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거슬릴때... 어떻게 극복해야하나요?

SJ 조회수 : 2,258
작성일 : 2016-06-13 00:07:12

결혼7년차에요
연애때 서로 안맞는부분이 많았지만 남자답고 박력있는모습에 끌려서
어찌 결혼까지 왔고 바로 아이가지고 낳고 키우고 그와중에 전 일하면서 학위까지..
정신없이 지금까지 달려온것 같아요

신혼떄 정말 어마어마하게 싸웠는데
뭐 물건던지고 핸드폰도 3개정도 날라갔고 온갖 욕이 오고가고 등등
그러면서 아이 커가며 안정화되더라구요.. 

그리고 한 1~2년 좀 안정되고 잘 지내는것 같더니..
요즘 남편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다 짜증나고 거슬리고
제 인생이 실패한것 같고 이번 생은 뭔가 다 끝난것같고
아이 교육마저도 남편땜에 내뜻대로 못하고 애 미래, 애 인생까지도 다 끝나버린느낌이 드네요..
안되는줄 알면서도......

밥먹을때 쩝쩝대고 먹을때마다 저도 모르게 잔소리하게되고...너무싫어요
아이 아퍼서 끓여논 죽 본인이 다 먹어버리고..  순간 속에서 이따만한게 올라오더라구요...
성격이 다혈질이라 운전할때다 본인뜻대로 순간 안될때 18을 하는데.. 
그런모습볼때마다 진짜 저도모르게 한숨쉬게 되고
뭐 이것저것 열거하라면 끝도 없죠...
평일에 늦게들어오면 오히려 땡큐고.. 주말에도 좀 나갔으면 좋겠어요...
집에있어도 방에서 핸드폰만하고 좀 도와달라고하면 그때서야 나와서 마지못해 하고...
제가 조금 힘든내색만하면 자긴 더 힘들다고 생색내고.........
.징글징글하네요 정말...

대화도 이젠 하기 싫어요... 조금만 깊게 들어가도 싸움이 되니깐요.......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IP : 14.42.xxx.1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없음
    '16.6.13 12:27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죽지못해 살아요
    전생에 원수였으려니
    이생에서 인연 끝냈음 좋겠네요

  • 2. 제목만
    '16.6.13 12:36 AM (68.80.xxx.202)

    보고는 남편도 원글님이 다 마음에 차는게 아닌테나 고칠 수 있는거 고쳐살고, 못 고치는건 그냥 봐주며 살아야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막상 글을 읽어보니 원글님이 지적한 모든게 다 저도 못 견딜 것 같아요.
    원글님이 냉철하게 남편 없는 미래과 이 상태 그대로의 남편과 함께 살아가는 거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론낸후 대화로 하면 싸움이 된다면 편지로라도 써서 남편으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줘야할 것 같아요.
    쩝쩝, 운전하며 욕하기, 대화 안되고 싸움... 정말 싫네요.

  • 3. ^^제생각엔ᆢ
    '16.6.13 2:21 AM (223.33.xxx.65)

    큰 아들 1명 키운다~~생각하면 쫌 나으려나요?
    ㅠᆢ^^
    ᆢ권태기인가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584 완벽한 가정 이루고 싶어요. 6 .. 2016/06/14 2,573
567583 양념육-냉동보관? 4 미꼬 2016/06/14 2,659
567582 대통령 사진사도 대우조선 고문 위촉..비상근임원 명단 입수 3 샬랄라 2016/06/14 1,142
567581 직장에서 맞짱 한번 뜨는게 낫나요 그냥 계속 참는게 낫나요? 22 더이상은못참.. 2016/06/14 6,573
567580 이거 김종인 짓이예요?? 10 ... 2016/06/14 3,118
567579 미 NYT, 세월호 비극 또다시 조명 2 light7.. 2016/06/14 780
567578 제제리, 재재리?란 말 아시나요 8 ... 2016/06/14 3,646
567577 법인으로 된 건물을 하나 소개받아서 보다가 2 뭘까요???.. 2016/06/14 1,448
567576 문상 때 맨발.. 7 mksdjk.. 2016/06/14 3,435
567575 이상한 담배냄새?? 6 냄새 2016/06/14 2,238
567574 아이폰 6s 쓰는데 카톡 비행기모드 안되네요? 1 .. 2016/06/14 6,137
567573 비오면 가고싶은곳 4 비가 2016/06/14 1,820
567572 .... 17 하와이 2016/06/14 4,169
567571 향수 유감 17 anab 2016/06/14 5,571
567570 삼재가 끝나서 그런지.... 10 2016/06/14 4,420
567569 게시판 지기 글삭제 기준이 뭡니까? 지워야 할 글은 안지우고.... ... 2016/06/14 707
567568 동성애에 관한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입장 64 ... 2016/06/14 3,521
567567 늙어서 좋은점은 뭔가요? 19 ㅇㅇ 2016/06/14 5,909
567566 전세계약 하려는데 명의가 00법인 이라는데 괜찮을까요? 2 .. 2016/06/14 1,390
567565 배추김치 종갓집보다 농협김치가 낫네요 7 주관 2016/06/14 3,111
567564 이상돈 “30대 청년들 정치권 진입 적절치 않아” 11 ㅠㅠ 2016/06/14 1,605
567563 황마담이랑 오래 사귀었던 개그우먼 치고 미인이었던 여자분 어떻게.. 3 반갑 2016/06/14 8,952
567562 퇴사하고 날아온 의료보험증에 집주인이름이 저랑 같이 있는데요 7 황당 2016/06/14 2,740
567561 아들 상병 되더니 2 여름 2016/06/14 1,894
567560 여름 집들이 메뉴 추천해주세요 6 ㅇㅇ 2016/06/14 2,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