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깁스 8주지나야하는데,여행취소해야겠죠

조회수 : 2,930
작성일 : 2016-06-13 05:38:14
사고나서 두팔목을 깁스했어요
여행예약을 홍콩여행 7월말에 해둔거 있는데
취소하는게 맞겠죠.
정말 여행예약시간도 겨우 정해 예약한건데
이래저래 너무 속상하네요
너무요ㅠ
IP : 115.139.xxx.5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13 5:39 AM (121.168.xxx.41)

    조심조심 다니면 되지 않을까요?
    사람 붐비지 않는 곳 위주로요..

  • 2. 아뇨
    '16.6.13 5:45 AM (115.139.xxx.56)

    아들애는 가지않구요
    친구랑 가기로 한거예요
    친구에게 말 하려니 입이 떨어지지 않아요

  • 3. ㅇㅇ
    '16.6.13 5:48 AM (121.168.xxx.41)

    어이쿠~
    그런 거군요..

    얼른 친구분한테 얘기하세요
    다른 액션 취할 수 있게요.
    아드님 사진 찍어보내셔야
    그나마 좀 덜 난감하실 듯..
    원글님 가진 예약표.. 친구분의 다른 지인한테 팔면 안될까요?
    어찌됐든 빨리 말씀 하셔야해요..

  • 4. 에구
    '16.6.13 6:49 AM (175.209.xxx.57)

    친정엄마나...누구 도와주실 분 안 계시나요?

  • 5. 7월말이면
    '16.6.13 7:02 AM (211.36.xxx.144)

    많이 호전되어 있을거에요

    아깝다
    누구 봐줄사람 없어요?

  • 6. ..
    '16.6.13 7:13 AM (117.111.xxx.210)

    아들은 두 팔 깁스했는데
    친구랑 여행못가 아쉽다니...
    가끔 82보면 여행에 목숨건 인간들이 참 많아요
    ㅉㅉ

  • 7. 윗님,
    '16.6.13 7:23 AM (175.209.xxx.57)

    아무도 도와줄 사람 없으면 엄마가 여행 포기하고 아들 돌봐야 되지만 아무튼 취소하면 친구한테 미안한건 맞죠. 어쨌든 약속이고 그 친구도 곤란해지잖아요.

  • 8. ...
    '16.6.13 7:23 AM (211.244.xxx.161)

    117.111 같은 댓글이 진심 82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대체 어떤 인간들인지...
    원글님 아들 사진찍어서 친구에게 보내고 양해를 구해야 할듯 하네요. 친정엄마나 도움받으실 분이 계시면 그냥 다녀오셔도 되지 않을까요?

  • 9. 저도
    '16.6.13 7:25 AM (14.47.xxx.196)

    117.111 같은 댓글 왜 쓰는지 모르겠어요.
    공감능력이 제로인건지....
    윗분들 말씀처럼 도움 받을수 있으면 도움받고 아니면 아들 깁스한 사진 보내고 양해를 구해야지요..

  • 10. --
    '16.6.13 7:34 AM (220.118.xxx.135)

    그 아들이 초등이나 중학생 아들인지, 아니면 돈만 주면 나가서 얼마든지 사먹을 수 있는 성인 아들인지,
    아들이랑 같이 밥 먹을 다른 형제나 아빠는 있는지, 원글님의 저 여행이 어떻게 준비하고 계획된 여행인지,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저런 식으로 댓글다는 건 배설이나 다름없는 행위입니다.

  • 11. 존심
    '16.6.13 8:02 AM (110.47.xxx.57)

    복합골절로 쇠를 심고 하는 수술은 한 것이 아니고
    단순골절이면 충분히 완치될 시간이 됩니다.
    취소하지 않아도 될 듯...

  • 12. ㅎㅎ
    '16.6.13 8:39 AM (121.167.xxx.114)

    117.111. 은 그냥 대충 글 훑어보고 원글 욕하러 들어온 사람. 7월 말이면 6주 후니 다 나을 때입니다. 괜찮아요. 밥 해줄 사람만 있으면 한 5일 괜찮죠. 시골이나 친정 보내든지 남편 휴가 쓰든지.
    220.118님 지난 글에 댓글 많이 달린 글로 설명이 되있어요. 원글님은 또 쓰면 읽는 사람 피로할까봐 생략하셨나봐요.

  • 13. 에고
    '16.6.13 8:39 AM (183.97.xxx.222)

    남일 같지가 않아서요. 저희애는 한쪽 부러지고 나을 때 즘 다른쪽 부러졌네요. 5월 초에 다쳐서 핀박아 고정시켜야된다는걸 뼈 맞춰서 통깁스하고 5주 있었고 플라스틱 보호대 한지 1주 지났는데 왠만큼 생활합니다.
    동시에 양쪽 손목 골절이면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챙겨줘야할텐데 애보다 엄마가 더 힘들어요. 그 때즈음이면 여행가셔서 좀 놀다오셔야 할 듯 해요...

  • 14. ..
    '16.6.13 8:42 AM (183.97.xxx.222)

    7월말이면 방학 때니 친가나 외가 가있어도 되겠네요.

  • 15.
    '16.6.13 8:48 AM (14.39.xxx.48)

    어제 글ㅆ신거 보니 고등학생 남자아이인거 같던데 6주 지났으니 어느정도 아이도 깁스에 익숙해져서 일상생활 지장 없을 시기이고.. 팔목에 깁스한거라 화장실 이용 등등 손가락은 쓸 수 있다고 하신거 같고..
    홍콩여행 길어봤자 4박 안될거 같고.. (자유여행이면 길게도 가지만, 패키지라면 보통 2박3일, 3박4일, 3박5일 많이들 가시죠. 자유여행이면 돌아오는 항공편을 좀 조정해서 빨리 돌아오면 되고..)
    7월말이면 방학했을 시기이니.. 친가나 외가에 잠깐 맡겨도 되고 어머니가 와계셔도 되고.
    어차피 가기로 한 여행 그 정도면 가도 될거 같은데요. 내일 당장 출발이라면 취소가 맞지만.

  • 16. ..
    '16.6.13 8:59 AM (121.141.xxx.230)

    애들뼈는 잘붙어요 ~~~ 그정도면 깁스 푸를 시기인데요~~말이 8주지 그보다 빨리 빼요

  • 17. 어제
    '16.6.13 9:04 AM (222.98.xxx.28)

    어제 자전거타다가 다친~
    두팔 깁스ㅠ.ㅠ어머님 이신가요

  • 18. ..
    '16.6.13 9:18 AM (180.230.xxx.34)

    7월말인데 .. 그때쯤 거의 나을텐데요
    애들 보면 그전에 다들 움직이며 다니더라구요
    다녀오셔도 될듯한데

  • 19. 그정도면
    '16.6.13 9:53 AM (115.136.xxx.93)

    그정도면 다녀오셔도 될거같아요
    홍콩은 3-4일 다녀오는건데요
    그동안 병간호하느라 힘드실테니 다녀오셔도 될거같아요

  • 20. 취소하지마세요
    '16.6.13 10:10 AM (218.147.xxx.246)

    팔목 아니면 두고 갈 나이는 되는거죠?
    그럼 여행가세요

  • 21. 저위에
    '16.6.13 10:29 A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악플러 좀 꺼졌으면...

  • 22.
    '16.6.13 10:34 AM (115.139.xxx.56)

    감사합니다
    이와중 여행소리 염치 없지만
    정말 어렵게 정한 시간이라 넘 신경이 쓰였어요
    오늘 의사샘 만나뵙고
    여행 취소여부 결정하려구요
    댓글주신님들 정말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153 견미리 실제로 봤는데 53 대애박 2016/06/19 35,205
568152 이런건 가짜 배고픔인가요? 식이장애가있긴한데 6 Rmmdkd.. 2016/06/19 1,569
568151 친구 돌잔치 선물 2 R 2016/06/19 1,279
568150 시부모로인한 화.... 6 .... 2016/06/19 2,432
568149 소개팅 복장 조언 좀... 9 ㅣㅣㅣ 2016/06/19 2,295
568148 사소한 갑질일까요? 3 사소한 2016/06/19 862
568147 대화가 안 되는 사람 6 고민 2016/06/19 2,322
568146 맏이로 자라면서 엄마에게 가장 불만인 점이 뭐였나요? 20 궁금 2016/06/19 3,496
568145 축의조의금 준만큼 말고 덜 주시나요? 10 축의금조의금.. 2016/06/19 2,334
568144 요가 (양말 안신어야 되나요 ?) 3 ggpx 2016/06/19 2,290
568143 고딩 학부모님들.. 선생님 고르는 기준 있으세요? 5 질문 2016/06/19 1,307
568142 그레이쇼파 심플하고 천 좋은곳 추천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3 ddd 2016/06/19 1,113
568141 이 조건에 시어머니와 합가하시겠습니까? 98 잉구 2016/06/19 15,254
568140 남성위주의 조직사회로 유지되는데 여자의 잘못은 없나요? 20 사회생활 2016/06/19 1,834
568139 6살 아이가 아픈데 뭔지 모르겠어요 4 .... 2016/06/19 921
568138 자꾸 강남과 비교한다는 선생님..어이없어요 10 .... 2016/06/19 2,875
568137 여러분은 늙으면 요양원 당연히 가실껀가요? 66 ㅡㅡ 2016/06/19 9,804
568136 오븐 살까요? 장 단점 알려주세용~ 7 희망 2016/06/19 1,853
568135 해외봉사는 보통 어떤 직업이 가나요? 카톡 프사에.. 5 궁금 2016/06/19 1,407
568134 그림 개인이 도용 ㅎㅎ 2016/06/19 470
568133 부추가 남자 정력에 좋다고 하잖아요, 여자도 마찬가지일까요? 6 ........ 2016/06/19 3,036
568132 나이트 갔다 온 울신랑..ㅠ 2 민쭌 2016/06/19 2,797
568131 코스트코냉동 아보카도 정말 맛없는데 그냥 바나나랑 갈아 1 몽쥬 2016/06/19 3,622
568130 바디워시 향좋은거 추천해주세요. 6 살빼자^^ 2016/06/19 3,265
568129 중3 학원 고민 4 초짜엄마 2016/06/19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