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쟁이 아가랑 휴가지 추천해주세요

행복하고 싶어요 조회수 : 1,126
작성일 : 2016-06-13 00:19:00
돌쟁이 아가 키우느라 스트레스 만땅인 늙은 엄마입니다.
최근 육아스트레스가 심해져서 그런지 만사 짜증나고 힘들었어요.
그래선지 남편이 담주에 휴가낸다며 아가데리고 여행가자네요.
세식구 첫 가족여행이라 설레기도 하지만 아기데리고 먼길떠날 일이 걱정도 되네요. 이유식도 챙겨야하고...
저나 남편이나 평소 여행을 즐겨하지 않은 탓에 막상 휴가가려니 아기데리고 갈만한 곳이 떠오르지않네요.
막연하게 아직 강원도쪽을 못가봤기도 했고 아기한테 동물구경도 시켜줄겸 해서 강원도 양떼목장 이런쪽 거쳐 동해바다보면 어떨까 싶기는 한데..
여기저기 많이 다녀보신 분들 좋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출발지는 대전이고 승용차로 가려구요.
1박2일에서 최대 2박3일정도면 좋겠네요.
IP : 1.245.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6.6.13 12:26 AM (175.209.xxx.57)

    아기는 전혀 고려하지 마세요. 그 무렵 여행하는 거 별로 좋아하지도 않아요. 그냥 조그만 수영장에서 튜브에 태워주는 거 젤 좋아할 때죠. 그냥 부부 가고 싶은 곳 가세요.

  • 2. 심플라이프
    '16.6.13 12:28 AM (175.223.xxx.232)

    그 무렵 아기라면 신두리해수욕장 추천합니다. 수위가 낮고 얕아서 놀기 좋아요. 펜션 바로 앞이 바다라서 경치도 좋습니다.

  • 3. 음..
    '16.6.13 12:41 AM (187.66.xxx.173)

    강원도 하이원리조트.. 여름에도 하나도 안덥고 엄청 시원해요.
    리조트 안에 그 안에 작은 수영장도 몇군데 있고 밤에는 불꽃놀이도 해주고 괜찮았어요.
    여수.. 여기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바다 있는데 모래사장이고 물도 얕고 좋아요. 여수에는 아쿠아플라넷도 있구요. 밤에 유모차 끌고 공원 다녀도 좋고요..

  • 4. 펜션
    '16.6.13 1:21 AM (1.236.xxx.167)

    물놀이 할 수있는 펜션 어떨까요?
    룸 안에 개별 수영장이 있는 곳들이 좀 있던데요.

  • 5.
    '16.6.13 1:23 AM (125.176.xxx.245)

    장소추천은 아는게없어 못드리지만 돌쟁이는 바다나 강가보다 걍 수영장에서 튜브태워 물놀이하는거정도 좋아할거같고 동물원보다도 의외로 수족관 좋아해요. 아직 뭘 몰라도 수족관정도면 시원하고 쾌적하고.. 분위기도 남다르고. 보통 애들 물고기 좋아하거든요. 돌전에 아쿠아리움 데리고가봤더니 그렇더라구요. 동물원보단 수족관 물고기가 크고 가깝게보여기도하구요.
    그래서 어디사시는지 모르겠지만 멀지않으면 여수도 좋겠네요. 아예 근교 수영장딸린 펜션이나..

  • 6. 돌쟁이
    '16.6.13 8:34 AM (202.30.xxx.24)

    애기 데리고 갈만한, 좋은 수영장 딸린 호텔 내지는 리조트로 가세요.
    그냥 주변에 산책 좀 하고, 수영장에서 애기 델고 놀고 엄마 좀 쉬고.. 그런 곳으로요.

  • 7. ..
    '16.6.13 11:37 AM (164.124.xxx.147)

    찬물 끼엊는거 같긴 한데 물놀이 아기 튜브끼고 좋아하는것도 아기 성향 나름이에요 저도 애들이 다 물 좋아하는줄 알고 수영장딸린 팬션, 호텔 빌려서 해줘봤는데 물에 넣자마자 자지러지게 울어서 여러번 낭패봤어요 평소에 아기가 목욕 좋아하고 물 좋아할 경우만 수영장 고려하세요 아님 어딜가나 다 똑같아요 수족관도 데려가봤는데 그닥 흥미 없어하구요 그냥 가깝고 부부위주로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149 견미리 실제로 봤는데 53 대애박 2016/06/19 35,205
568148 이런건 가짜 배고픔인가요? 식이장애가있긴한데 6 Rmmdkd.. 2016/06/19 1,569
568147 친구 돌잔치 선물 2 R 2016/06/19 1,279
568146 시부모로인한 화.... 6 .... 2016/06/19 2,432
568145 소개팅 복장 조언 좀... 9 ㅣㅣㅣ 2016/06/19 2,295
568144 사소한 갑질일까요? 3 사소한 2016/06/19 862
568143 대화가 안 되는 사람 6 고민 2016/06/19 2,322
568142 맏이로 자라면서 엄마에게 가장 불만인 점이 뭐였나요? 20 궁금 2016/06/19 3,496
568141 축의조의금 준만큼 말고 덜 주시나요? 10 축의금조의금.. 2016/06/19 2,334
568140 요가 (양말 안신어야 되나요 ?) 3 ggpx 2016/06/19 2,290
568139 고딩 학부모님들.. 선생님 고르는 기준 있으세요? 5 질문 2016/06/19 1,307
568138 그레이쇼파 심플하고 천 좋은곳 추천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3 ddd 2016/06/19 1,113
568137 이 조건에 시어머니와 합가하시겠습니까? 98 잉구 2016/06/19 15,254
568136 남성위주의 조직사회로 유지되는데 여자의 잘못은 없나요? 20 사회생활 2016/06/19 1,834
568135 6살 아이가 아픈데 뭔지 모르겠어요 4 .... 2016/06/19 921
568134 자꾸 강남과 비교한다는 선생님..어이없어요 10 .... 2016/06/19 2,875
568133 여러분은 늙으면 요양원 당연히 가실껀가요? 66 ㅡㅡ 2016/06/19 9,804
568132 오븐 살까요? 장 단점 알려주세용~ 7 희망 2016/06/19 1,853
568131 해외봉사는 보통 어떤 직업이 가나요? 카톡 프사에.. 5 궁금 2016/06/19 1,407
568130 그림 개인이 도용 ㅎㅎ 2016/06/19 470
568129 부추가 남자 정력에 좋다고 하잖아요, 여자도 마찬가지일까요? 6 ........ 2016/06/19 3,036
568128 나이트 갔다 온 울신랑..ㅠ 2 민쭌 2016/06/19 2,797
568127 코스트코냉동 아보카도 정말 맛없는데 그냥 바나나랑 갈아 1 몽쥬 2016/06/19 3,622
568126 바디워시 향좋은거 추천해주세요. 6 살빼자^^ 2016/06/19 3,265
568125 중3 학원 고민 4 초짜엄마 2016/06/19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