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쟁이 아가랑 휴가지 추천해주세요

행복하고 싶어요 조회수 : 1,144
작성일 : 2016-06-13 00:19:00
돌쟁이 아가 키우느라 스트레스 만땅인 늙은 엄마입니다.
최근 육아스트레스가 심해져서 그런지 만사 짜증나고 힘들었어요.
그래선지 남편이 담주에 휴가낸다며 아가데리고 여행가자네요.
세식구 첫 가족여행이라 설레기도 하지만 아기데리고 먼길떠날 일이 걱정도 되네요. 이유식도 챙겨야하고...
저나 남편이나 평소 여행을 즐겨하지 않은 탓에 막상 휴가가려니 아기데리고 갈만한 곳이 떠오르지않네요.
막연하게 아직 강원도쪽을 못가봤기도 했고 아기한테 동물구경도 시켜줄겸 해서 강원도 양떼목장 이런쪽 거쳐 동해바다보면 어떨까 싶기는 한데..
여기저기 많이 다녀보신 분들 좋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출발지는 대전이고 승용차로 가려구요.
1박2일에서 최대 2박3일정도면 좋겠네요.
IP : 1.245.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6.6.13 12:26 AM (175.209.xxx.57)

    아기는 전혀 고려하지 마세요. 그 무렵 여행하는 거 별로 좋아하지도 않아요. 그냥 조그만 수영장에서 튜브에 태워주는 거 젤 좋아할 때죠. 그냥 부부 가고 싶은 곳 가세요.

  • 2. 심플라이프
    '16.6.13 12:28 AM (175.223.xxx.232)

    그 무렵 아기라면 신두리해수욕장 추천합니다. 수위가 낮고 얕아서 놀기 좋아요. 펜션 바로 앞이 바다라서 경치도 좋습니다.

  • 3. 음..
    '16.6.13 12:41 AM (187.66.xxx.173)

    강원도 하이원리조트.. 여름에도 하나도 안덥고 엄청 시원해요.
    리조트 안에 그 안에 작은 수영장도 몇군데 있고 밤에는 불꽃놀이도 해주고 괜찮았어요.
    여수.. 여기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바다 있는데 모래사장이고 물도 얕고 좋아요. 여수에는 아쿠아플라넷도 있구요. 밤에 유모차 끌고 공원 다녀도 좋고요..

  • 4. 펜션
    '16.6.13 1:21 AM (1.236.xxx.167)

    물놀이 할 수있는 펜션 어떨까요?
    룸 안에 개별 수영장이 있는 곳들이 좀 있던데요.

  • 5.
    '16.6.13 1:23 AM (125.176.xxx.245)

    장소추천은 아는게없어 못드리지만 돌쟁이는 바다나 강가보다 걍 수영장에서 튜브태워 물놀이하는거정도 좋아할거같고 동물원보다도 의외로 수족관 좋아해요. 아직 뭘 몰라도 수족관정도면 시원하고 쾌적하고.. 분위기도 남다르고. 보통 애들 물고기 좋아하거든요. 돌전에 아쿠아리움 데리고가봤더니 그렇더라구요. 동물원보단 수족관 물고기가 크고 가깝게보여기도하구요.
    그래서 어디사시는지 모르겠지만 멀지않으면 여수도 좋겠네요. 아예 근교 수영장딸린 펜션이나..

  • 6. 돌쟁이
    '16.6.13 8:34 AM (202.30.xxx.24)

    애기 데리고 갈만한, 좋은 수영장 딸린 호텔 내지는 리조트로 가세요.
    그냥 주변에 산책 좀 하고, 수영장에서 애기 델고 놀고 엄마 좀 쉬고.. 그런 곳으로요.

  • 7. ..
    '16.6.13 11:37 AM (164.124.xxx.147)

    찬물 끼엊는거 같긴 한데 물놀이 아기 튜브끼고 좋아하는것도 아기 성향 나름이에요 저도 애들이 다 물 좋아하는줄 알고 수영장딸린 팬션, 호텔 빌려서 해줘봤는데 물에 넣자마자 자지러지게 울어서 여러번 낭패봤어요 평소에 아기가 목욕 좋아하고 물 좋아할 경우만 수영장 고려하세요 아님 어딜가나 다 똑같아요 수족관도 데려가봤는데 그닥 흥미 없어하구요 그냥 가깝고 부부위주로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326 영국 남부지역 잘아시는분 좀 여쭐게요. 1 00 2016/08/16 599
586325 자존감 있는 사람은 자기를 무시하는 인간에게 어떻게 대하나요? 22 지혜 2016/08/16 26,078
586324 커피를 너무 많이 먹으면 어떻게 되나요.. 스트레스받아서 계속먹.. 11 라라라 2016/08/16 3,619
586323 방금 시댁 재산세 7천만원 내용 글.. 3 ........ 2016/08/16 4,743
586322 늑실 늑실한 도둑고양이 7 순이엄마 2016/08/16 1,191
586321 대한민국은 건국절로 부터 시작되었다 3 국가의 3대.. 2016/08/16 679
586320 그런적 있어요. 시어머니 직장에 전화하셔서 안 끊고 계속 화풀이.. 11 저도 2016/08/16 6,274
586319 맛있는 빵이 좋아요 빵이 좋아요.. 2016/08/16 737
586318 함틋 수지 보다가.. 7 2016/08/16 2,426
586317 터널 -_- 13 .... 2016/08/16 3,867
586316 운동하러 갈때 화장 어떻게 하세요? 22 ... 2016/08/16 6,930
586315 외동이라면 역시 부모의 뜻대로 사는 게 좋은 걸까요? 안 맞아도.. 7 외동딸 2016/08/16 1,643
586314 9월초에 속초 2016/08/16 317
586313 1인가구 냉장고 질문 6 ... 2016/08/16 1,128
586312 컬크림 좀 추천해주세요 열대야 2016/08/16 2,742
586311 장염 발생했는데 배고파요;; 6 2016/08/16 1,642
586310 잠이 부족하면 배가 아플 수 있나요? 덥다 2016/08/16 408
586309 주민세가 만원 이였네요 34 세금 2016/08/16 5,139
586308 뻔뻔한 고양이 21 .... 2016/08/16 3,951
586307 과일청 담글때..유리병대신 락앤락에 담궈도 되나요? 7 궁금 2016/08/16 1,565
586306 자꾸 놀려는 고3아이 1 아무도 2016/08/16 971
586305 말복 먹거리 추천이요 1 말복 2016/08/16 657
586304 돌처럼 굳은 흑설탕팩 어떻게 녹이죠? 흑흑 2016/08/16 1,925
586303 ADHD... 90년대에 학원 강사했었어요. 8 ... 2016/08/16 5,927
586302 led 티비로 옛날 비디오 연결가능? 3 엄마 2016/08/16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