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연수 하루 2시간씩 받는데요 텀?

도로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6-06-13 11:28:29
주말마다 배우는게 편하긴한데
텀이 짧은게좋으면 평일에도 시간내려고요
배우는 걸 몰아치듯이 배워야좋은지 2일3일이 좋은지
일주일이상이 좋은지요

추가질문
차량이 많은곳에서 운전연수받는게 좋은지
외곽으로 빠져서 쌩쌩달리는곳이 좋은지
경험에비추어 말씀부탁드려요
차가 없는곳으로 주로 찾아가시던데
따로 뭘 요구하면 좋을까요
IP : 210.178.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배웠던
    '16.6.13 11:46 AM (203.142.xxx.3) - 삭제된댓글

    강사님은 집 주변에 자주가는 코스 말해보라고 했고,
    멀리 자주 방문하는 코스 말해보라고 했어요.

    연수 이틀만에 분당에서 에버랜드까지 가게 하셔서 놀랐어요.

    일정 내에 분당에서 일산에 있는 동생네 집까지 가게 하시려다 연수시간에 못맞출 것 같아서 서울 시댁으로 가게 하시더라고요.

    요령없고 잘 못하는 강사가 집근처만 뱅뱅 돌고 공용주차장만 배회하며 시간때우게 한다는 지론을 갖고 있던 강사였어요.

  • 2. 제가 배웠던
    '16.6.13 11:46 AM (203.142.xxx.3) - 삭제된댓글

    강사님은 집 주변에 자주가는 코스 말해보라고 했고,
    멀리 자주 방문하는 코스 말해보라고 했어요.

    연수 이틀만에 분당에서 에버랜드까지 가게 하셔서 놀랐어요.

    일정 내에 분당에서 일산에 있는 동생네 집까지 가게 하시려다 연수시간에 못맞출 것 같아서 서울 시댁으로 가게 하시더라고요.

    요령없고 잘 못하는 강사가 집근처만 뱅뱅 돌고 공용주차장만 배회하며, 차 별로 없는 곳에서 시간때우게 한다는 지론을 갖고 있던 강사였어요.

  • 3. 제가 배웠던
    '16.6.13 11:48 AM (203.142.xxx.3)

    강사님은 집 주변에 자주가는 코스 말해보라고 했고,
    멀리 자주 방문하는 코스 말해보라고 했어요.

    첫날엔 주차 배우고 집근처 잘다니는 마트(가까운 곳도 가보고 말고 좀 멀리 다녔던 마트도 갔어요)

    연수 이틀만에 분당에서 에버랜드까지 가게 하셔서 놀랐어요.

    일정 내에 분당에서 일산에 있는 동생네 집까지 가게 하시려다 연수시간에 못맞출 것 같아서 서울 시댁으로 가게 하시더라고요.

    요령없고 잘 못하는 강사가 집근처만 뱅뱅 돌고 공용주차장만 배회하며, 차 별로 없는 곳에서 시간때우게 한다는 지론을 갖고 있던 강사였어요.

    그리고 차가 잘 안다니는 시간에 연수보단 적당히 차가 다니는(그렇다고 막히는 시간은 서로 불편) 시간에 배우는게 좋다고 제가 시간 잘 잡았다더라고요.(전 낮에 차가 적당히 있던 시간)

  • 4. ..
    '16.6.13 12:31 PM (211.224.xxx.159)

    운전연수는 운전대 혼자 잡기전에 너무 무서우니 다 한번씩 경험해본다는 마음으로 해보는거예요. 생전 혼자 안해본거 하려면 정말 무서운데 한번 해보면 할 수 있거든요. 그 강사가 싹 프로그램 짜옵니다. 도로도 어디서 할건지 다 정해갖고 오고요. 그대로 하세요. 제일 합리적인 방법을 그 강사가 제시하고 있는거. 괜히 자기한테 맞게 해달라 이러저러한거 짜서 제시하면 결국은 시간낭비 하는거예요.
    전 출퇴근하는거 무서워서 직장서 집까지 왔다갔다 해달라 부탁해서 그것하고 마지막날 주차 배우기로 한 날 그것보다 퇴근 후 매일 가야하던 학원까지 가는거 해달라 부탁했는데 다 배우고 실제 운전해보니 마지막날 주차가 제일 중요한거였는데 못배웠더라고요. 그리고 도심에 있는 학원 가느라 러시아워 속에서 길바닥에서 시간 다 낭비 ㅠㅠ. 차가 많아서 천천히 가니 운전하기 오히려 더 쉽습니다. 초보때라 차가 너무 많으니 무서워서 그렇지

  • 5. 감사합니다
    '16.6.13 12:51 PM (210.178.xxx.74)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근데 두분다 몇일에 한번씩 배우셨어요? 텀은 크게상관없나요?

  • 6. 첫댓글인데
    '16.6.13 1:22 PM (203.142.xxx.3)

    2시간반인가 3시간씩 4일정도 배웠어요.

    가격은 일반적인 것에 비해 좀 더 비쌌지만.. 82에서 추천하는 강사님보단 약간 저렴했고요.

    연이어서 배우고 혼자 다니는 날부터 집앞 한바퀴씩 돌며 조금씩 반경을 넓혔어요.(겁이 많아서 멀리는 못가고 감을 잃지 않을 정도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321 여의도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추천해주세요^^20년지기 모임 2 꼬끼오 2016/06/14 1,379
566320 박유천 고소취하(아니라고 기사가 떴어요 죄송) 39 그럴줄 알았.. 2016/06/14 16,762
566319 일산엔 빵 맛있는 곳이 없는 거 같아요 19 ㅇㅇ 2016/06/14 2,991
566318 k-pop콘서트 7 민폐 2016/06/14 910
566317 식당가 중에서 제일 음식 맛있고 괜찮은 곳은 어딜까요? 6 음식 2016/06/14 1,826
566316 빌라 분양 받을때 주의하세요 56 빌라 2016/06/14 14,274
566315 돈벌었어요.ㅎㅎ 6 .. 2016/06/14 3,655
566314 돌전 아기 책을 물려받았는데요... 10 2016/06/14 1,430
566313 힐러리, '북한은 가학적 독재자의 나라..미국 위협' 6 매파힐러리 .. 2016/06/14 630
566312 남자가 저한테 공들이는데 겁나요.. 7 ㄷㄷ 2016/06/14 4,938
566311 출퇴근 왕복 2시간이면 괜찮을까요 8 ... 2016/06/14 3,496
566310 바지좀 찾아주세요~~~ 3 몽쥬 2016/06/14 795
566309 마늘 편 냉동해도 될까요? 2 mm 2016/06/14 2,075
566308 이마트서 산 밤고구마 ㅠㅠ 7 zz 2016/06/14 2,561
566307 거침없이 하이킥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곳 2 2222 2016/06/14 1,415
566306 강아지나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만 보세요 2 멍멍 2016/06/14 1,356
566305 부동산 거래물이 많은거랑 적은거? 6 부동산 2016/06/14 1,293
566304 으악... 저 편의점 면접 광속탈락 했어요.. 9 창피창피.... 2016/06/14 6,481
566303 집 보러 다닐 때 신발 신고 들어가나요? 12 구둣발 2016/06/14 4,462
566302 업무시간에 책 읽는 사람. 16 ,, 2016/06/14 4,711
566301 여자 속옷 질문 드립니다. 1 못난남편 2016/06/14 1,134
566300 힐러리는 대북 강경파.. 북한과 협상없을것이다. 2 외신기자의눈.. 2016/06/14 526
566299 강아지 자랑 글은 왜이렇게 좋을까요 11 2016/06/14 2,409
566298 남자들은 두뇌의 몇 프로나 여자생각을 하는 건가요? 9 sa 2016/06/14 2,438
566297 맛있는 식빵 찾아요 4 서울 2016/06/14 2,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