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서 알바하는 학생들 스마트폰 보고 있는거요

... 조회수 : 2,377
작성일 : 2016-06-13 09:02:45
저는 어디 가서 컴플레인 같은건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에요.
보통은 코스트코 주로 가는데요.
무빙워크 끝에 카트 끌어주는 분 계시잖아요.
코스트코에서는 스마트폰에 고개 푹 숙인 직원을 본 적이 없는데 주말에 간 이마트에서는 좀 너무 하더군요.
이마트 타운이라고 이마트랑 트레이더스랑 다 모여있는 곳에 주말 저녁에 갔어요.
이마트에서는 시식용 카트 끌고 가는 직원이 한손에는 스마트폰 또 한손으로 위태하게 카트를 끌고 가서 제 앞에 가는 사람과 부딪힐뻔..
그리고 내려가는 무빙워크에 끝에는 스마트폰에 얼굴을 묻고 사람이 내려오는지 관심도 없어 보이고..
일렉트로 마트인가 거기서도 피규어 파는 곳 앞에서 남자직원이 폰만 보고 있더군요. 유리장식장에 기대서.
그리고 주차장 내려가는 무빙워크 끝에도 폰만 보는 직원이..
휴대폰만 보는 알바생들은 대부분 20대 초반으로 보였어요.
코스트코에는 어린 알바생이 아닌 듯하게 보였구요.
아무리 알바생이라고 해도 근무시간에 휴대폰만 보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카트 끌어주는걸 도와주는게 무빙워크 끝에 선 알바생들 일일텐데 좀 이상하더라구요.
고객갑질로 진상 고객도 많다고 하지만 이런 경우도 있네요.
하필이면 같은 날에 휴대폰만 보는 알바생들을 네명이나 봐서 이상하다 싶었어요.
마트마다 직원 교육시키는게 다른건지 아니면 학생들이 어려서 폰만 잡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IP : 121.161.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6.13 9:09 AM (110.70.xxx.142)

    이마트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으 쓰세요

  • 2. 점둘
    '16.6.13 9:24 AM (218.55.xxx.19)

    이런 부분은 고객 알바 양쪽의 안전을 위해
    적극 알리시는 게 좋아요

  • 3. 전화하세요
    '16.6.13 9:37 AM (210.178.xxx.97)

    애가 다칠 뻔 했다 오바 섞어서. 사고 나면 지들 책임인데

  • 4. ..
    '16.6.13 9:47 AM (116.126.xxx.4) - 삭제된댓글

    마트뿐 아니라 나이관계없이 어딜가나 스마트폰 현*관 짜장면집 편의점 장에서

  • 5. ..
    '16.6.13 9:49 AM (116.126.xxx.4)

    그넘의 스마트폰이 머라고 이마트뿐만 아니라 음식점가도 다 카톡이에요 서빙이나 좀 똑바로하지

  • 6. ..
    '16.6.13 10:32 AM (1.250.xxx.20) - 삭제된댓글

    돈받고 일하면서 스마트폰 보는거 짜증나죠.
    개인마트 하는데 나이 상관없이 대부분이 그래요.
    그런 사람은 일도 제대로 못하고
    자기들 받을건 다 챙겨가요.
    물건이 빠져도
    손님이 코앞에 와도
    스마트폰 삼매경에만 빠져있죠
    요즘은 제대로 알바값하는 사람 본적 없어요.

  • 7. ..
    '16.6.13 10:34 AM (1.250.xxx.20)

    ㅈㅔ일 짜증나는 부분이에요.
    개인마트 하지만
    대부분이 저러니 그냥 포기상태인데...
    딴짓하니 계산실수도 엄청 나오고
    책임감들도 없고
    자기 할일들도 안해요.
    저희도 손님들 항의 많이 받아요.
    알바가 스마트폰만 본다라고....
    그런데 방법이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655 경기도의 꼼수, 그리고 이재명의 생쇼 23 길벗1 2016/06/14 2,156
566654 갈등을 겪고 화해를 해도 다시 또 제자리인 남자친구 9 지혜를주세요.. 2016/06/14 2,051
566653 교복바지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3 교복 2016/06/14 911
566652 저두 해외여행질문이에요.. 9 룰루 2016/06/14 1,630
566651 올해만 벌써 네번째 방광염, 너무 고통스러워요 25 방광염 2016/06/14 7,243
566650 올랜도 총기 난사범, 디즈니 월드도 정찰 1 ... 2016/06/14 1,110
566649 또 오해영 2 오~ 2016/06/14 1,958
566648 회사가기 싫으네요ᆢ ㅜㅜ 2016/06/14 658
566647 부천에있다 봉천동으로 옮긴UCLA치과 1 모모 2016/06/14 1,300
566646 당뇨예방 홍삼 추천해주세요 2 2016/06/14 1,142
566645 오이가 쓴데 괜찮아 지나요? 8 오이써 2016/06/14 1,380
566644 피아노 전공해서 교수가 되려면 어떤 자격들이 갖춰져야 하나요? 21 피아노 2016/06/14 5,422
566643 생크림 없이 우유만으로도 크림스파게티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분 13 우유 2016/06/14 2,786
566642 액티*아..도 내성 생기죠? 2 ㅇㅇ 2016/06/14 1,527
566641 아침에 라면 주면 안되는데 23 파 송송 2016/06/14 6,270
566640 밤 11시30분에 분당선 개포동역에서 선경아파트 가는 거 2 궁금 2016/06/14 1,610
566639 지난달 돌아가신 아버지를 꿈에 만났어요 4 789 2016/06/14 3,271
566638 물없이 담그는 오이지 3 건져야하나 2016/06/14 2,380
566637 아이 올림피아드 공부시켜보신 분... 20 ... 2016/06/14 3,239
566636 어딜가나 나이많은 입장인데요 어른답게 생각하고 지혜롭고싶어요 2 ..... 2016/06/14 1,516
566635 폐암 수술 잘하는 병원과 의사선생님 좀 알려주실래요? 6 절실합니다... 2016/06/14 6,984
566634 눈만 뜨면 나오는 유명인 성폭행 기사 지겹다 박U천은 11 카라 2016/06/14 3,160
566633 2016년 6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6/14 605
566632 하루에 소변 얼마나 자주보세요? 11 천개의바람 2016/06/14 3,425
566631 님들은 왜 결혼 하셨나요? 16 질문 2016/06/14 4,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