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저 몸매 보고 딱 좋다 고 하시는데

딱 좋다 조회수 : 7,624
작성일 : 2016-06-12 18:18:11

날씬한 몸은 아니거든요

 

전체적으로 건강해 보여요

 

그런데 뱃살이 제가 봐도 진짜 거의 없고 허리는 날씬해요

 

대신 허벅지가 굵지요

 

원피스 체형이라고 할 정도로 원피스가 잘 어울리고

 

바지는 잘 못입어요

 

주변 사람들이 저보고 다들 딱 좋다고 하는데

 

딱 좋다는 말은 사실 조금 통통하다는 뜻인가요?

 

몸무게는 표준체중보다 2킬로 더 나가요

IP : 39.118.xxx.10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딱 그러몸인데
    '16.6.12 6:20 PM (117.111.xxx.108)

    어디가나 부러움 사요
    외국 나가서두요
    마냥 비쩍 마른몸 안이뻐요

  • 2. ....
    '16.6.12 6:20 PM (180.158.xxx.162)

    겸손을 살짝 가미한 자기 자랑... ^^
    부럽네요.

  • 3. 아니요
    '16.6.12 6:22 PM (211.244.xxx.154)

    통통직전..딱 좋은건 그야말로 딱 좋은거에요.

    그리고 통통하지 않아도 딱 좋은 몸매로 보이기 어려워요.

  • 4. ㅋㅋ
    '16.6.12 6:22 PM (119.71.xxx.132)

    다들 나이 사십중반에 날씬하다고 부러워합니다
    허나, 전신 마사지 받으러 가면 말랐는데 살집? 있다며 몸매 이쁘데요 ㅋㅋ

  • 5. ...
    '16.6.12 6:27 PM (223.33.xxx.28)

    제가 그 딱좋은 건강하고 튼튼한 아짐인데
    언제나 5킬로만 빼고 싶네요...
    운동많이해 나이에 비해선 딴딴해보인다네요...

  • 6. ...
    '16.6.12 6:32 PM (118.33.xxx.46)

    비율이 좋은 거에요. 팔하고 다리 밸런스가 잘 맞는 체형 같은데요.

  • 7. 건강
    '16.6.12 6:33 PM (220.126.xxx.111)

    건강해보이는 몸인가봐요.
    글래머러스한 몸이면거 건강미도 있는.
    요즘은 너무 여리여리 마른것보다, 그런 몸이 점점 더 각광받기 시작하는듯.
    서양에서도ㅜ좋아하는 그런 스타일.

  • 8. ㅍㅎ
    '16.6.12 6:39 PM (223.62.xxx.51)

    ㅓ도 배부분 그래요
    종아리는 더 굵고
    원피스가 어울리는 체형 맞아요
    근데70키로라는점
    60키로 나갈때 억시 날씬타했는데 그냥 웃지요^^
    어깨도 넓고 가슴없어요

  • 9. 몇짤이세요
    '16.6.12 6:41 PM (160.13.xxx.225)

    나이들면 허리 뱃살만 없어도 몸매 탑인거 같아요
    허벅지는 의외로 가릴수 있거든요
    그만큼 허리 뱃살은 관리하기가 힘들다는 뜻
    부럽네요
    저도 허리뱃살 마흔까지 평생 살 안 찌다가
    그후 엄청 사정없이 불었어요 ㅠ

  • 10. 섹시레이디
    '16.6.12 7:02 PM (175.193.xxx.90)

    제가 허리날씬한하제비만
    엉덩ㅈ이살 많고. 힙업.

  • 11. ..
    '16.6.12 7:02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저도 딱 원글님처럼 뱃살없고 허리 쏙 들어가서 상체말랐는데 허벅지,종아리 굵은 전형적인 하비족.. 근데 수영장가면 사람들이 몸매 예쁘다고ㅋㅋ

  • 12.
    '16.6.12 7:13 PM (183.98.xxx.33)

    비슷한데 전 바지 잘 어울리는데요.
    엉덩이도 바짝 올라가 있고 해서요
    뭐 물론 허벅지는 오랜 운동으로 굵어요.
    그 굵다는게 셀룰라이트 있게 굵은게 아니라 허벅지 장근이 쩍 갈라진게 보일 정도의 굵음이구요.

  • 13. 어쩌면
    '16.6.12 7:37 PM (119.207.xxx.52)

    살짝 통통할수도~~~
    살짝 통통한 사람들이
    자기 몸에 대해 뭐라거나
    다이어트때문에 고민이라고하면
    저는 딱좋다고 하거든요

  • 14.
    '16.6.12 7:58 PM (112.169.xxx.41)

    실은 살짝 통통한걸수도 있어요.
    보통 조금이라도 말랐으면 아유~~~ 말랐는데 무슨 살을 빼~~~ 이런식으로 말하죠

    몸매가 뚱뚱하다고 할 순 없고 그렇게 말하기도 그러니까
    그냥 딱 좋다고 해요. 절대 마른 건 아니죠.

  • 15.
    '16.6.12 8:06 PM (122.32.xxx.57)

    통통하고 건강해 보인다는 말입니다.실제로 예쁘게 날씬한 사람들한테는 너무 말라서 조금 쪄야겠다고 후려치더라고요

  • 16. 그럼그렇지
    '16.6.12 8:08 PM (119.197.xxx.8)

    꼭 립서비스로 그런 소리들 한다는 댓글이 안 달릴 리가 없죠.

  • 17. ...
    '16.6.12 8:24 PM (14.52.xxx.126)

    제가 제일 부러워하는 몸매예요(종아리가 예쁘시다면^^)
    상체 우람하고 하체만 날씬한 스탈이라 원피스 절대 못입습니다ㅠㅠ

  • 18. 변화
    '16.6.12 9:10 PM (1.229.xxx.197)

    그게 저도 조금 마른듯해야 이뻐보였거든요 근데 마흔 중반되니 눈이 변했나 정말 마른듯한 사람이
    안이뻐보여요 특히 40대가 마르면 더더욱요 그 기준이 다 달라서 뭐라 말할순 없지만
    본인이 만족하면 되는것 같아요

  • 19. 딱 좋을거 같네요
    '16.6.12 9:21 PM (1.232.xxx.217)

    일단 배가 없고 허리가 날씬하면 좋은 몸매죠
    배에 지방이 없을 정도면 전체적으로도 군살 없이 탄력있어 보이겠죠

  • 20. ..
    '16.6.12 9:22 PM (59.16.xxx.114)

    체중은 보통이신데 어떻게하면 뱃살은 거의 없을수가 있는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비법이 있으신가요?
    아님 그냥 타고난 것인지요?

  • 21. ㄷㄴㄷㄴ
    '16.6.13 8:24 AM (119.214.xxx.11)

    윗님 저도 하체비만인데요
    뱃살이 없어요 그리고 등살도 업구요
    그냥 살이 안쪄요 체질이에요
    대신 헉벅지랑종아리가쪄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184 밀가루 많이쓰는 요리? 3 .... 2016/06/25 695
570183 영국 시민들 재투표 청원 1 ........ 2016/06/25 1,316
570182 애플, 독도를 일본섬으로 또 표기 애플독도 2016/06/25 334
570181 10살 아들과 류준열 대화 19 동글이 2016/06/25 4,860
570180 고등수학과정 잘 아시는 분, 선행 조언 부탁드립니다.... 4 교육 2016/06/25 1,685
570179 지금이 참 행복하네요. 2 ^^* 2016/06/25 1,522
570178 머릿결이 갑자기 좋아졌는데요 5 삼단이 2016/06/25 4,680
570177 행시하고 공기업얘기하다가... 24 보통 2016/06/25 6,900
570176 월요일 주식 9 궁금 2016/06/25 2,393
570175 세안할때, 저는 옷이랑 발 근처가 물바다가 되거든요 ㅜㅜ 물안.. 14 세안 2016/06/25 4,004
570174 블루베리 맛있게 먹는방법 알려주세요 4 음 .. 2016/06/25 2,559
570173 다이어트 할 때 소식 하고 감량 하면 여기저기 안아프세요? 6 40대 2016/06/25 2,069
570172 시큼한 음식만 먹으면 골아떨어져요 베리 2016/06/25 437
570171 부인이 이러면 화나겠죠 21 힘들다.. 2016/06/25 4,161
570170 뒤늦게 디마프 13회보고 펑펑울었어요 7 디마프 2016/06/25 2,744
570169 노희경 드라마 어디서 보나요? 3 드라마 2016/06/25 920
570168 30년동안 충실했던 남편이 청춘이 그립다고 딱 1번 바람 핀다면.. 79 이해 2016/06/25 18,362
570167 돈있는집 딸들은 다 예술시키는 것 같아요. 24 .... 2016/06/25 9,237
570166 무리해서 학군좋은 동네로 이사가신 선배맘님들 의견 여쭙니다. 6 2016/06/25 3,084
570165 감기 걸린거 같아요..아... 1 ㅎㅎㅎ 2016/06/25 515
570164 '무재칠시' 라는 이 글 타당성이 있는 건가요? 3 ㅁㅁ 2016/06/25 968
570163 백범 김구 67주기.. 한국전쟁 66주년 미싱링크 2016/06/25 406
570162 미용실 포인트 적립 ^^ 2016/06/25 550
570161 아이가 자전거 타다 머리를 박았는데요.. 6 후추 2016/06/25 1,480
570160 재래시장옆에 있는 공영주차장은 무료인가요? 4 ... 2016/06/25 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