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갑자기 얼굴만 잠깐 보고 가도 되겠냐고 전화가 왔어요 ㅎㅎㅎ
어제부터 내내 우울해서 어쩔줄 몰랐는데..
만난지 고작 2주밖에 안됐는데 휴 ㅠ 연락 하나에 목매고 롤러코스터를 타네요.
이거 제 성향 탓이겠죠..
남자 만날때마다 고질병인 거 같아요. 어케 고치나요 ㅠ
연락 기다린 티는 내지 말고 만나면 마음껏 좋아해주세요. ㅎㅎ
만나지 2주밖에 안됐는데 집착이 좀 심한거 같아요. 2주면 남친이라고 말하기도 뭣한 사이인데...?
저 앞에 남친 연락쓴 글쓴이에요ㅠㅠ
그래서인지 저는 이해가 됩니다.
지금 남친분과 어떻게 사귀게 되셨어요?
만나는 건 자주 만나시나요?
지인 소개로 만났어요. 인천-부산 장거리라 일주일에 한번 꼴로 보게 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