1,278
566960 고1입니다 4 사과 2016/06/15 1,639
566959 70년후반에서 80년초반생들 물어볼께요. 18 울랄라 2016/06/15 4,723
566958 전세날짜가안맞을때 어떻게하는건가요 1 집매매 2016/06/15 1,023
566957 부부 사망시 미성년 자녀의 법적 후견인?은 어떻게 지정하나요? 4 Rain 2016/06/15 1,860
566956 관람했는데 배우 김태리의 발견이네요 1 영화아가씨 2016/06/15 2,306
566955 ㅅㅅㅅㅅㅅ 13 2016/06/15 2,671
566954 미드 devious maids 1 나나 2016/06/15 855
566953 올랜도 참사 이면에도.. '민영화'가 있었군요 1 신자유주의 2016/06/15 1,440
566952 상대적 빈곤을 벌써 느끼고 있어요 33 초4맘 2016/06/15 14,999
566951 나이들어 슬픈것 중 하나는 34 1일1고기 2016/06/15 14,823
566950 오글오글 마지막은...오해영 음.. 2016/06/15 3,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