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이 키우고 있고요, 첫째는 5살이에요.
이유식할때도 그렇고 밥 먹이기 시작할때도 생협 한살림 이런곳에서 장 굳이 안 보고
동네마트 시장 이용하고 그랬거든요..
먹이는거 까다롭지 않게, 돌 지나고 나선 외식도 먹이고
가끔 피자 치킨 이런 것도 먹이고.. ^^;
까다롭게 안 해서 그런지, 아이가 그닥 편식이 없고
생선 고기 나물 이런것도 잘 먹고 그러거든요..
그리고 감사하게도 잘 아프지 않고 건강체질이기도 해요.
그런데 (새삼..) 너무 내가 막 먹여 키웠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보통 첫아이때 더 까다롭게 하고 둘째는 막 키운다는데 ㅋㅋ 저는 반대로 가네요.
주위에서 들은 말도 있고 해서..
친한 언니가, 유기농 매장도 이용하고 그러라고 하더라구요.
이제 조금 신경을 써볼까 해요.
아까 초록마을 가서 장을 좀 봐 왔네요. ㅋㅋ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막 먹이는것.. 아니면 유기농 먹거리로 철저히 가려서 먹이는것..
큰아이들 키우시는 선배맘님들~
어떻게 먹이는게 더 좋을까요~
건강문제는 체질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걸까요?