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대폰 KT로 갈아탔는데 후회막급...

KT.. 조회수 : 3,589
작성일 : 2016-06-13 12:39:47
98년부터 SKT를 쭉 써왔거든요.
그 무수한 번호이동 유혹에도 그냥 SKT 쭉 썼어요. 비싼 단말기 사가면서.
(충성도가 높아서 그런 게 아니라 귀찮아서요.)

그러다가 이번에 한번 바꿔보자 하고 KT로 갈아탄 지 일주일째인데 황당해요.
저한테 전화했는데 안 받는데요. 택배 받을 거 보낼 거 여러개인데 기사님도 화내시고
다른 사람들도 뭔일 있냐 그러고.. 그런데 저한테 전화온 거 없거든요! (부재중 전화도 안됨)

희한한 게 문자는 또 들어와요.
전화 안받는다고 문자왔길래 문자로 대화 나눠서 이상한 걸 몰랐는데
아침에 해보니 안방에서는 전화를 걸 수도, 받을 수도 없어요. 통화가 아예 안돼요.
부재중 전화로도 안떠요. 제가 서비스 안되는 지역에 있는 거죠.

현관문쪽이나 현관문쪽 방에서는 통화가 돼요.
그런데 저는 주로 안방에 있거든요.

이게 미치겠는게 제가 이번주 목요일 이사에요.
3일만 참으면 되니 KT에 AS 부를 수도 없고
(이사가는 지역은 산속 전원주택인데 KT 송신탑이 보이는 지역이라 괜찮을 것 같음)
문제는 이사 앞두고 폐가전업체며 이삿짐업체며 전화 걸고 받고 할 일이 엄청 많아요.
안방에 주로 있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IP : 218.234.xxx.1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3 12:47 PM (222.238.xxx.49) - 삭제된댓글

    저도 이번에 다시 kt로 갈아탔는데 멀쩡한대요...
    전화기 살펴보세요...
    전화기 문제인 듯...

  • 2. 전화기 문제
    '16.6.13 12:53 PM (222.238.xxx.49)

    저도 이번에 다시 kt로 갈아탔는데 멀쩡한대요...
    전화기 살펴보세요...
    전화기 문제인 듯...
    전화기 서비스센터 먼저 방문하세요...

  • 3. ...
    '16.6.13 12:56 PM (211.182.xxx.253)

    kt에거 sk로 옮겼는데 후회 막급입니다.
    인터넷은 kt가 나아요.
    티비랑 결합했는데 올에티비가 훨나아요

  • 4. 안방에서만 안돼요..
    '16.6.13 1:01 PM (218.234.xxx.133)

    전화기 문제면 다른 방에서도 안돼야 하잖아요. 다른 방에선 돼요.
    현관 가까이/주방 등...

  • 5. ,,,,,
    '16.6.13 1:20 PM (115.22.xxx.148)

    sk에 짜증이나서 kt로 갈아탔습니다...와이파이도 잘 터지고 너무 좋은데요

  • 6. ...
    '16.6.13 1:22 PM (220.75.xxx.29)

    저도 안방이 주서식지인데 거기는 전화가 잘 안 돼서 친구들이 전화 안 되면 너 또 누워있냐 카톡 옵니다^^
    방법이 없고 그냥 방밖으로 나오셔야 할 듯.

  • 7. 취소가능
    '16.6.13 1:29 PM (211.198.xxx.230)

    14일 이내요

  • 8. ..
    '16.6.13 1:30 PM (175.214.xxx.95) - 삭제된댓글

    그게 안터지는 곳이 있어요. 전 skt인데 안방에선 전화 잘못받아요. 예전 집에선 안그랬거든요.

    kt 에 수신기 의뢰해보세요.

  • 9. ....
    '16.6.13 2:05 PM (110.70.xxx.17)

    kt에 의뢰하면 무선품질 측정해주고 집에 수신기 달아주기도하고요... 여튼 조치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 10. 그거
    '16.6.13 2:07 PM (222.234.xxx.243)

    가까운 곳에 kt 중계기?가 없어서 그런데요, 114로 전화하면 와서 소형 중계기 집에 달아줘요.
    저는 새로 이사온 집에 전화가 너무 안터져서 엄청 열받았아 참다 참다 전화했는데
    바로 출동해서 달아주고 가셨어요. 심지어 너무 과잉친절하기까지 해서 민망했네요.
    우리 아파트 지을 때 전자파때문에 통신탑인지 뭣인지 암튼 신호 보내주는 것 설치하는 것을 반대했대요.
    그런 것도 혐오시설인가봐요...
    베란다 바깥 창에 손바닥 만한 것 달아주고 가셨어요.
    이제 이사하신다니 해당 안되시겠지만 혹 모르는 분들 있을 까 남겨봐요.
    원글님은 일단 부재중전화 문자 보내주는 부가서비스라도 신청해놓으세요. 안텨져 못받은 것도 곧 문자 들어와요.

  • 11. 그니까네...
    '16.6.13 3:44 PM (218.234.xxx.133)

    집안일 하느라 지금 들어와서 댓글들 봐요.
    그니까네 3일 뒤 이사가는 곳은 kt 송신탑이 가까이 보이는 전원주택이에요. 거긴 괜찮을 것 같아요.
    3일만 참으면 되는데 이 3일 동안 전화 걸고 받고 할 게 너무너무 많다는 게 문제..ㅠㅠㅠㅠㅠㅠㅠ

  • 12. 눈감아
    '16.6.13 8:37 PM (119.198.xxx.242)

    윗님이 말대로 14일이내로 취소가능한 것으로아는데
    아마도 불량판정을 받아야 하는 무슨 조건이 있을 것 같아요 빠른시일내에

    상담원과 통화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898 밤새도록 이혼 고민했어요. 봐주실래요? (내용펑) 56 2016/07/17 22,211
576897 이재명성남시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당권도전 시사 13 집배원 2016/07/17 1,754
576896 찰스숯불김밥에서 일하시는 분~ 궁금궁금 2016/07/17 949
576895 영어과외 고민상담 드려요. 13 ... 2016/07/17 2,429
576894 냉동 손질오징어 샀는데 이거 어떻게 보관해야해요? 3 .... 2016/07/17 2,383
576893 '엄청 쫓아다녀서 사귀었다' 할때 쫓아다녔다는말이요 2 ... 2016/07/17 1,928
576892 안보고 살면 좋을 시모. 10 2016/07/17 3,854
576891 죽고싶네요 . 사는게 괴롭 9 어쩔 2016/07/17 3,890
576890 과외할 때 보통 간식으로 뭘 드리나요. 14 . 2016/07/17 3,720
576889 외제차 타고 다니는 것이 민폐?? 33 .... 2016/07/17 6,687
576888 반찬사이트...추천부탁드려요 10 ... 2016/07/17 2,289
576887 부부싸움 후 기분전환꺼리 알려주세요... 16 플로라 2016/07/17 3,353
576886 친구가 자꾸 반찬을 해달라고 55 .... 2016/07/17 18,304
576885 나름 평범하게 살아왔다고..유년시절 무난하신분들... 1 .... 2016/07/17 1,132
576884 일반중학교의 수업시간 3 궁금 2016/07/17 1,059
576883 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a6를 살 계획이었는데요.. 2 고민중 2016/07/17 2,813
576882 부럽고 질투나면 막 깔아뭉개기도 하고 그러나요? 4 .. 2016/07/17 2,488
576881 무기자차 추천 좀 해주세요 6 2016/07/17 1,620
576880 오늘 38사기동대ㅎ 6 가발 2016/07/17 2,545
576879 아이몸에 유리파편들이 박힌 것 같아요 6 2016/07/17 2,652
576878 엄마는 아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가봐요. 13 ... 2016/07/17 4,674
576877 초복이라 시댁에서 오라고 전화왔는데 12 궁금 2016/07/17 3,951
576876 퇴직하신 영어 선생님께 과외해도 될까요? 10 기쁨의샘 2016/07/17 2,652
576875 어버이연합이 훅가고 이상한 단체가 왔네요. 2 사드찬성이랰.. 2016/07/17 1,505
576874 너무 예쁜 그녀 박보영 1 1004 2016/07/17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