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꿈을 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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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판소리를 사람들앞에서 해야하는거에요.

아무 준비도 가사도 전혀 모르는데..

누가 제가 해야한다고 알려줫어요

도리화가에서 수지가 한...어화둥둥 내사랑.............

이부분밖에 생각이 안나서...누군가에게 물어보고...했더니

의외로 `박수를 쳐주더라구요?목소리도 너무 안나고 오나전 쫄았는데...

좀 썰렁한 박수긴 했지만...

야유는 아니어서...다행이다..생각했네요..

[ㅎㅎㅎ]

말이라도 감사합니다..제가 하는일이 사람 상대하는일이라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