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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냥이 키우는 집사님 봐주세요

소음에약한냥 조회수 : 836
작성일 : 2016-06-13 09:47:36
이틀간 싱크대교체 하는데 특히 첫날 냥이 어떻게 할까요? ㅠ

엄청 시끄러워서 ... ㅜ

그냥 둬도 될까요?
IP : 182.209.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양이
    '16.6.13 10:51 AM (121.145.xxx.230)

    불안해할거같은데
    가족들집에 하루정도 피신시켜 놓으심이??

  • 2. ...
    '16.6.13 11:54 AM (211.108.xxx.216)

    가족들 집에 피신22222
    사람이 들어도 시끄러워 못 견뎌요.
    냥이 귀는 사람보다 훨씬 예민합니다.
    평소 겁많고 소심해서 잘 놀라는 냥이라면 사방으로 포탄이 날아드는 전쟁터 같이 느낄 거예요.
    먼지도 엄청 날리고요.
    반나절 작업할 게 있어서 방에 문 닫고 그냥 둔 적이 있는데
    그 뒤 며칠 동안 컨디션 안 좋아서 많이 놀랬어요.
    고양이는 스트레스에 취약한 동물이에요.
    온갖 무서운 병들이 스트레스 때문에 지뢰처럼 갑자기 터져나올 수 있어요.
    이동하는 스트레스가 또 있겠지만, 그래도 난리통에서 이틀 보내는 것보단 나을 거예요.
    반짝반짝 새 싱크대 들이면 완전 좋으실 듯! 교체 잘 하시고 냥이랑 행복하세요~^^

  • 3. 피신
    '16.6.13 12:41 PM (180.66.xxx.19)

    수의사샘이 그러시는데 이웃집 공사로인해서 혈변보는 냥이가 있었대요. 그렇게 멘탈이 유리인 동물 ㅠ

  • 4. 하루
    '16.6.13 3:04 PM (219.248.xxx.135) - 삭제된댓글

    아까 저희 집 화장실 공사마쳤어요. 드릴로 구멍뚫고 세면기 들여오고 박스뜯고 비닐에 종이 박스에 난리난리. 저희집 고양이는 아저씨 쫄쫄 따라다니면서 구경하고 냄새맡고 일일히 확인하고 화장실 밖에 앉아서 계속 관찰하고ㅋㅋ 넘 좋아했어요. 드릴로 구멍뚫을때는 한두시간 엄청 시끄러웠는데 불안불안 하면서 화장실 문 열라고 야옹야옹거리고.

    고양이 성격에 따라서 그냥 데리고 계시고 불안해보이면 님이랑 다른 방에 문닫고 계시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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