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디 가서 컴플레인 같은건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에요.
보통은 코스트코 주로 가는데요.
무빙워크 끝에 카트 끌어주는 분 계시잖아요.
코스트코에서는 스마트폰에 고개 푹 숙인 직원을 본 적이 없는데 주말에 간 이마트에서는 좀 너무 하더군요.
이마트 타운이라고 이마트랑 트레이더스랑 다 모여있는 곳에 주말 저녁에 갔어요.
이마트에서는 시식용 카트 끌고 가는 직원이 한손에는 스마트폰 또 한손으로 위태하게 카트를 끌고 가서 제 앞에 가는 사람과 부딪힐뻔..
그리고 내려가는 무빙워크에 끝에는 스마트폰에 얼굴을 묻고 사람이 내려오는지 관심도 없어 보이고..
일렉트로 마트인가 거기서도 피규어 파는 곳 앞에서 남자직원이 폰만 보고 있더군요. 유리장식장에 기대서.
그리고 주차장 내려가는 무빙워크 끝에도 폰만 보는 직원이..
휴대폰만 보는 알바생들은 대부분 20대 초반으로 보였어요.
코스트코에는 어린 알바생이 아닌 듯하게 보였구요.
아무리 알바생이라고 해도 근무시간에 휴대폰만 보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카트 끌어주는걸 도와주는게 무빙워크 끝에 선 알바생들 일일텐데 좀 이상하더라구요.
고객갑질로 진상 고객도 많다고 하지만 이런 경우도 있네요.
하필이면 같은 날에 휴대폰만 보는 알바생들을 네명이나 봐서 이상하다 싶었어요.
마트마다 직원 교육시키는게 다른건지 아니면 학생들이 어려서 폰만 잡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서 알바하는 학생들 스마트폰 보고 있는거요
... 조회수 : 2,328
작성일 : 2016-06-13 09:02:45
IP : 121.161.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6.6.13 9:09 AM (110.70.xxx.142)이마트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으 쓰세요
2. 점둘
'16.6.13 9:24 AM (218.55.xxx.19)이런 부분은 고객 알바 양쪽의 안전을 위해
적극 알리시는 게 좋아요3. 전화하세요
'16.6.13 9:37 AM (210.178.xxx.97)애가 다칠 뻔 했다 오바 섞어서. 사고 나면 지들 책임인데
4. ..
'16.6.13 9:47 AM (116.126.xxx.4) - 삭제된댓글마트뿐 아니라 나이관계없이 어딜가나 스마트폰 현*관 짜장면집 편의점 장에서
5. ..
'16.6.13 9:49 AM (116.126.xxx.4)그넘의 스마트폰이 머라고 이마트뿐만 아니라 음식점가도 다 카톡이에요 서빙이나 좀 똑바로하지
6. ..
'16.6.13 10:32 AM (1.250.xxx.20) - 삭제된댓글돈받고 일하면서 스마트폰 보는거 짜증나죠.
개인마트 하는데 나이 상관없이 대부분이 그래요.
그런 사람은 일도 제대로 못하고
자기들 받을건 다 챙겨가요.
물건이 빠져도
손님이 코앞에 와도
스마트폰 삼매경에만 빠져있죠
요즘은 제대로 알바값하는 사람 본적 없어요.7. ..
'16.6.13 10:34 AM (1.250.xxx.20)ㅈㅔ일 짜증나는 부분이에요.
개인마트 하지만
대부분이 저러니 그냥 포기상태인데...
딴짓하니 계산실수도 엄청 나오고
책임감들도 없고
자기 할일들도 안해요.
저희도 손님들 항의 많이 받아요.
알바가 스마트폰만 본다라고....
그런데 방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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