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애가 공부 너무 잘하면 안된다는 말?
1. 안되는
'16.6.13 2:21 PM (175.223.xxx.10)일이 제 아들에게 일어나면 좋겠네요
2. 글쎄
'16.6.13 2:22 PM (218.37.xxx.219)너무 공부밖에 모르는 샌님처럼 될까봐 그러는 거려나? 실제 그런 답답한 종족들 있잖아요...ㅋ
3. 그냥
'16.6.13 2:22 PM (1.235.xxx.139) - 삭제된댓글'잘난 아들은 장모 아들, 못난 아들은 내 아들' 이란 말이 있어요
4. 아마 인간관계가 전무인거 같은...
'16.6.13 2:22 PM (119.203.xxx.70)ㅎㅎㅎ 공부빼고는 잘하는거 없는 남자애가 (드라마속 대사여요) 될까봐 걱정 되어서 하는 소리인듯한데...
다 공부를 잘 하니까 다른 것도 잘하길 바라는 마음일겁니다.
ㅎㅎㅎ 소시적 울 딸애 계속 올백맞아오니까 악기도 피아노 외에 플룻 예체능에 신경 쓰게 되더군요.5. ...
'16.6.13 2:24 PM (112.149.xxx.183)뭔소릴까요? 저도 40대 중반 되도록 생판 첨 들어보고 첨 보는 시츄에이션;;;
너무 공부만 해서 책상 앞에만 있고 운동이니 사교성도 없고 어울리지도 못하고 소위 남자답지 못할까봐? 좀 놀 줄도 알아야 한다? 뭐 이런건가;;6. ????
'16.6.13 2:31 PM (220.86.xxx.131) - 삭제된댓글과학고-명문대 아들이 다니는데 뭐가 문제일까요?...친구도 많고 놀기도 잘노는데
7. .....
'16.6.13 2:35 PM (221.164.xxx.72)보통 자기 애가 공부 못하면 하는 소리 입니다.
자매품으로 '공부 잘하고 좋은 대학 가도 소용없더라' 도 있습니다.8. 흠
'16.6.13 3:03 PM (203.235.xxx.113)case에 따라 해석이 다를듯요
1) 아들이 공부 잘하는데 저런 소리를 한다 - 공부외에 다른것도 잘해야 한다는 의미
2) 아들이 공부 못하는데 저런 소리를 한다 - 자기 위안과 아들 기를 살려주는 의미9. ...
'16.6.13 3:06 PM (222.112.xxx.98) - 삭제된댓글모든 선택과 결정을 공부한 범위내에서 할 확률이 높아서?
읽진 않았지만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이라는 책도 있더라구요.
요즘 공부만한 애들 찐따라고 놀리기도 한다니
인간적인 삶에 대한 건 아이들이 더 본능적으로 아는 듯.10. 첨
'16.6.13 3:09 PM (27.118.xxx.17)머리털 나고 첨 들어봤네요.........................
11. ??
'16.6.13 3:10 PM (152.99.xxx.38)먼소리래요 태어나서 처음 들음.
12. ..
'16.6.13 4:04 PM (183.102.xxx.122)1) 아들이 공부 잘하는데 저런 소리를 한다 - 공부외에 다른것도 잘해야 한다는 의미
2) 아들이 공부 못하는데 저런 소리를 한다 - 자기 위안과 아들 기를 살려주는 의미
22222222222222
그리고 윗님 뭘 잘 모르시는데요 요즘은 공부 잘하는 남자애들이 옷도 잘 입고 스타일도 좋고 운동도 이것저것 다 잘 하고 임원도 많이 하고 악기도 잘 하고 여튼 만능인 경우가 많아요..왜냐? 있는 집 애들 중에 공부 잘하는 애들이 많거든요..어찌 보면 슬픈 일.13. ..
'16.6.13 4:05 PM (183.102.xxx.122)고로 공부 잘하는데 찐따 취급 받을 일이 거의 없다는 거죠..
14. ㅋㅋ
'16.6.13 5:41 PM (114.203.xxx.61)….. 님 너무웃겨요ㅎㅎ
15. ....
'16.6.13 7:07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자기 자식한테 남자애가 너무 공부잘하면 안돼!
(이런 표현은 극히 비상식적이고 얼빠진 엄마)
--> 자기 자식한테 남자애가 너무 공부만 잘하면 안돼!
(원글이가 이 표현을 잘못 알아들었을 것 같은...)16. ....
'16.6.13 7:0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자기 자식한테 남자애가 너무 공부잘하면 안돼!
(이런 표현은 극히 비논리적이고 비상식적이고 얼빠진 엄마)
--> 자기 자식한테 남자애가 너무 공부만 잘하면 안돼!
(원글이가 이 표현을 잘못 알아들었을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