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일 기적? 100일의 기적??

육아 조회수 : 5,196
작성일 : 2016-06-13 00:15:19
빠르면 50일 보통 100일? 부터 신생아가 통잠을 잔다고 하잖아요
인터넷 보면 그때면 낮잠 안자고 밤에만 잔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럼 낮엔 아기는 뭐하나요??? 분유먹고 싸나요???


이것도 아이 성정따라 다르겠죠? 순한아인 얌전하고 활동적인 아이는 하루종일 우나요???
몰라서 여쭈어요..
IP : 223.33.xxx.1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13 12:17 AM (211.187.xxx.28)

    백일에 통잠자는 애는 상위 1프로일 거예요.
    거의 두돌까지 밤중 수유했어요.

  • 2. 헐....윗님
    '16.6.13 12:18 AM (223.62.xxx.55)

    무서운 말씀 .....

  • 3. dd
    '16.6.13 12:24 AM (218.48.xxx.147)

    보통 약 네시간 간격으로 수유텀이 길어지고 두시간 먹고놀고 두시간 자고 하다가 밤 열두시쯤 한번 먹이면 아침까지 일곱시간정도 쭉 자게되요 이걸 통잠이라하고 통잠자도 낮에도 먹고놀고 낮잠자요~ 보통 삼십분에서 한시간정도 모빌보고 노는시간이 늘어나더라구요

  • 4. 6개월
    '16.6.13 12:25 AM (222.98.xxx.28)

    6개월즈음..해서
    밤중에도 먹으려하면 그건 습관이다
    어른도 자다먹음 소화 안된다고
    그정도쯤에는 밤중수유 안해도 됩니다
    요즘 아기들은 워낙 발육이 좋고
    빨라서 목 가누는것도 뒤집는것도 빠르더군요
    그래도 아기땐 낮에 많이 자요

  • 5. ㅜㅜ
    '16.6.13 12:26 AM (125.177.xxx.225) - 삭제된댓글

    이미 많이 커서 이미 옛날 옛적 이야기지만 저희 아이는 4살 때부터 밤새 통잠잤어요. 심지어 1월생이라 꽉 채운 3돌 넘어서요ㅜㅜ 그 때까지 밤에 깨면 수유한 건 당연히 아니고요, 깨서 울 때도 있었고 그냥 저 깨우기도 하고.. 안 깨워도 옆에서 아이가 움직이니 저도 잠이 깨고요. 이런 아이도 있어요.. 3년만에 밤새 계속 잘 수 있으니 살 것 같았어요.

  • 6. ㅜㅜ
    '16.6.13 12:27 AM (125.177.xxx.225)

    이미 많이 커서 이미 옛날 옛적 이야기지만 저희 아이는 4살 때부터 밤새 통잠잤어요. 심지어 1월생이라 꽉 채운 3돌 넘어서요ㅜㅜ 그 때까지 밤에 깨면 수유한 건 당연히 아니고요, 깨서 울 때도 있었고 그냥 저 깨우기도 하고, 수유는 아니지만 물 마시고.. 안 깨워도 옆에서 아이가 움직이니 저도 잠이 깨고요. 이런 아이도 있어요.. 3년만에 밤새 계속 잘 수 있으니 살 것 같았어요.

  • 7. ㄱㄴ
    '16.6.13 12:30 AM (39.7.xxx.214)

    헐 우리앤 58일째부터 통잠 잤어요.
    평균 9시에 자서 아침6시에 일어났어요.

  • 8.
    '16.6.13 12:33 AM (211.187.xxx.28)

    생각해보니 우리 딸 여섯살인데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서 제 눈꺼풀을 손으로 벌리며 두유워너빌더스노우맨~~? 하고 쩌렁쩌렁 노래 부르면서 깨웠어요ㅎ
    맞아요 수유는 안해도 하다못해 기저귀라도 갈아줘야 되고 화장실에 데려가 드려야 하고 이불 덮어주고 모기 있음 모기 잡고 꿈꿨으면 달래주고 열나면 밤새고...

  • 9. 먹놀잠
    '16.6.13 12:39 AM (110.70.xxx.204)

    점점 수유텀이 늘어나서 사이사이 놀고 먹고 자죠...4시간 정도 간격으로 벌어지면 어느 정도 틀이 잡히는 거구요. 저희 아긴 40일 좀 넘어서부터 통잠 잤어요..밤중수유 안하니 잠은 좀 많이 잘 수 있는데..자다 깨다 다시 자는 것도 적응되면 아무렇지도 않아요..아기가 깨어있을 땐 100일까진 원맨쇼~ 그나마 모빌 보고 놀 때가 젤 편하구요..120일 넘어서 아기 체육관하고 의사 소통이 좀 되고 하면서부터 상호작용하며 놀면 재밌어요. 힘내세요~

  • 10. ㅠㅠ
    '16.6.13 12:39 AM (223.62.xxx.55)

    역시 글로만 배우는 건 한계가 있나바요
    인터넷에선 죄다 백일 기적인데 말이죠 ㅜㅜ

  • 11.
    '16.6.13 12:39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전 지금 둘째 낳은지 두달 됐는데
    첫째도 그렇고 둘째도 그렇고 조리원 나와서부터 그냥 밤에는 잘 자요. 첫째는 수유타임에 징징하면 젖물리면 빨다가 발로 잤고, 둘째는 그마저도 별로 안해서 제가 깨운다는;;;

    애들마다 다른거 같아요.

    참고로 첫째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둘째는 낮에도 계속 자긴 해요. 다만 깨는 간격이 짧고 가끔 이유없이 우는 순간들도 있다는게 차이점...

  • 12.
    '16.6.13 12:40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전 지금 둘째 낳은지 두달 됐는데
    첫째도 그렇고 둘째도 그렇고 조리원 나와서부터 그냥 밤에는 잘 자요. 첫째는 자다가 수유타임에 징징하면 젖물리면 빨다가 바로 잤고, 둘째는 그마저도 별로 안해서 제가 깨운다는;;;

    애들마다 다른거 같아요.

    참고로 첫째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둘째는 낮에도 계속 자긴 해요. 다만 깨는 간격이 짧고 가끔 이유없이 우는 순간들도 있다는게 차이점...

  • 13. 댓글들
    '16.6.13 1:06 AM (1.243.xxx.134)

    모두 감사드려요~~~^^

  • 14. 심플라이프
    '16.6.13 1:20 AM (175.223.xxx.232)

    조리원 나오자마자 한달 째부터 통잠 잤어요. 하도 자서 깨워갖고 모유 먹였네요. 그렇게 순했던 애가~~~;;;;; 이하 생략합니다. ㅎㅎ

  • 15. ..
    '16.6.13 1:07 PM (120.142.xxx.7)

    둘째 제기억으론 4개월째부터 밤에 성인 처럼 내리 자는 평범한생활 시작했어요
    좀만 참으셨다 4개월 즘돼도 그런패턴 안되면 노력해서
    여건 만들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223 50대 중반. 수영을 시작하려는데요 10 갓 브레스 .. 2016/06/13 3,532
566222 아파트청약 신청할때요.. 선호도 높고 세대수 많은곳과 2 청약 2016/06/13 1,603
566221 광진구 혜민 병원 가보신 분 이미지가 어떤가요. 10 . 2016/06/13 3,305
566220 한달후 군에가는 빼짝마른 아들 ㅜ 11 보약 2016/06/13 2,642
566219 담임샘의 아스퍼거 진단 믿어도될까요? 40 ... 2016/06/13 8,770
566218 비자카드 수수료율 인상..카드사들 "한국이 봉이냐&qu.. 2 샬랄라 2016/06/13 934
566217 아가씨보신분들만요~~하정우는 알고있었을까요. 스포있어요 13 탱고레슨 2016/06/13 7,395
566216 현관문 안쪽에 페인트 칠하기 어려울까요? 9 현관문 안 2016/06/13 1,778
566215 양파에 농약 3 열매 2016/06/13 2,291
566214 멋진 안희정 든든한 안희정 10 ^^ 2016/06/13 1,679
566213 결로 예방 공사.. 비용과 기간이 어느 정도 할까요? 3 고민 2016/06/13 2,152
566212 남편이 3살 연하예요 17 당나귀귀 2016/06/13 9,234
566211 강아지가 여름에만 피부병 생겨요~ 12 호롤롤로 2016/06/13 1,582
566210 집 팔 때 언제 세입자에게 언제 얘길 해야 하나요? 5 궁금 2016/06/13 1,429
566209 지금 집에 계신분들 덥나요? 5 2016/06/13 1,403
566208 주먹밥 맛있게 만드는법 알려주세요 3 ㅁㅁㅁ 2016/06/13 2,642
566207 잇몸이 부어서 혹이 생겼는데 8 부어서 2016/06/13 2,212
566206 여자들 주량세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지 마세요 13 ㅇㅇ 2016/06/13 5,594
566205 저도 학교엄마 얘기. 아이친구 엄마들이랑 놀러들 가시나요. 12 .. 2016/06/13 4,059
566204 몇 년 안에 화폐개혁 할 것 같습니다 13 ㅇㅇ 2016/06/13 7,301
566203 삼성동 외국인과 함께 갈 식당 7 삼성 2016/06/13 1,157
566202 국가비가 쓰는 프라이팬이 뭔지 궁금해요 6 .... 2016/06/13 3,375
566201 인테리어를 잘하는 팁 2 인테리어 2016/06/13 2,713
566200 동생들 싸움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는 장녀 28 답답하다 2016/06/13 4,196
566199 왠만큼 인지도 있는가수들은 행사로 돈벌지 않나요? 1 딸기체리망고.. 2016/06/13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