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할께요

... 조회수 : 6,540
작성일 : 2016-06-13 03:03:08
진심어린조언들
감사드립니다

IP : 39.118.xxx.23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석
    '16.6.13 3:19 AM (92.227.xxx.255)

    님이 수동적이고 목석같이 응대하신 것은 아닌지 궁금해요.
    대부분의 남편들 자위도 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자위만 한다면 님과의 행위가 즐겁지 않다는 것이겠지요.

    여러 교재 및 비디오 들도 있으니 서로 행복할 수 있는 접점을 찾아보세요.

  • 2. 목석
    '16.6.13 3:25 AM (92.227.xxx.255)

    몰라서 물어 보시지는 않았을텐데,
    애정어린 손길, 입 등을 잘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런 것이 귀찮으시면 혼자 하게 놔두세요.

  • 3. ..
    '16.6.13 3:25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아는척 해야합니다.
    남의 불만을 정확하게 전달하세요.
    그리고 아내와 정상적이고 만족스런 부부생활을 하는 남자라고 혼자놀기를 전혀 안하는건 아니래요.

  • 4. ,,,
    '16.6.13 3:50 A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돌쟁이가 있는거면 임신기간동안 혼자 풀던게 습관이 되버린걸수도 있겠는데요...
    출산후에 제대로 관계가 이뤄지지 않았다면 진지하게 한번 대화를
    해보세요. 남자들은 임신, 수유기간동안 거부당한게
    앙금으로 남는 경우도 많습니다.

  • 5. 서로 부족하고
    '16.6.13 5:20 AM (175.223.xxx.76) - 삭제된댓글

    불만족인 부분은 , 이해하기 쉽고 부드럽게 직설적으로 얘기하세요. 이렇게 해주면 더 좋다 , 이건 이런 느낌이 들어서 싫다고요. 서로의 성감대를 정확히 모르시는 건 아닌지요. 서로 소통이 돼야 더 큰 일에도 마음을 합칠 수 있어요.
    많은 남성들이 청소년시기 부터 자위를 했었고, 너무 몰두하지만 않으면 건강한 것이라고 배웠어요. 여자들도 경험 있은 분들도 있고요. 뒷처리를 깔끔하게 하느라 남성이 자위할때도 콘돔을 착용하고 하고 버릴땐 휴지에 싸서 버린다고 하더군요. 하더라도 깔끔하게 처리해서 원글님이 눈치 못채게 해주면 좋겠다고 하세요.

  • 6. ....
    '16.6.13 6:19 AM (211.232.xxx.145)

    욕구는 있는데 본 게임 수행 능력은 영 자신이 없으니 혼자서 그 짓.

  • 7. ....
    '16.6.13 6:36 AM (58.237.xxx.39)

    아뇨 뭔가 대단히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남자에게 성욕이란 것은 돈으로 비유를 하면 매달 어쩔 수 없이 써야만하는 생활비 같은 것이지 여유가 있을때 쓰는 외식비나 여가비 같은게 아닙니다
    여자분들은 아마 남자들이 성욕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상상도 못할겁니다;; 근데 남자들은 집단적으로 이걸 거의 표현을 안해요 이 이유는 성장과정에서 집안에서 자신을 관리하던 것은 어머니였기 때문에 2차성징이 지나고 나면 엄마는 이걸 절대로 이해 못할거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아는거죠 그래서 이걸 숨기고 남자들끼리나 모였을때나 이야기하는거고요 흔히 남자끼리 통하는게 있다는게 결국 이런 맥락입니다 그게 나이 먹고 성인이 되면 거기서 해방이 되어야하는데 특히 한국 같은 경우는 유교적인 정서나 체면때문에 이런걸 사회적으로 굉장히 눌러버리는 분위기라 여전히 이런 문화들이 음지에 머물러있는 큰 이유가 되겠고요
    아무튼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혀 이상하지 않는 것이고 자위하는 것에 대해서 코멘트를 안하시는게 현명한겁니다 애초에 대화로 해결할만한 사안이 아니에요 오히려 그런 것까지 간섭하려 든다고 굉장히 불쾌해할겁니다 넘어서는 안될 선이에요

  • 8.
    '16.6.13 7:08 AM (117.111.xxx.210)

    잠자리를 자주 가지세요.
    그런데 저는 남편이 조루라
    성적불만이 많아 자위를 해요.
    내 손이 남편보다 나아서...
    스트레스받음 성욕 생길때도 많고..

  • 9. 0000
    '16.6.13 7:25 AM (112.149.xxx.21)

    남편이
    원할때만 하지마시고 혹시 마지못해 하시는 거 아니에요?
    님이 먼저 하자고 하시고
    님과의 잠자리로는 해소되지않는 불만이 있어서 그럴꺼에요

  • 10. ㅡㅡㅡㅡ
    '16.6.13 7:33 AM (216.40.xxx.149)

    아뇨. 솔직히 와이프랑 하느니 힘들고 귀찮아서 걍 혼자 처리하는게 편한거에요. 새로운 여자라면 모를까.

  • 11. 000
    '16.6.13 7:35 AM (112.149.xxx.21)

    부부생활도 통장에 저축하듯
    우러나오지 않아도 노력하고. 똑같이 해주세요
    친구사이도 한쪽만 일방통행 계속해도 한쪽은 서운하고
    기분나빠져서 틀어져버리는데
    부부도 마찬가지에요.

  • 12. 점 네개님 조언에
    '16.6.13 7:39 AM (175.117.xxx.235)

    공감해요
    여기 글들을 보면
    남자의 욕구에 무조건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이거나 오해의 글들이 많아 안타까울 정도로
    여자나 남자나 성에 대한 태도가 미숙해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아마 남자분인 듯 싶어 실제에 가까운 조언같아서
    남자들의 욕구를 이해하는데 도움될듯 싶네요

  • 13. 존심
    '16.6.13 8:12 AM (110.47.xxx.57)

    섭섭해 하지 마시고
    자위를 해 보시면 어떨까요?
    그러면
    왜 남자가 자위를 하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러면서 서로 사이가 좋아질 수 있다고 봅니다.
    관계와 자위는 전혀 다르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관계는 상대를 만족시켜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언제나 따르지요.
    아내가 그런 것은 신경 쓸 필요없고 서로의 사랑만 확인하면 된다고 하지만
    남편의 입장에서는 와이프가 만족스럽지 못하면
    심리적으로 부담을 갖을 수 밖에 없지요.
    그래서 일부러 좋았던 척 해주는 부인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위는 그런 부담감이 필요없고
    오로지 나의 쾌감만 만족시켜주면 되기 때문입니다.

  • 14. --
    '16.6.13 8:18 AM (210.109.xxx.130)

    남편 그 태도 뭔지 알거 같아요.
    먹기 싫은 음식 깨작깨작 뒤적거리기만 하고 안먹는 그런 느낌.==

  • 15. dd
    '16.6.13 8:47 AM (218.48.xxx.147)

    자위하는건 당연한건데요 저도 첨엔 그게 이해가 안됬는데 저랑 충분히 관계를 해도 자위는 하더라구요

    근데 저랑 관계는 안하고 자위만하면 당근 기분나쁘죠

    임신 출산하면서 아내의 몸상태라던지 거부때문에 자위로만 풀고 님한텐 깔짝대기만하고 적극적으로 하려하지않는것같네요 일단은 님도 욕구불만때문에 짜증난상태구요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관계해도 좋다는 신호를 주세요 각방쓰고있음 합방하셔야하구요 관계가 만족스러우면 남편이 자위하든말든 신경도 안쓰일꺼고 너그러워질꺼라서 님이 남편과 부부관계 자체가 싫은게 아니라면 우선은 서로 합방하고 관계회복하는게 우선이에요

  • 16. 남자들
    '16.6.13 8:59 AM (221.157.xxx.61)

    부부관계 주기적으로 하는 남자들도 자위합니다.
    부부관계 불만이라 자위로 해결한다는말은 틀렸어요.
    습관적으로 너무 자주 하지 않는다면
    그냥 그 자체를 인정해주셔야 할것같아요.
    근데 뒷처리는 좀 깔끔하게 하지. 쩝.

  • 17. ..
    '16.6.13 8:59 AM (1.243.xxx.44)

    다 해요.
    서로 속궁합 맞는 저희 부부도 때론 자위해요.
    남편도 그렇다고 하구요.
    미혼때 자위하는건 괜찮고, 결혼하면 무조건 원글님을 통해
    풀어야 한다는 생각을 없애세요.
    원글님이 원하는데, 매번 거절하고 자위로 푸는건 안되지만요.

  • 18. ...
    '16.6.13 10:20 AM (218.147.xxx.246)

    자위는 다 해요.
    그냥 뒷처리 좀 잘하라 그러세요
    남편 불쾌하지 않게요
    제 남편은 흔적을 남기지는 않지만 필이와요
    제가 당신 혼자 뭐했어?? ㅋㅋ 하고 맙니다.

  • 19. 원글
    '16.6.13 7:48 PM (223.62.xxx.96)

    모두모두진심어린조언들감사드립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505 음식물쓰레기 RFID종량제 비용... 3 겨울 2016/08/01 1,462
581504 뉴스보다보면 그냥 한심 2 이그 2016/08/01 1,128
581503 어제 호텔 조식 글 보다가 문득 4 . 2016/08/01 2,633
581502 현대백화점 11관이 어디인가요? 5 밥반공기 2016/08/01 4,248
581501 백화점,마트 양념통닭이 맛 없는 이유가 뭘까요? 8 ..... 2016/08/01 2,764
581500 가지 말리기 도움주세요 3 초보 2016/08/01 1,438
581499 가지고 있는 음반을 좋은 스피커로 들어보고 싶어요 3 -///- 2016/08/01 912
581498 한국은 여자 골퍼들이 유독 강세인 이유가 뭘까요 16 소요 2016/08/01 4,776
581497 아놔 호박잎에 된장찌게 없다고 앞으로 집에서 밥 안먹는다네요 22 ... 2016/08/01 7,399
581496 앤서니 브라운 전 다녀오신 분 계실까요? 어떠셨나요? 6 예술의전당 2016/08/01 2,020
581495 우울증에 빠져 계신 분들..팟캐스트 추천해드릴게요. (경험담) .. 126 그녀 2016/08/01 20,535
581494 사드 덕분에 한류에도 타격이 ... 8 사드 2016/08/01 1,322
581493 립스틱바꾸고 이뻐졌다 소리 들어요 4 아파보이는사.. 2016/08/01 4,821
581492 아파트 관리비 2번 냈어요 5 ㅁㅁ 2016/08/01 2,890
581491 이더위에 점을뺐는데요 피부재생테이프 5 여름 2016/08/01 3,749
581490 돈 없는데 닭강정 너무 먹고 싶어서 샀는데..돈 아까워요 ㅠㅠ 19 mm 2016/08/01 6,607
581489 세탁세제 대용으로 쓸수있는게 있나요? 4 ... 2016/08/01 2,017
581488 승마바지 추천부탁드려요~ 승마 2016/08/01 653
581487 세월호839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bluebe.. 2016/08/01 359
581486 제과제빵 기능사 학원중에 이론 가르쳐 주는 학원있나요 2 ;;;;;;.. 2016/08/01 670
581485 오늘 kt 공짜 폰으로 바꿨어요. 12 ㅎㅎ 2016/08/01 3,831
581484 7월 전기요금 계산해봤어요 14 에휴 2016/08/01 3,985
581483 조카가 보조개수술을 원하는데 10 성형수술이요.. 2016/08/01 4,195
581482 신용카드 혜택 속상하네요ㅠㅠ 12 망이엄마 2016/08/01 4,920
581481 13개월된 아이가 갑자기 이유식 거부해요 6 .. 2016/08/01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