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라면 정보인데 광고라고 하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
특히, 호텔이 아니라 비앤비로 숙박 잡으신 분들 난바에 싸게 짐 맡기는곳 생겼습니다.
한국인 직원도 있고 무엇보다 간사이 공항행 타는 난카이 난바역 바로 길 건너편입니다.
코인락커에 넣으면 기본 700엔부터 시작되는 26인치 이상 큰 캐리어도 무조건 1일당 500엔 입니다.
아침부터 저녁 8시까지 하루종일 맡겨도 그냥 500엔이예요. 8시에 문 닫으니 그전에만 찾아가시면 된답니다.
네이*에서 난바 핸즈프리센*로 검색하시면 자세한 위치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에는 귀국하는 비행기는 대충 1인당 20kg 까지 봐줬다고 듣고 갔는데, 5월부터 바뀌어서
1인당 15kg로 까다롭게 제한합니다. 짐 많으면 무조건 1인당 가방 하나씩 만들어서 가세요.
저희가 지난주에 가격 쌀때 좀 이른 휴가를 다녀왔거든요.
약 한달 차이로 7-8월에는 비행기나 숙소가 전부 두배로 올라서...-.-
엔화 7-800원이던 시절에 부산에서 배 타고 가서 편의점 도시락 사먹으며 열심히 걸어서
구경다니다가, 원전이후로 오랜만에 가봤는데, 골목골목 여전히 차 없고 깨끗하네요...ㅜㅜ
이번에는 숙소를 에*비앤비로 잡았고 마지막날 귀국이 밤 8시 비행기였습니다.
그런데 호텔이 아니라서 마지막날 짐이 문제인거예요. 호스트에게 메일로 짐을 현관에 놓고 다녀도
되겠느냐...물었더니 3천엔을 추가로 내라고 해서 난바에서 짐 맡기는 곳 검색하다가 찾은곳인데
너무 편했어요...ㅠㅠ 큰 가방 두개 아침부터 저녁까지 맡기고도 추가요금 없이 천엔으로 끝났네요.
참, 그리고 3시간 내외로 맡기는 분들은 근처 다카시마* 백화점에서 3시간까지만 무료로
맡아준다고 하니 그것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