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자리도 싫고 나랑 상관없눈사람들 왜 굳이 알아야하는지 귀찮아요
그런자리 생길때마다 너무 곤욕스러워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나를 알리고 싶어한다는 건 나를 자랑스럽게 여긴다는
거에요. 고맙게 생각하셔야 할 일입니다.
보통 남자들은 여자에게 확신이 있으면 주변사람을 소개해 준다고 하지요.
하지만 원글님이 싫으면 싫다고 하면 되는 일입니다.
그런데 곤욕이 아니라 곤혹이라고 쓰셔야 할 거 같네요.
곤욕 은 모욕, 수치라는 의미이고 곤혹 이 당혹 이라는 의미거든요.
넌 내짝이야 하는 굳히기죠.
어느 여자는 친구나 동료에게 소개 안 시킨다고 불만이고...
어렵습네다. ㅎㅎ
이뻐서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은가봐요.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적당히 거절하시고
결혼 생각 있으면 날 잡고 한번 정도씩만 인사 하면 됩니다
얼굴 많이 알려서 좋을 거 없어요
자랑하고 싶어서 소개시키고 싶어하는건 맞는거 같아요
그치만 내가 정말 꺼려지고 싫은 마음이라면 얘길 하세요.
마음은 고마운데 난 진심으로 싫다.
그래도 계속 강요한다면 그때부턴 좋게 봐줄 필요도 없는 이상한 고집이에요
딱 질색. 제일 불편한 자리예요. 같이 놀 수도 없고. 동물원 원숭이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