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쟁이 아가랑 휴가지 추천해주세요

행복하고 싶어요 조회수 : 1,127
작성일 : 2016-06-13 00:19:00
돌쟁이 아가 키우느라 스트레스 만땅인 늙은 엄마입니다.
최근 육아스트레스가 심해져서 그런지 만사 짜증나고 힘들었어요.
그래선지 남편이 담주에 휴가낸다며 아가데리고 여행가자네요.
세식구 첫 가족여행이라 설레기도 하지만 아기데리고 먼길떠날 일이 걱정도 되네요. 이유식도 챙겨야하고...
저나 남편이나 평소 여행을 즐겨하지 않은 탓에 막상 휴가가려니 아기데리고 갈만한 곳이 떠오르지않네요.
막연하게 아직 강원도쪽을 못가봤기도 했고 아기한테 동물구경도 시켜줄겸 해서 강원도 양떼목장 이런쪽 거쳐 동해바다보면 어떨까 싶기는 한데..
여기저기 많이 다녀보신 분들 좋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출발지는 대전이고 승용차로 가려구요.
1박2일에서 최대 2박3일정도면 좋겠네요.
IP : 1.245.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6.6.13 12:26 AM (175.209.xxx.57)

    아기는 전혀 고려하지 마세요. 그 무렵 여행하는 거 별로 좋아하지도 않아요. 그냥 조그만 수영장에서 튜브에 태워주는 거 젤 좋아할 때죠. 그냥 부부 가고 싶은 곳 가세요.

  • 2. 심플라이프
    '16.6.13 12:28 AM (175.223.xxx.232)

    그 무렵 아기라면 신두리해수욕장 추천합니다. 수위가 낮고 얕아서 놀기 좋아요. 펜션 바로 앞이 바다라서 경치도 좋습니다.

  • 3. 음..
    '16.6.13 12:41 AM (187.66.xxx.173)

    강원도 하이원리조트.. 여름에도 하나도 안덥고 엄청 시원해요.
    리조트 안에 그 안에 작은 수영장도 몇군데 있고 밤에는 불꽃놀이도 해주고 괜찮았어요.
    여수.. 여기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바다 있는데 모래사장이고 물도 얕고 좋아요. 여수에는 아쿠아플라넷도 있구요. 밤에 유모차 끌고 공원 다녀도 좋고요..

  • 4. 펜션
    '16.6.13 1:21 AM (1.236.xxx.167)

    물놀이 할 수있는 펜션 어떨까요?
    룸 안에 개별 수영장이 있는 곳들이 좀 있던데요.

  • 5.
    '16.6.13 1:23 AM (125.176.xxx.245)

    장소추천은 아는게없어 못드리지만 돌쟁이는 바다나 강가보다 걍 수영장에서 튜브태워 물놀이하는거정도 좋아할거같고 동물원보다도 의외로 수족관 좋아해요. 아직 뭘 몰라도 수족관정도면 시원하고 쾌적하고.. 분위기도 남다르고. 보통 애들 물고기 좋아하거든요. 돌전에 아쿠아리움 데리고가봤더니 그렇더라구요. 동물원보단 수족관 물고기가 크고 가깝게보여기도하구요.
    그래서 어디사시는지 모르겠지만 멀지않으면 여수도 좋겠네요. 아예 근교 수영장딸린 펜션이나..

  • 6. 돌쟁이
    '16.6.13 8:34 AM (202.30.xxx.24)

    애기 데리고 갈만한, 좋은 수영장 딸린 호텔 내지는 리조트로 가세요.
    그냥 주변에 산책 좀 하고, 수영장에서 애기 델고 놀고 엄마 좀 쉬고.. 그런 곳으로요.

  • 7. ..
    '16.6.13 11:37 AM (164.124.xxx.147)

    찬물 끼엊는거 같긴 한데 물놀이 아기 튜브끼고 좋아하는것도 아기 성향 나름이에요 저도 애들이 다 물 좋아하는줄 알고 수영장딸린 팬션, 호텔 빌려서 해줘봤는데 물에 넣자마자 자지러지게 울어서 여러번 낭패봤어요 평소에 아기가 목욕 좋아하고 물 좋아할 경우만 수영장 고려하세요 아님 어딜가나 다 똑같아요 수족관도 데려가봤는데 그닥 흥미 없어하구요 그냥 가깝고 부부위주로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932 무리해서 집평수 넓혀 갈까요? 8 그러고 싶다.. 2016/06/18 2,811
567931 박유천,어릴 때 화장실학대니 하면서 원인 찾지 마세요 21 푸른연 2016/06/18 8,996
567930 재계약시 반전세 전환 4 ... 2016/06/18 1,639
567929 딸 친구 땜에 화가 나는데요 105 화나요 2016/06/18 20,099
567928 홍만표씨는 어디갔나요?? 11 ㅇㅇ 2016/06/18 1,304
567927 성추행에 그때그때 순발력있게 대처하려면 연습해야하는지 11 ㅇㅇ 2016/06/18 2,009
567926 오이지 국물 재사용 가능한가요? 2 레오 2016/06/18 1,245
567925 드라마 오나의귀신님 혼자 보기 안 무서울까요? 4 ㅎㄷ 2016/06/18 1,125
567924 0아르헨티나 사시거나 잘아시는분 2 점둘 2016/06/18 675
567923 작은집 세가족 어느정도 괜찮나요? 3 상대적이지만.. 2016/06/18 1,498
567922 즐거운일은 하나도 없이 사는게 정상은 아니겠죠? 5 ㅅㅅ 2016/06/18 1,794
567921 여학생, 문과이과 고민중이에요 6 바다짱 2016/06/18 1,689
567920 고3때 철들어 상위권 대학 가는 경우도 더러 있나요? 10 궁금 2016/06/18 2,631
567919 예전에는 디마프 신구 할아버지 같은 남편들이 많았나요? 8 ,,, 2016/06/18 3,046
567918 '박유천 사건' 틈타 조용히 묻힌 '소름돋는' 뉴스 3가지 14 사기언론속는.. 2016/06/18 2,764
567917 저희 아랫집에 참새가 이사왔나봐요. 3 dd 2016/06/18 2,050
567916 법인세 원위치 하자는데 새누리당 반발 1 .. 2016/06/18 577
567915 그레이 벽지 후회 안할까요? 대형평수이긴한데요. 14 온토 2016/06/18 4,756
567914 정차시 브레이크 슬 밟고 계속 차가 조금씩 움직이는 경우 2 습관 2016/06/18 819
567913 수학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6 아지77 2016/06/18 1,481
567912 핏플랍 샌들신고 해외여행 가능할까요? 9 .. 2016/06/18 3,497
567911 자기한테 맞는 운동이 있나봐요 2 .. 2016/06/18 1,837
567910 과한 시조카 생일잔치...조언좀 부탁드려요 22 조언 2016/06/18 6,982
567909 경리를 하려면 회계공부는 무엇을 해야하는지요? 2 들꽃향기 2016/06/18 1,611
567908 오늘의 고양이 말썽 17 .... 2016/06/18 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