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학교엄마 얘기. 아이친구 엄마들이랑 놀러들 가시나요.
1. 애들 어렸을때는 다녔어요
'16.6.13 4:09 PM (211.245.xxx.178)그런데 애들 크고 각자 친구 취향이 바뀌니 애들이 같이 가는걸 원하지 않아요.ㅎㅎ
그래서 그냥 엄마들끼리 만나서 놀아요.
모든 일에는 끝이 있는거고, 성격상 그런거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저는 좀 싫어하는 편인데, 굳이 표현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남들이 가자면 가고, 말자면 말고.ㅎㅎㅎ2. ..
'16.6.13 4:10 PM (175.206.xxx.241)세상에 이런 절친이 없이 그리 놀러다니고 지내다가 뭐가 하나 틀어지면
진짜 어린이집을 바꾸던 전학을 가던 서로 쌩~ 하는 분위기 되어서 오히려 어색한
경우도 많이 봤어요 차라리 그냥 어느정도 거리를 두는게 더 나은듯 싶어요
가늘고 길게.. 애들은 애들끼리 성향맞는 아이 찾아서 놀더라고요 엄마가 맺어주는것도 한계가 있어요3. 많이
'16.6.13 4:12 PM (183.102.xxx.122)다녀요. 요즘은 동남아 정도까지도 엄마들과 아이들 같이 가더라구요.
성격 안되면 그냥 하지 마세요. 그 시간에 식구들끼리 다니는게 더 남아요. 같이 놀러가면 아이들은 신나게 놀고 좋긴 할텐데 엄마가 안되는거 억지로 하면 너무 스트레스 받으실 거예요. 그런것도 잘하는 사람들이 따로 있더라구요.4. 아.
'16.6.13 4:20 PM (112.150.xxx.194)하지 마시길.
저도 사람 잘 못사귀는데. 이번에 아이 친구엄마랑 친해졌다가 너무 피곤해요.
이넌저런 신경쓰는게 힘드네요.
적당한 거리 유지하며 지내는게 좋은거같아요.5. ..
'16.6.13 4:34 PM (210.217.xxx.81)저는 절대 안갈? 아니면 같이 가잔말을 못들을 사람이란걸 알기에 ㅎㅎ
가족끼리 여행가도 싸울판에 아호..6. ...
'16.6.13 4:35 PM (220.75.xxx.29)같이 여행가자고 돈 모으자 누가 바람잡는데 저는 열심히 그냥 하고 싶은 거 딴거 하는 걸로 유인합니다.
7. mmm
'16.6.13 4:48 PM (211.36.xxx.101)애는좋아하죠...엄마성격만 무난하면...
8. ㅛㅓ
'16.6.13 4:49 PM (124.153.xxx.35)어휴..저는 그렇게 가까운곳만 가도 정신이 없더군요..
아이들도 몰입해서 체험못하고..업되어 정신없고..
우리가족만 가면 오롯이 우리아이만 신경쓰면되고..
맘도 편한데..남의집 아이들까지 찾아다니며
신경쓸려니...이건 고행이더군요..
친형제라면 모를까?
먹거리도 신경쓰이고..행사장 아이스크림 모두
다 사줘야함..그렇다고 돈달라할수도없고..
우리아이만 할수없으니 다같이 해야하고..
첫째는 아이들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정신없음요..9. ...
'16.6.13 4:50 PM (175.223.xxx.236)성격이 쎈분들이 좀 그런거에 맞아요 아님 아예 베푸는 성격이던가요
보통 사람들 친구랑 여행가도 불편한데 학부모끼리는 더하죠
내성적인사람은 그런거 꿈도꾸면 안되요10. ...
'16.6.13 5:26 PM (211.36.xxx.144)남편들 빼놓고
아이친구들이랑 엄마들끼리 워터파크 해외 가봤어요
전시회나 박람회도
다 외동인 아이들이에요11. ....
'16.6.13 6:14 PM (86.183.xxx.174)자는 거 말고 가까운 근교로만 가세요. 여행가면 성격 다 나오는데 그거 골치아파요. 잘 지내다가도 여행가서 맘 안맞아서 실망하는 경우도 있구요.
그냥 가까운데 당일치기 여행은 가세요.12. 사람나름
'16.6.13 6:51 PM (223.62.xxx.75)마음이 딱딱 맞아야 좋은 추억 쌓고 오지 안그럼 의미없을수도 있더라구요. 저는 아이 학부모들과 1박2일 잘 놀러다녔는데 다들 성격 좋고 너무 잘 맞아서 아이들도 저도 여행 추억 이야기하곤해요. 자금 초등고학년 중학인데도 날짜맞춰 년에 한번씩은 가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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