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대폰 KT로 갈아탔는데 후회막급...
그 무수한 번호이동 유혹에도 그냥 SKT 쭉 썼어요. 비싼 단말기 사가면서.
(충성도가 높아서 그런 게 아니라 귀찮아서요.)
그러다가 이번에 한번 바꿔보자 하고 KT로 갈아탄 지 일주일째인데 황당해요.
저한테 전화했는데 안 받는데요. 택배 받을 거 보낼 거 여러개인데 기사님도 화내시고
다른 사람들도 뭔일 있냐 그러고.. 그런데 저한테 전화온 거 없거든요! (부재중 전화도 안됨)
희한한 게 문자는 또 들어와요.
전화 안받는다고 문자왔길래 문자로 대화 나눠서 이상한 걸 몰랐는데
아침에 해보니 안방에서는 전화를 걸 수도, 받을 수도 없어요. 통화가 아예 안돼요.
부재중 전화로도 안떠요. 제가 서비스 안되는 지역에 있는 거죠.
현관문쪽이나 현관문쪽 방에서는 통화가 돼요.
그런데 저는 주로 안방에 있거든요.
이게 미치겠는게 제가 이번주 목요일 이사에요.
3일만 참으면 되니 KT에 AS 부를 수도 없고
(이사가는 지역은 산속 전원주택인데 KT 송신탑이 보이는 지역이라 괜찮을 것 같음)
문제는 이사 앞두고 폐가전업체며 이삿짐업체며 전화 걸고 받고 할 일이 엄청 많아요.
안방에 주로 있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1. @@
'16.6.13 12:47 PM (222.238.xxx.49) - 삭제된댓글저도 이번에 다시 kt로 갈아탔는데 멀쩡한대요...
전화기 살펴보세요...
전화기 문제인 듯...2. 전화기 문제
'16.6.13 12:53 PM (222.238.xxx.49)저도 이번에 다시 kt로 갈아탔는데 멀쩡한대요...
전화기 살펴보세요...
전화기 문제인 듯...
전화기 서비스센터 먼저 방문하세요...3. ...
'16.6.13 12:56 PM (211.182.xxx.253)kt에거 sk로 옮겼는데 후회 막급입니다.
인터넷은 kt가 나아요.
티비랑 결합했는데 올에티비가 훨나아요4. 안방에서만 안돼요..
'16.6.13 1:01 PM (218.234.xxx.133)전화기 문제면 다른 방에서도 안돼야 하잖아요. 다른 방에선 돼요.
현관 가까이/주방 등...5. ,,,,,
'16.6.13 1:20 PM (115.22.xxx.148)sk에 짜증이나서 kt로 갈아탔습니다...와이파이도 잘 터지고 너무 좋은데요
6. ...
'16.6.13 1:22 PM (220.75.xxx.29)저도 안방이 주서식지인데 거기는 전화가 잘 안 돼서 친구들이 전화 안 되면 너 또 누워있냐 카톡 옵니다^^
방법이 없고 그냥 방밖으로 나오셔야 할 듯.7. 취소가능
'16.6.13 1:29 PM (211.198.xxx.230)14일 이내요
8. ..
'16.6.13 1:30 PM (175.214.xxx.95) - 삭제된댓글그게 안터지는 곳이 있어요. 전 skt인데 안방에선 전화 잘못받아요. 예전 집에선 안그랬거든요.
kt 에 수신기 의뢰해보세요.9. ....
'16.6.13 2:05 PM (110.70.xxx.17)kt에 의뢰하면 무선품질 측정해주고 집에 수신기 달아주기도하고요... 여튼 조치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10. 그거
'16.6.13 2:07 PM (222.234.xxx.243)가까운 곳에 kt 중계기?가 없어서 그런데요, 114로 전화하면 와서 소형 중계기 집에 달아줘요.
저는 새로 이사온 집에 전화가 너무 안터져서 엄청 열받았아 참다 참다 전화했는데
바로 출동해서 달아주고 가셨어요. 심지어 너무 과잉친절하기까지 해서 민망했네요.
우리 아파트 지을 때 전자파때문에 통신탑인지 뭣인지 암튼 신호 보내주는 것 설치하는 것을 반대했대요.
그런 것도 혐오시설인가봐요...
베란다 바깥 창에 손바닥 만한 것 달아주고 가셨어요.
이제 이사하신다니 해당 안되시겠지만 혹 모르는 분들 있을 까 남겨봐요.
원글님은 일단 부재중전화 문자 보내주는 부가서비스라도 신청해놓으세요. 안텨져 못받은 것도 곧 문자 들어와요.11. 그니까네...
'16.6.13 3:44 PM (218.234.xxx.133)집안일 하느라 지금 들어와서 댓글들 봐요.
그니까네 3일 뒤 이사가는 곳은 kt 송신탑이 가까이 보이는 전원주택이에요. 거긴 괜찮을 것 같아요.
3일만 참으면 되는데 이 3일 동안 전화 걸고 받고 할 게 너무너무 많다는 게 문제..ㅠㅠㅠㅠㅠㅠㅠ12. 눈감아
'16.6.13 8:37 PM (119.198.xxx.242)윗님이 말대로 14일이내로 취소가능한 것으로아는데
아마도 불량판정을 받아야 하는 무슨 조건이 있을 것 같아요 빠른시일내에
상담원과 통화해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6684 | 집이 좁을수록 2 | dd | 2016/06/15 | 3,263 |
566683 | 오디로 뭘하죠? 5 | ㅁㅁㅁ | 2016/06/15 | 1,593 |
566682 | 강아지는 사지말고 입양해 주세요~ 3 | .... | 2016/06/15 | 1,118 |
566681 | [펌]외국의 미친 집값 7 | .. | 2016/06/15 | 4,455 |
566680 | 박유천 고소한 여성?…SNS서 도 넘은 신상털기 1 | ㅇㅇ | 2016/06/15 | 5,583 |
566679 | 이사하는데 중도금지급날짜 | 무식쟁이 | 2016/06/15 | 533 |
566678 | 티비 쇼파 위치 좀 봐주세요 2 | 그냥 | 2016/06/15 | 1,897 |
566677 | 한달 월급 170만원인데... 31 | 야옹 | 2016/06/15 | 16,775 |
566676 | 국정원 저격 다큐 , 하루 3천만 원씩 모인다 5 | 관심가져주세.. | 2016/06/15 | 1,003 |
566675 | 엘지 뷰3폰 구합니다 | 뷰 | 2016/06/15 | 706 |
566674 | 한동안 남편이 최용*의 노래를 흥얼거렸는데요 14 | 아마도 | 2016/06/15 | 2,194 |
566673 | 남편이 또 술먹고 온다는데요..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8 | ㅇㅇ | 2016/06/15 | 2,164 |
566672 | 테레비에서 보니 군산 고군산열도가 다리로 연결 되었다고 하던데... 1 | ..... | 2016/06/15 | 1,043 |
566671 | 내게는 지구 최고 미남 ㅎㅎ 6 | 에단호크 | 2016/06/15 | 1,800 |
566670 | 日경제지 "한국은 숨쉬는 것처럼 거짓말하는 나라…세계 .. 24 | 열받지만 사.. | 2016/06/15 | 3,813 |
566669 | 울 남편 웃기네요~ 1 | 지나다 | 2016/06/15 | 1,135 |
566668 | 제주도 한달 살기는 왜 하나요? 13 | 무식이 | 2016/06/15 | 11,287 |
566667 | 진짜 사랑한 사람은 결혼해도 가슴에 품고 산다는데?? 15 | asdfg | 2016/06/15 | 8,923 |
566666 | 간호사 진로 고민.. 14 | 고민... | 2016/06/15 | 3,712 |
566665 | 경기도민 필독! 꼭 읽어봐주세요. . 다른 지역분들도 환영 3 | bluebe.. | 2016/06/15 | 1,493 |
566664 | 떼쓰는 32개월 아기 16 | 32개월 아.. | 2016/06/15 | 5,991 |
566663 | 필라테스 시작했는데 2 | ,, | 2016/06/15 | 3,134 |
566662 | 쨈만들다가 쨈폭팔했어요. 2 | 흑.무서워 | 2016/06/15 | 1,807 |
566661 | 자기몸만 죽어라 챙기는 남편 ..너무 짜증나요 5 | ㅠ | 2016/06/15 | 1,863 |
566660 | 얼굴되고 몸매되는 여자 절반은 연예계랑 술집에 있다... 24 | .... | 2016/06/15 | 13,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