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연수 하루 2시간씩 받는데요 텀?

도로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16-06-13 11:28:29
주말마다 배우는게 편하긴한데
텀이 짧은게좋으면 평일에도 시간내려고요
배우는 걸 몰아치듯이 배워야좋은지 2일3일이 좋은지
일주일이상이 좋은지요

추가질문
차량이 많은곳에서 운전연수받는게 좋은지
외곽으로 빠져서 쌩쌩달리는곳이 좋은지
경험에비추어 말씀부탁드려요
차가 없는곳으로 주로 찾아가시던데
따로 뭘 요구하면 좋을까요
IP : 210.178.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배웠던
    '16.6.13 11:46 AM (203.142.xxx.3) - 삭제된댓글

    강사님은 집 주변에 자주가는 코스 말해보라고 했고,
    멀리 자주 방문하는 코스 말해보라고 했어요.

    연수 이틀만에 분당에서 에버랜드까지 가게 하셔서 놀랐어요.

    일정 내에 분당에서 일산에 있는 동생네 집까지 가게 하시려다 연수시간에 못맞출 것 같아서 서울 시댁으로 가게 하시더라고요.

    요령없고 잘 못하는 강사가 집근처만 뱅뱅 돌고 공용주차장만 배회하며 시간때우게 한다는 지론을 갖고 있던 강사였어요.

  • 2. 제가 배웠던
    '16.6.13 11:46 AM (203.142.xxx.3) - 삭제된댓글

    강사님은 집 주변에 자주가는 코스 말해보라고 했고,
    멀리 자주 방문하는 코스 말해보라고 했어요.

    연수 이틀만에 분당에서 에버랜드까지 가게 하셔서 놀랐어요.

    일정 내에 분당에서 일산에 있는 동생네 집까지 가게 하시려다 연수시간에 못맞출 것 같아서 서울 시댁으로 가게 하시더라고요.

    요령없고 잘 못하는 강사가 집근처만 뱅뱅 돌고 공용주차장만 배회하며, 차 별로 없는 곳에서 시간때우게 한다는 지론을 갖고 있던 강사였어요.

  • 3. 제가 배웠던
    '16.6.13 11:48 AM (203.142.xxx.3)

    강사님은 집 주변에 자주가는 코스 말해보라고 했고,
    멀리 자주 방문하는 코스 말해보라고 했어요.

    첫날엔 주차 배우고 집근처 잘다니는 마트(가까운 곳도 가보고 말고 좀 멀리 다녔던 마트도 갔어요)

    연수 이틀만에 분당에서 에버랜드까지 가게 하셔서 놀랐어요.

    일정 내에 분당에서 일산에 있는 동생네 집까지 가게 하시려다 연수시간에 못맞출 것 같아서 서울 시댁으로 가게 하시더라고요.

    요령없고 잘 못하는 강사가 집근처만 뱅뱅 돌고 공용주차장만 배회하며, 차 별로 없는 곳에서 시간때우게 한다는 지론을 갖고 있던 강사였어요.

    그리고 차가 잘 안다니는 시간에 연수보단 적당히 차가 다니는(그렇다고 막히는 시간은 서로 불편) 시간에 배우는게 좋다고 제가 시간 잘 잡았다더라고요.(전 낮에 차가 적당히 있던 시간)

  • 4. ..
    '16.6.13 12:31 PM (211.224.xxx.159)

    운전연수는 운전대 혼자 잡기전에 너무 무서우니 다 한번씩 경험해본다는 마음으로 해보는거예요. 생전 혼자 안해본거 하려면 정말 무서운데 한번 해보면 할 수 있거든요. 그 강사가 싹 프로그램 짜옵니다. 도로도 어디서 할건지 다 정해갖고 오고요. 그대로 하세요. 제일 합리적인 방법을 그 강사가 제시하고 있는거. 괜히 자기한테 맞게 해달라 이러저러한거 짜서 제시하면 결국은 시간낭비 하는거예요.
    전 출퇴근하는거 무서워서 직장서 집까지 왔다갔다 해달라 부탁해서 그것하고 마지막날 주차 배우기로 한 날 그것보다 퇴근 후 매일 가야하던 학원까지 가는거 해달라 부탁했는데 다 배우고 실제 운전해보니 마지막날 주차가 제일 중요한거였는데 못배웠더라고요. 그리고 도심에 있는 학원 가느라 러시아워 속에서 길바닥에서 시간 다 낭비 ㅠㅠ. 차가 많아서 천천히 가니 운전하기 오히려 더 쉽습니다. 초보때라 차가 너무 많으니 무서워서 그렇지

  • 5. 감사합니다
    '16.6.13 12:51 PM (210.178.xxx.74)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근데 두분다 몇일에 한번씩 배우셨어요? 텀은 크게상관없나요?

  • 6. 첫댓글인데
    '16.6.13 1:22 PM (203.142.xxx.3)

    2시간반인가 3시간씩 4일정도 배웠어요.

    가격은 일반적인 것에 비해 좀 더 비쌌지만.. 82에서 추천하는 강사님보단 약간 저렴했고요.

    연이어서 배우고 혼자 다니는 날부터 집앞 한바퀴씩 돌며 조금씩 반경을 넓혔어요.(겁이 많아서 멀리는 못가고 감을 잃지 않을 정도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787 일본인들 특유의 냄새가 궁금해요 19 ... 2016/06/17 13,588
567786 디스패치는 어찌 그리 잘 알까요 6 뭔 꼼수 2016/06/17 4,462
567785 이수만의 혜안, 박진영의 단호,양현석의 방임 24 Sm 2016/06/17 20,212
567784 82에 열정회원들중 몇몇은 알바인것 같아요.. 8 .. 2016/06/17 870
567783 생리전 허리가 많이 아픈거 자궁에 이상이 있는건가요? 3 폐경 2016/06/17 2,483
567782 오늘저녁 불금 모임인데 민소매입어도 되는 날씨인가요? 2 2016/06/17 1,044
567781 남편이 바람핀 것은 절대 실수가 아니예요. 29 000 2016/06/17 12,630
567780 경비행기 추락사고 사망자 중에 이학영의원 아드님이 있었네요 19 ㅜㅠ 2016/06/17 9,158
567779 단발에서 허리까지 머리 길러보신 분들 질문요 4 2016/06/17 1,322
567778 무궁화 드럼용 물 세제 어떤가요? 사용해 보신.. 2016/06/17 466
567777 툭하면 우는 아이 5 111 2016/06/17 1,704
567776 박 종파 말해 봐요 2016/06/17 483
567775 에어컨 청소할 수 없는 부위가 시커먼데... ㅠㅠ 3 에어컨 ㅠㅠ.. 2016/06/17 971
567774 흰빨래 삶을때... 4 미미언니 2016/06/17 1,832
567773 근데 식샤를 합시다는 왜.... 3 ㅇㅇㅇ 2016/06/17 2,685
567772 좋은 옷은 알아보나 봐요 10 구두도 2016/06/17 6,621
567771 25일(토)이 카드결재일인데 휴무면 월요일27결재되고 수수료안빠.. 6 궁금 2016/06/17 840
567770 귀공자 드립으로 3 .. 2016/06/17 1,252
567769 세월호 유가족 “좋은 날 놔두고 장마철에 인양 추진…밤에만 작업.. 6 ㄴㄴ 2016/06/17 1,265
567768 주한러대사 "지나친 대북압박은 미봉책..대화의 문 열어.. 1 토일렛박은 .. 2016/06/17 426
567767 미국에서 놀러오는 친구에게 줄 선물이요~~^^ 5 미국 2016/06/17 948
567766 남편들 핸드폰으로..오는 스팸문자들.. 1 ㅇㅇ 2016/06/17 1,046
567765 김홍걸 "내부고발자 보호하겠다던 박주선, 제보자 처벌하.. 7 샬랄라 2016/06/17 1,202
567764 박유천 포함 한국 남자들이 오염시켜 놓은 말- 아가씨, 연애 3 푸른 2016/06/17 2,261
567763 집 전세 계약할때 복비는 누가 내는 거에요? 5 누가 2016/06/17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