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 매일 가려면 어느 시간이 좋을까요?

;;;;;;;;;; 조회수 : 1,636
작성일 : 2016-06-12 22:29:40
새벽미사가 매일 있으면 좋은데
월수 이렇게 있고 다른 요일은 10시에 있어요.
화목은 오전미사 저녁미사 이렇게 있고요

새벽미사는 게을러서 계속 못 참석할거 같고
열시에 매일가도 될까요?
지역성당이라 매일 들리면
신부님 수녀님 다른 분들 마주칠까봐요
수줍쟁이 ㅎㅎ 라서 뭔가 친분 쌓이고 얼굴 익혀지는게
부담스럽거든요.

수녀님 신부님들 늘상 성당에서 활동하시는데
조용히 티안나게 미사 시간 외에 기도 드리고 오면 좋은데
아 부끄럽네요 왠지

IP : 121.139.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복
    '16.6.12 10:47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미사시간은 편하신 시간에 가면 되지않을까요.
    미사의 은총이 얼마나 큰 지 알면서도 게으름때문에
    평일미사 못 가는 제가 부끄럽네요.
    몇 년전에 한달동안 미사 참례한 적 있었는데 아무도 관심 없었어요. ㅎㅎ
    저도 그냥 조용히 미사 참례만 하고 오고 싶어 하는지라^^
    전혀 부끄러워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은총 많이 받으시길...

  • 2. 지나가던 신자
    '16.6.12 10:48 PM (1.226.xxx.102)

    10시에 매일 가셔도 되죠~~^^
    미사 있는 날은 미사드리시고 없는 날은 기도하시고 성체조배라도 하고 오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저도 한 소심하는 신자인데 제가 그냥 조용히 다니면
    신부님 수녀님과도 부담스러울 일 없으실 것 같아요.

    걱정마시고 매일 나가셔서 마음에 평화와 기쁨 얻으시길 바랍니다. 함께 기도할게요~~^^

  • 3. 성당
    '16.6.12 11:32 PM (58.148.xxx.236) - 삭제된댓글

    저도 10시미사 갑니다. 미사 없는 날은 성체조배 하거나 성전에서 묵주기도 합니다. 가끔 자녀를 위한 십자가의 길도 합니다. 성물방에서 파는 여러가지 기도문 중 하고싶은 것들 가지고 있다가 그날그날 드리고 싶은 기도가 있을태 하고 옵니다.
    신부님 수녀님 걱정 안하셔도 돼요. 대부분 신자들이 먼저 말 걸기 전에 먼저 하시는분 잘 없고 다른 신자들도 끼리끼리 친한 분들과만 거의 얘기 나눕니다. 성당의 특징이예요. 자주 눈에 띄이면 눈인사나 목례 정도 하시면 됩니다. 특별한 인간관계 맺고싶으시면 단체에 가입하시거나 구역순들과 가까이 지내시면 되구요.

  • 4. 반가워요
    '16.6.12 11:33 PM (1.227.xxx.73)

    미사 끝나고 기도드리다가 좀 늦게 나오시면
    신부님,수녀님 다 들어가시고 안 계실거에요^^

  • 5. 성당
    '16.6.12 11:37 PM (58.148.xxx.236) - 삭제된댓글

    저도 10시미사 갑니다. 미사 없는 날은 성체조배 하거나 성전에서 묵주기도 합니다. 가끔 자녀를 위한 십자가의 길도 합니다. 성물방에서 파는 여러가지 기도문 중 기도하고싶은 것들 가지고 있다가 그날그날 드리고 싶은 기도가 있을때 합니다.
    신부님 수녀님 걱정 안하셔도 돼요. 대부분 신자들이 먼저 말 걸기 전에 먼저 하시는분 잘 없고 다른 신자들도 끼리끼리 친한 분들과만 거의 얘기 나눕니다. 성당의 특징이예요. 자주 눈에 띄이면 눈인사나 목례 정도 하시면 됩니다. 특별한 인간관계 맺고싶으시면 단체에 가입하시거나 구역분들과 가까이 지내시면 되구요.

  • 6. 성당
    '16.6.13 12:04 AM (58.148.xxx.236) - 삭제된댓글

    저도 10시미사 갑니다. 미사 없는 날은 성체조배 하거나 성전에서 묵주기도 합니다. 가끔 자녀를 위한 십자가의 길도 합니다. 성물방에서 파는 여러가지 기도문 가지고 있다가 그날그날 드리고 싶은 기도가 있을때 합니다.
    신부님 수녀님 신경 안쓰셔도 돼요. 대부분 신자들이 먼저 말 걸기 전에 먼저 하시는 분 잘 없고 다른 신자들도 끼리끼리 친한 분들과만 거의 얘기 나눕니다. 성당의 특징이예요. 자주 눈에 띄이는 분들 있으면 눈인사나 목례 정도 하시면 됩니다. 특별한 인간관계 맺고싶으시면 단체에 가입하시거나 구역분들과 가까이 지내시면 되구요.

  • 7. 새벽에 혼자 다니지 마세요
    '16.6.13 12:55 AM (175.115.xxx.181)

    세상이 워낙 험해서 걱정 스러워요 ㅠ

  • 8. 존심
    '16.6.13 8:36 AM (110.47.xxx.57)

    월요일 새벽미사
    화목은 10미사
    수금토는 10시에 성체조배하면 됩니다.
    그렇지 않고 미사를 계속 드리고 싶다면
    주변 성당의 미사시간을 알아보세요
    평일미사는 성당별로 약간씩 다릅니다.
    저희는 화금은 새벽 저녁7시 미사
    수목은 새벽 오전10미사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133 6살아이가 머리를 다쳤어요 1 엄마 2016/10/10 1,507
605132 남자들 심리 잘 아시는 분 14 ... 2016/10/10 3,367
605131 세월909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 7 bluebe.. 2016/10/10 240
605130 건강검진 결고가 나왔는데 2 ㅜㅜ 2016/10/10 2,316
605129 시댁과 연끊으신 분들... 결단력이 부럽습니다.. 17 바보미련퉁이.. 2016/10/10 6,645
605128 드라마가 뭐길래 15 2016/10/10 3,526
605127 홍준표 주민소환 서명자 3200여명 소환조사 한다고? 1 출동 2016/10/10 646
605126 인도네시아가 우리나라보다 엄청 쎄네요. 4 ..... 2016/10/10 3,038
605125 마름~날씬이었다가 뚱뚱해지신분들이요 21 sss 2016/10/10 6,454
605124 두돌된 아기 옷 사이즈가 보통 어떻게되나요? 2 ... 2016/10/10 8,009
605123 싫은 사람이 있는 직장에 취업 될 경우. 3 .. 2016/10/10 775
605122 인간관계에서 '첫 느낌'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18 느낌 2016/10/10 3,587
605121 파리와 런던여행...정보가 너무 많네요. 6 에고고 2016/10/10 1,738
605120 아침에 마마보이 남편 글쓴이 입니다. 26 이혼 2016/10/10 7,966
605119 카카오톡 패턴 해제 도와주세요~~ 행복한 오늘.. 2016/10/10 1,164
605118 '최양락 라디오' 후속 프로 청취율 반토막 3 ㄹㄹㄹ 2016/10/10 2,235
605117 시어머니하고 단둘이 여행가는데요 42 며느리 2016/10/10 13,463
605116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2 00 2016/10/10 831
605115 저한테 새침떼기처럼 구는 여자..왜 이럴까요? 6 ........ 2016/10/10 2,059
605114 과외상담을 갔는데...강아지를 키워요..... 14 왜 그럴까?.. 2016/10/10 3,820
605113 상가주택 알아보고 좌절했어요. 보통20억 13 리리 2016/10/10 8,147
605112 새아파트 이사하는데 식기세척기 들어가면 주인이 싫어할까요? 15 ㅡㅡ 2016/10/10 2,968
605111 힐러리는 월스트리트 장학생 1 월가골든걸 2016/10/10 565
605110 다이어트 중 못참고 미역국 미역 한사발 들이켰는데 괜찮겠죠..... 10 ,, 2016/10/10 3,501
605109 우리밀천연발효종교실 .. 월인정원님 구례 하동 남은자리 3석 ... 4 woorim.. 2016/10/10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