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기 전 가졌던 모임의 멤버들이 오늘
저희동네로 와서 함께 점심식사하기로했어요
나이들어갈수록 이런 모임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저희동네 전철역에 10시20분쯤 도착하면
영화를 한편볼까하고 찾아보니
10시25분에 정글북이 있고ㅠ나머지는 시간이 에매합니다.
언능 보고 점심먹고 차마시고 2시쯤엔 헤어져야 할것 같거든요
다들 아이들 귀가전에 집에 가야해서요...
30대후반에서 40초반 아줌마인데 정글북 괜찬을까요?
아니면 둘째들과 보도록 (첫째자녀로 연결된 학부모 모임이거든요) 남겨두고 그냥 수다를 오래 떨까요?
저희동네로 오게되니 제가 좀 긴장이 되네요.. 하하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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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 모임에 정글북관람 어떨까요
정글북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16-06-13 08:09:42
IP : 112.170.xxx.1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 .
'16.6.13 8:17 AM (211.36.xxx.137)지루하고 뻔했어요. . ㅜㅜ
보지마서요2. 애들 영화예요.
'16.6.13 8:37 AM (182.222.xxx.79)아줌마들 단체관람용은,ㅎ 글쎄요.
수다만 해도 시간 모자를수도 있을거예요3. ㅡㅡ
'16.6.13 8:40 AM (117.111.xxx.100)오랜만의 만남이면 수다로 족할듯요
4. 아줌마가 정글북 관람은
'16.6.13 8:54 AM (124.199.xxx.247)애 델고 가서 어쩔 수 없이 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정글북은 12세 이상이라 궂이 아줌마들 들어갈 이유도 없어서 그거 보는 어른은 거의 없을 거 같아요5. 어제
'16.6.13 9:00 AM (175.118.xxx.178)봤는데 애들말고 어른끼리 온 사람도 많던데요.
더빙판이 아니라서 그런가봐요.6. 안수연
'16.6.13 9:24 AM (211.243.xxx.166)아이들용 영화
7. ...
'16.6.13 9:24 AM (1.237.xxx.217)같이 볼 만큼 인상적인 영화는 아니에요.
오랜만의 만남이라면 같이 나눌 얘기만으로도 시간 훌쩍 갈텐데요. 어제 남편과 애들 데리고 같이 봤다가 욕 먹었어요 ㅜㅜ
11살짜리 아들이 너무 재미없다고ㅜㅜ8. 감사합니다ㅡ
'16.6.13 9:27 AM (112.170.xxx.113)그럼 모여서 수다먼저 풀어야겠어요 그리고 의견들 모아지느뉴방향으로 움직일께요. 빨래널고 나가야해서 마음이 급하네요..
모두들 힘찬 한주 시작하새요~!!9. 오타죄송
'16.6.13 9:27 AM (112.170.xxx.113)시작하새요☞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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